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랫동안 사유 경작지로 남아있던 부지를 주민을 위한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는 ‘세대공감 마을 놀이터 능안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능안어린이공원(내곡동)은 2005년 5월 19일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결정됐으나 이후 17년간 보상을 이루지 못해 마을 입구의 사유 경작지로 남아있어 새로 입주한 주택단지, 취락지구 등 주변환경과 어울리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하지만 서초구는 접근성, 주변의 다양한 공원 이용층 등 공원으로서 훌륭한 입지 조건을 고려해 서울시와 함께
이천시 장호원읍은 18일 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호원이장단협의회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봉사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의미와 역할, 주요활동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조창윤 이장단협의회장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역할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어 앞으로 활동에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늘 힘써
지난 11월 10일 GTX-C 노선 도봉 구간 지상화 과정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가 발표됐다.감사원은 도봉 구간 지상화 ‘부당’을 지적했다. 감사보고서는 “기본계획이 이전 계획과 다르게 사업 구간을 잘못 변경했고, 민자 적격성 검토 등 사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지 않은 관련자 3명을 징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변경된 사업내용에 대한 민자 적격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가장 합리적인 실행 대안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15일 국민일보사 12층 서울시티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도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주민복지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언론인협회 주최 한국뉴스종합 주관,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대상’은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의 비전과 역량, 규제혁신,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 증진과 환경보존 등이 우수한 기관을 분야별로 선정해 수상했다. 성북구는 2013년 전국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지난 5월에는 상위단계 2차 전국 최초 인증을 통해 기존의 아동친화도시에서 보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을 나들이를 진행하면서 행복 나눔을 가졌다. 지난 11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진행된 나들이에는 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성현)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80여 어르신과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120여 명이 동행했다. 코로나19 대확산이 유행하면서 감염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했던 어르신들은 모처럼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의 불편과 바람을 지척에서 살펴온 성북구도 오랫동안 준비했던 행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14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저렴한 가격,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킨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한다.물가 상승으로 대부분의 식당에서 가격을 올리고 있지만 요금을 동결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기여한 종로 내 좋은 업소를 찾기 위해서다.‘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2011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임을 알리는 표찰과 함께 종량제봉투, 물티슈, 타올 등을 지원받는다.이에 종로구는 연일 치솟는 고물가 상황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직장인과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민선7기부터 계속된 민선8기 ‘1일 현장구청장실', 곧 '3 현2청(3일 현장 행정, 2일 청사 행정)'이 연일 화제다.'현장구청장실'은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민생 현장의 현안을 짚어보면서 대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구청장이 하루 한 동을 방문해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답을 구하는 것으로 주민과 행정의 직접 소통으로 이뤄진다. '현장구청장실'이 진행되는 곳에는 평균적으로 해당 동의 주민 200여 명이 함께 하고 있다.성북구는 코로나19 대확산을 계기로 대면 행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 올해 6월부터 안심거울길·틈새공간 안전길 3곳 조성…관내 총17곳 - 미러시트·아크릴거울·표지병 설치…범죄 심리 사전 예방 및 주민 안전체감도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여성안심거울길 2곳과 틈새공간 안전길 1곳을 설치 완료해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사업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원룸,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권을 확보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고자 추진했다.이번에 선
- 관내 어린이집 23곳 대상 관계부처 안전점검 강화…상·하반기 2회 시행- 서류 및 현장 점검 실시…위반사항 발견 시 과태료·행정처분 등 조치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구는 상반기에 이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차 서류점검을 완료했으며, 15일 합동점검반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관계부처 합동점검반은
- 공터로 남아 있던 ‘THE 한강’ 카페 진입 경사로 활용해 다용도 전망데크로 조성- ▲나무데크 ▲조명 ▲핸드레일 등 설치…카페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 THE 한강과 연결되는 골목길 주변 계단 및 보행로 등 노후기반시설 정비도 병행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동작청년카페 제1호점 ‘THE 한강’ 진입 경사로를 활용한 ‘다용도 전망데크’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한강부터 남산과 북한산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THE 한강’은 입소문을 타고, 지난 9월 말 개장 이후, 현재까지 1만 여
- 4~11월 상도동 등 관내 산 35필지 대상…경관 저해·산불 우려 제거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산불예방 숲 가꾸기 등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조림지 가꾸기와 병해충 감염목 정비를 통해 관내 35필지를 생태적·경관적으로 건강한 산림 생태 숲을 조성했다.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상도동 산49-18 등 35필지(50ha)를 대상으로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인공숲) 가꾸기 ▲산불예방 숲 가꾸기 등 ‘2021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이번 사업은 관내 참나무,
- ‘범죄예방에 공헌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지난 3일 경찰청장 표창 수상- 민선6기부터 범죄청정 안전도시를 목표로 범죄예방디자인(CPTED) 역점사업으로 추진- ▲전국 최초 범죄예방디자인팀 신설 ▲관내 전역에 안전마을 및 안심골목길 등 조성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범죄예방대상’은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공기관 등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그 헌신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로
과천시는 최근 재건축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대학생의 행정 아르바이트 희망 수요를 반영하여 2022년도 부업대학생 인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간 부업대학생 신청자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2019년에는 경쟁률이 2:1 수준이었으나, 2020년에는 6:1로 나타나며 수요가 급증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부업대학생 설문조사에서도 근무 인원 확대와 운영 기간 확대에 대한 의견이 지속 제기돼 왔다.이에, 과천시는 부업대학생 운영 인원을 동계, 하계 방학 기간 각각 60명에서 100명으로
- 28일 오후 2~4시 ‘2021동작구마을공동체한마당’ 개최…유튜브 동시 생중계- 장승배기·우리동네·보라매공원 구성…동별 게임·◌X퀴즈 등 행사 다채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8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메타버스 공간 ‘동작마을’에서 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동작구 마을자치센터에서 주최해 올해로 3년째 열린다.올해는 위드코로나 시대 돌입을 앞두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주민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에서
- 학교 담장 허물어 개방형 쉼터공간 조성, 학부모 대기 및 소규모 수업 공간으로 활용- 희망메시지를 담은 조명 설치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에게 위안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학교폭력예방 디자인을 적용해 영본초등학교 등 6개교에 안전한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본 사업은 2017년부터 초등학교에 폭력예방과 안전한 교통 및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학교폭력 예방디자인 솔루션을 도출해 예방기법을 적용한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사업으로,구는 지난해 ▲영본초 ▲문창초 ▲강남초 ▲상도초 ▲남성
- 30여 개 기업 참여, 구직·창업자·소상공인 위한 특강 및 컨설팅 등 제공- 내달 3일까지 일자리플러스센터에 이력서 제출시 온라인 면접 후 취업 연계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내달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위한 ‘2021 취·창업 정보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2021 취·창업 정보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직접취업 연계 외에도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1대1 경영 및 창업컨설팅 특강 서비스를 제공한다.박람회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동작구
- 15일 행안부·한국일보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 개최- 1~3단계 사업으로 스마트 기술 기반 ‘동작구형 단계별 어린이 안전 사업 모델’ 구축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스마트 보행로 조성 사업’이 안전관리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협치파트너’ 교육실시, 이달 14일까지 수강생모집교육이수자에게는 협치리더 인센티브, 내년 1월 심화과정 수강기회 등 제공예정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협치 활동가 양성 등을 위한 ‘2021. 동작구 협치 퍼실리테이터 아카데미’ 기본과정인 협치 파트너’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협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뿐만 아니라, 평소 협치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협치 필요성 및 추진 과정 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협치퍼실리테이터(협치 파트너)는 ‘숙
- 오는 9월부터 동작구 주민이면 누구나 자동가입…1인당 최대 1,000만원 보장- 실버존 사고 치료, 강력‧폭력 범죄 상해 등 6가지 항목에 보험 적용…일상 생활 보장에 중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자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민안전보험’은 2019년 9월부터 도입하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 재난이나 사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가 보험료를 부담하는 제도이며,
-가로변 시내버스정류소 버스 승차대 확대 설치…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나서-10월까지 ▲흑석동 한강현대아파트 ▲대림초등학교 앞 등 승차대 7개소 설치 및 1개소 교체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시내버스정류소 승차대 8개소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현재 지역 내 가로변 시내버스정류소는 117개소로 승차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63개소이다.구는 가로변 정류소 이용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승차대가 미설치됐거나 노후된 정류소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10월까지 8개소에 공사를 시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