(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폐박스와 비닐로 만든 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19일 환경보호 패션쇼에서 워킹을 하고 있다.'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이날 저장(浙江)성 주지(諸暨)시의 한 유치원에서 환경보호 행사가 열렸다. 환경보호 주제 포스터 그리기, 폐품 장난감 만들기, 환경보호 의상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2024.4.19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9일 저장(浙江)성 주지(諸暨)시의 한 유치원에서 환경보호 행사가 열렸다. 이날 유치원에서는 환경보호 주제 포스터 그리기, 폐품 장난감 만들기, 환경보호 의상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이날 환경보호를 주제로 포스터를 그리고 있는 어린이들. 2024.4.19
[새한일보=신화통신] 독일 보쉬그룹이 올해 수소에너지와 스마트 모빌리티를 대(對)중 핵심 사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18일(현지시간) 보쉬그룹이 발표한 2023년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그룹의 글로벌 매출은 916억 유로(약 134조5천549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환율 반영 후) 8% 증가한 수치다. 중국 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1천391억 위안(26조4천290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스테판 하퉁 보쉬그룹 회장은 올해 핵심 성장 분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수소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이 올 1분기 산업과 경제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경제 전반 호조세산중더(單忠德)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부부장(차관)은 18일 열린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1분기 중국 산업·경제가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말했다. 신형 공업화가 빠르게 추진되고 정보통신(IT)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환경도 계속 최적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개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비가 온 뒤 광둥(廣東)성 산터우(汕頭)시의 맑은 풍경을 18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4.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8일 새벽. 비가 그친 후 광둥(廣東)성 산터우(汕頭)시에 구름과 안개가 피어 오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4.18
[새한일보=신화통신] 베이징시의 1분기 지역총생산(GRDP)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해 1조500억 위안(약 199조5천억원)을 넘어섰다.18일 베이징시에 따르면 1분기 1차산업과 2차산업 부가가치는 15억 위안(2천850억원)과 1천310억4천만 위안(24조8천97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2%, 7.3% 올라간 수치다.한편 3차산업 부가가치는 5.8% 확대된 9천256억 위안(175조8천640억원)을 기록했다.한편 베이징은 올해 GRDP 성장 목표를 약 5%로 설정했다.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홍콩∙선전(深圳)혁신과학기술단지(이하 강선혁신과기단지)유한공사가 18일 협력 파트너 발족식을 열고 9개 경제체의 60여 개 협력 파트너 기관과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강선혁신과기단지는 허타오(河套) 선전∙홍콩과학기술혁신합작구의 홍콩 단지다.이번 협력 파트너 중 약 45%는 바이오∙헬스 과학기술, 신에너지∙마이크로 전자 등 단지 기간산업 관련 기관이며, 나머지는 대학, 과학연구 기관, 인큐베이터, 투자자 등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강선혁신과기단지는 수십억 홍콩달러(10억 홍콩달러=약 1천770억원)를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허베이(河北)성 창(滄)현은 전통 의약품 포장재 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관련 산업 기반을 구축해 고품질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18일 창현의 한 의료용 포장재 기업 직원이 생산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다. 2024.4.19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창(滄)현의 한 의료용 포장재 기업 직원이 18일 생산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다.최근 수년간 창현은 전통 의약품 포장재 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관련 산업 기반을 구축해 고품질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2024.4.19
[새한일보=신화통신] 베이징증권거래소(BSE) 주식은 시장 가치가 낮은 소형주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역내 제3의 증권거래소로서 혁신형 중소기업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투자회수율, 배당률이 높고 지수형 상품 및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의 미래 수요 등을 근거로 들며 투자가치가 높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독특하고 분명한 포지셔닝, 혁신형 중소기업 많아베이징증권거래소 설립은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중국 당국의 전략적 배치이며 중소기업의 과학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개혁 조치이기도
[새한일보=신화통신] 올 1분기 상하이 통상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7% 증가한 52만9천 대의 차량을 수출했다고 상하이 해관(세관)이 18일 전했다.해당 기간 상하이 와이가오차오(外高橋) 항구구역 해관은 전년 동기 대비 20% 넘게 늘어난 28만 대 이상의 차량을 수출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와이가오차오 항구구역 내 '로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 무역회사는 약 40개로 110개 이상 국가(지역)를 포괄하고 있다.한편 상하이 해관 산하 양산(洋山) 해관은 1분기 난강(南港)부두 '로로 터미널'을 통해 11만4천 대의
[새한일보=신화통신] 지난 16일 기준 광둥(廣東)성의 등록 기업 수가 80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광둥성 시장감독관리국 발표에 따르면 올 1분기 광둥성에 설립된 신규 기업은 25만5천7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7.13% 증가했다. 주로 ▷도소매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 ▷제조업 등 3대 업종에 집중됐으며 이들 분야가 성(省)의 신규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8.25%, 12.98%, 10.99%로 집계됐다.민영기업도 강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신규 민영기업 수는 6.01% 늘어난 23만8천800개를 기록했다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주요 석탄 생산지인 산시(山西)성의 올 1분기 원탄 생산량이 약 2억7천162만t(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 수치다.18일 산시성 당국에 따르면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석탄 생산량의 약 24.6%를 차지해 전체 생산량 2위를 차지했다.2022년 말 기준, 중국의 석탄 매장량은 약 2천70억1천만t으로 이중 산시성은 약 483억t을 점하고 있다.산시성 정부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올해 산시성의 석탄 생산량은 약 13억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생산량은 2016년 8억
[새한일보=신화통신] 베이징시 의료보장국, 시 위생건강위원회 등 9개 부서가 최근 손잡고 '베이징시 혁신의약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몇 가지 조치(2024)'(이하 조치)를 발표했다.조치는 국민의 건강 수요와 경제∙사회 발전을 출발점으로 혁신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임상시험, 검토·승인, 생산·제조, 유통·무역 등 부분에서 32개의 조치를 제시했다.특히 10개 이상의 지역 또는 대학을 조직하거나 전문 임상연구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약물 임상시험 승인 기한이 30일로 단축된다. 조치는 17일부로 시행됐다.베이징시 의료보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이 설계한 차세대 고속철 모델 CR450 혁신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중국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에 따르면 CR450 고속철 프로토타입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신규 모델은 설계 시속 400㎞로 시속 350km로 운행 중인 CR400 푸싱(復興)호보다 50km 빠르다.중국철로는 CR400에 비해 CR450이 ▷중량 12% 감소 ▷에너지 소비 20% 절감 ▷제동 성능 20% 향상을 실현했다고 전했다.이어 CR450 혁신 프로젝트에는 고속철도, 교량, 터널 등 인프라 기술 혁신도 포함된다고 부연했다.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보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국제 분석가들은 ▷정책 조정 효과 가시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의 활성화 ▷뚜렷한 호조세 등에 힘입어 대(對)중 투자를 향한 글로벌 기업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견이다.◇뚜렷한 정책 효과로 순조로운 출발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의 1분기 경제지표에 대해 "올해 중국 경제가 예상 밖의 호조로 출발했다"고 평가했다.중국 국가통계국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일부 해외 기관의 예상치를 크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