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일보=신화통신] 말레이시아 정치가가 중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리치안청(Lee Chean Chung) 말레이시아 국회의원이자 지역전략연구센터(CROSS) 센터장은 최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과학기술 혁신이 중국 고품질 발전의 중요한 추진력이라고 말했다.리 의원은 올 1월 중국의 신에너지∙통신∙가상현실∙위성기술∙인공지능 등 하이테크 기업을 참관했을 당시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중국이 거둔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이 글로벌 혁신 지수 12위로 중등소득 경제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5일 윈난(雲南)성 시솽반나(西雙版納)다이(傣)족자치주 징훙(景洪)시 발수(潑水, 물을 뿌리다)광장에서 열린 발수절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날 시솽반나에서 발수절 행사가 열렸다. 사람들은 발수 광장에 모여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축복을 주고 받으며 발수절을 축하했다. 2024.4.1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윈난(雲南)성 시솽반나(西雙版納)다이(傣)족자치주에서 발수(潑水, 물을 뿌리다) 행사가 열렸다. 사람들은 발수광장에 모여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축복을 주고 받으며 발수절을 축하했다.15일 시솽반나 징훙(景洪)시에서 열린 발수절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 2024.4.1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베이징시 핑구(平谷)구 다화산(大華山)진에서 시민들이 15일 복숭아꽃을 감상하고 있다.이날 '제26회 베이징 핑구 국제 복숭아꽃 페스티벌'이 핑구에서 열렸다. 이번 복숭아꽃 페스티벌은 내달 10일까지 계속된다. 2024.4.1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제26회 베이징 핑구(平谷) 국제 복숭아꽃 페스티벌'이 15일 베이징시 핑구구에서 열렸다. 이번 복숭아꽃 페스티벌은 내달 10일까지 계속된다.이날 핑구구 다화산(大華山)진을 찾은 시민들이 복숭아꽃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4.15
4월 20일은 '제44회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이 다가올 때면, 우리 사회는 장애인과 관련된 많은 사회적 이슈들을 쏟아내놓고는 한다.장애여성들과 관련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그녀들의 '섹슈얼리티'에 관한 문제일 것이다. 장애여성의 섹슈얼리티는 늘상 우리 사회의 관심밖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해영 작가는 이제 장애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사회적 인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녀들이 겪는 도전과제와 성적 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장애 여성들이 성적 주체로서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흐르고, 살랑거리는 바람이 스치는 날에 아시아만벧엘교회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활짝 열었다. 나의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교회이다. 그래서 느긋한 마음과 편안함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다. 많은 축하객과 함께 신랑, 신부를 듬뿍 축하해 주었다. 사회는 코스모스 목사가 맡았다. 유미현 목사는 “하나님께서 태초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되 남자 안에 여자를 창조하셨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 크고 놀라운 경륜이요 결혼이다.”라는 말씀을 전했다. 결혼식이 기쁨과 축복 속에
춘분(春分)이 지나면서 도심공원에는 봄꽃들이 서로 시샘하듯 예쁜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며 오는 봄을 반갑게 맞는다. 싱그런 봄꽃 향기가 천지를 진동하듯 향기로움이 온 세상을 뒤덮는다. 이처럼 좋은 계절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불면증(不眠症)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잠 못 이루는 불면(不眠)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눈은 멀뚱멀뚱하고 잠은 안 오고 머리는 지끈지끈 아파오고 생각은 깊어지고....이것이 바로 지옥이자 고문(拷問)이다. 푹 자는 단잠(熟眠)이 불면(不眠)인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바람이자 로망이다. 불면증(不眠症) 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주거복지상담에서는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장애인 일자리 ▲노인맞춤형 돌봄 서비스 ▲금연 ▲장애인 인권 및 차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이번 ‘복지상담데이’ 행사는 장애인의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 확장을 위해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것으로 GH,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북부금연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2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정윤경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지사에게 경력보유여성의 원활한 경제활동 참여 및 대한민국의 저출산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 없었던 경기도만의 특별한 조치를 제안한 데 이어, 가정에서의 자녀 돌봄을 경제활동을 위한 경력으로 인정해 돌봄의 사회적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돌봄노동 경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날 대회에 참가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를 자랑하며 성장해왔고 오늘 역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결과는 국민의힘 패배였고, 더불어민주당 승리였다. 이번 선거결과 가장 무거운 책임을 져야하는 정당은 당연히 국민의힘이다. 개헌저지선을 막았다는 측면에서 완전한 패배는 아니라는 소수의 의견도 있지만, 이는 집권여당으로서 받아서는 안될 선거의 결과물을 받아안았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대국정과 대야권에 대한 운영의 기조는 "대통령의 권력"으로 무엇이든 다할 수 있을것 같은 행동력을 보여왔다는 점이다. 국민으로 부터 위임받은 국가권력이 유한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정부의 권력만큼은 안 무너질 것"인양
옹진군은 지난 15일 대청면 소청도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소청도 김대건 신부상 주변 동백나무 군락지에 군에서 직접 양묘한 동백나무 묘목 1,30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동백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에서 채취한 종자를 백령도 양묘장에서 직접 육성한 묘목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우수한 보존 가치가 있는 동백나무 군락지를 보호,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고인돌 광장에서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진달래 꽃구경 행사가 한창인 이날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고인돌 광장 주차장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활동을 마친 봉사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꽃구경을 하셨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특화 활동을 펼쳐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화군이 지난 12일, 제333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고려산 강화 고인돌광장에서 '봄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하점면사무소, 강화군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범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화군의 대표 봄꽃 행사인 ‘고려산 진달래꽃구경’ 기간에 맞춰 고려산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이외에도 캠페인 참가자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 내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군민들의 일상 속 안전 의식 제고에도 발 벗고 나섰다.군 관계자는 “진달래꽃구경 행사로
강화군 교동면이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산불 감시요원, 직원들이 참여해 봄철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가정용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 점검 실천을 강조했다.이날 캠페인을 마친 조현미 교동면장은 “생활 속 안전 수칙을 꾸준히 홍보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사고 없는 교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선원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12일 해안도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강화 나들길(2코스) 산책로 및 해안도로 주변에 쌓여있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박인자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원면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선원면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관내 위기가구를 방문해 소규모 집수리 및 미용 봉사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했다.해당 가구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부양 받지 못하는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이에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현재 추진 중인 특화사업을 활용해 집수리와 미용, 환경정비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원정연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해 적극 지
강화군이 15일부터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예비군 훈련장 대다수는 위치상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예비군 대원들이 훈련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차로 이동하거나 배차간격이 큰 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을 겪었는데, 이를 위해 군이 지난해 9월 강화군 예비군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 조례를 제정해 보조금 5천7백만 원을 지원한 것이다.수송 버스는 강화군에 주소를 둔 지역예비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행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수송 버스 노선은 훈련
강화군은 고품질 과수 생산과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과수봉지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과수봉지는 과수의 병해충 방지, 조류로부터의 열매 보호, 햇빛 차단 등 과수 품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크다. 이에 강화군은 예산 1억 1천만 원을 편성해 포도류, 배, 사과,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 이를 지원한다. 또한 물가 상승에 따른 지원 단가를 현실화했다.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과수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작목반으로,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준단가의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