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참패 쇄신 첫 단추인 대통령비서실장 인선에 이어 국회와의 소통 가교 역할을 할 신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에 재선의 홍철호 전 의원(66)을 22일 임명했다.홍 신임 정무수석은 1958년생으로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다.김포을 후보로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홍 수석 임명을 직접 발표하면서 윤 대통령은 "새로 대통령실에서 정무수석을 맡을 홍철호 전 의원"이라고 소개하면서 "김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하신 건 아실 테고, 정치인이기 이전에 역경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추선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추선미 의원 등 19명이 발의한 ‘성남시 군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시민활동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에 소재한 군공항으로 인한 비행안전구역 내 고도제한에 대하여 시민의 재산권 회복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고도제한 완화가 조속히 추진된다면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로 생산·소득 발생, 일자리 창출, 세입 증대면에서 큰 효과가 발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정 실장, 홍 수석에게 각각 임명장을 주고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수여식에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2차장, 왕윤종 3차장 등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이 배석했다.21대 국회의원이었던 정 실장은 전날 의원직을 내려놓고 비서실장에 취임했다.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0일(토),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이하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청소년의회에는 강익수, 김정중 의원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안양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정책 및 조례 제정 과정 등을 설명하는 ‘시의원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시의원을 직접 만나 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24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7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3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노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동자종합복지관 수영장 개보수비 과다 예산 추경과 추진 과정상의 문제, 이천시 수영장 신설 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자를 위한 종합복지관으로서의 시설 개선 방향
4월 22일 미국 풀턴 카운티 롭 피츠 의장과 대표단이 양 도시 간 교류 추진을 위해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박은미 부의장, 안극수 문화복지위원장 등과 만나 우호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롭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구상하고 있으며 성남지역의 기술력 있는 중소 벤처 기업들과 산업 교류를 희망한다” 말했다.박은미 부의장도 “미국 풀턴 의장과 대표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의회 간의 교류를 통해 지방 자치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에서는 지난 4월 22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했다. 이번 교육은 2년 전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지방자치단체 정무직 공무원이 대상으로 포함되었고, 지방의원들의 사적 이해관계나 겸직 문제가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어, 시민들의 높은 도덕적 기대치에 부응하는 청렴한 성남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앞서 성남시의회 의원 모두 청렴한 업무 태도와 생활을 통하여 우리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과 박진희 부의장(국민의힘, 다선거구)이 공동발의 한「하남시 공공주택지구 편입지역 주민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도시건설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으며, 오는 26일 제329회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이번 조례안은 관련법인「공공주택특별법(이하‘공주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공공주택사업으로 생활기반을 상실하게 되는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재정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공공주택지구를‘공주법’제6조제1항에 따라 지정
9대 전반기 의장 보궐선거, 이덕수 의원 당선…6월 말까지 잔여 임기 수행 - 이덕수 의장 “주민과 늘 소통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 만들겠다”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3선의 이덕수(사진)의원이 당선됐다. 22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치러진 제9대 전반기 의장 보궐선거에서 이덕수 의원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이 신임 의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주민과 늘 소통하고 열심히 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의장은 제6·7대 성남시의회에서 경제환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의 「안양시의회 역할 증대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7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 날 간담회는 음경택 대표의원의 주재로 윤진훈 연구원으로부터 향후 연구일정 및 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연구과제 보완사항 및 세부계획 토론이 이어졌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안양시의회가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의원 의정역량 강화와, 사무국 등 지원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이 바탕이 되어야한다”며 “연구의원, 용역기관, 의회사무국 각자의 위치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보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보미 의원 등 18명이 발의한 ‘성남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하여 성남시 청소년재단을 설립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개정되었다. 이번 조례로 법률상·생애주기상 중첩 및 연결된 성남시민의 청소년기와 청년기의 시간을 성남시가 단절없이 연계하여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16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7건 등 총 1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광주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이다.광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1천282억 원 증가한 1조6천446억 원이며,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윤경숙)는 지난 15일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양그린마루’는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2개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이 달 25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날 현장에는 시 관계공무원들도 참석해 여러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 공간의 기획 의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설 견학 후 질의응답의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기존 6월에서 11월로 변경된다.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선미)는 최근 제328회 하남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의회는 지난 3월 제328회 임시회 때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정례회로 변경하기로 결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지난 16일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상징적인 정책 추진 외에도 시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행정 추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박 의원은 “지난 1년 10개월간 민선 8기 광주시정을 돌아보면,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 도시 행복 광주’를 핵심가치로 제시하였으나, 시정 운영 방향이 상징적인 정책에 편중되어 있고, 각종 사업 또한 단기 성과에 집중한 나머지 광주시민들이 느끼는 교통 불편, 편의시설 부족 등 시정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방문해 독립열사들의 숭고한 독립정신 기려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와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첫 중국 방문이다.서울시의회는 4월 12일(금)~16일(화) 4박 5일 일정으로 베이징, 상하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서울‧베이징 친선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 의회 간 우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인민대표대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낸 노동계 출신 인사들이 정권 심판론 분위기를 타고 대거 원내에 진입했다. 기업인 출신들이 이번 선거에서 고전한 것과 대조적이다.노사 관계를 둘러싼 국회 지형이 한쪽으로 크게 기울어지자 ‘노란봉투법’ 등 기업이 가슴을 졸이는 입법안들이 앞다퉈 추진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노동계 출신 배지 역대 최다11일 노동계에 따르면 22대 총선에서 원내 입성한 노동계 출신은 총 16명으로 집계됐다. 21대 국회보다 1명 늘었고 노동계 출신이 가장 많이 당선된 20대 국회와 동수다. 이들 중 상당수는 선거 직전
안녕하십니까?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입니다.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률이 증가하고, 경력 있는 우수한 공무원이 이직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악성 민원으로 인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대통령께서는 우수한 공무원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을 약속하셨고,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것을 지시하신 바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에게
한국국민당 소속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 김영기 후보세계 주도 21세기 핵심사상인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적 적용에 의한 일류정치 홍익정치의 실현한국국민당 소속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 김영기 후보는 지난 4일 본격적 선거운동 중에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설치한 위성성당이 현 선거법상 불법이므로 공수처와 중앙선관위에 고소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양당은 각기 위성정당을 창당하고 이번 총선에 각각의 위성정당에서는 비례후보를 공천·등록하였다.현재 선거법 제88조(타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금지)는 후보자,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초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면서 국정 쇄신 방향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 전반을 혁신하고 정책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구상을 국민께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15일쯤 대국민 담화가 검토되고 있다. 대통령실 일각에선 윤 대통령이 소통 강화 차원에서 담화보다는 기자회견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신임 비서실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