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연일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고 있다.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업무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구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유덕열 구청장의 구정철학이 반영된 행보인 것이다.이번엔 ‘국별 간담회’다.동대문구가 조직 활성화와 부서 간 원활한 소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 달 가까이 진행해 온 ‘국별 간담회’가 24일 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지난 4일부터 시작된 간담회에는 행정국, 기획재정국, 복지환경국 등 5개 국을 비롯한 보건소, 3담당관, 도시발전
동대문구가 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마을교육활동을 펼칠 재능과 열의가 있는 ‘동대문구 마을교사’를 모집한다.‘동대문구 마을교사’ 프로그램은 ‘2019 동대문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하고자 마련됐다.모집분야는 교과목 연계 문화·예술·체육 진로·직업 마을해설 환경생태 놀이 등이다. 모집대상은 관련 분야의 전공자,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및 재능이 있는 주민이다. 다만,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다는 취지를 고려해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중구가 올해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보다 5억원 늘린 80억원을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투입한다.구는 이 중 1분기에 가장 많은 30억원을 편성해 지원하기로 하고 내달 12일까지 융자 신청을 받는다.융자 금액은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최대 3억원, 그 외 업종은 2억원까지다. 창업기업과 같이 전년도 매출 확인이 어려운 기업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지원 대상은"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소기업·소상공인과"중소기업기본법"에 명시된 중소기업으로 중구에 사업
종로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민원업무를 주 1회 저녁 8시까지 연장하는 "일과시간 외 민원실" 을 운영하고 있다.종로구는 근무시간에 구청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학생 등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해 불편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고자 2012년부터 매주 화요일 종합민원실과 여권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대상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등 제증명 서류 발급 여권발급 신청 및 교부, 여권 분실 처리 등 여권 관련 업무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등이다.해마다 증가하는 해외여행 추세를 반영하듯 "일과시간 외 민원실"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종로구는 지역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아동 한파대책"을 최초로 수립하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아동 한파대책 운영 기간은 12월부터 2월까지이며 저소득아동 방한복 지원 아동관련시설 안전점검 및 지도 아동 한파쉼터 운영 겨울철 행동요령 안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저소득아동 방한복 지원은 어려운 형편의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한다. 대상은 미취학 아동 5명, 초등학생 35명 등 드림스타트 아동 총 40명이다. 구는 지난 14일 종로구
서울 용산구가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박물관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의 하나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민 8명이다. 구는 이들을 청년 인턴으로 선발, 국립중앙박물관에 배치키로 했다. 업무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관리 운영, 홍보·마케팅 지원, 전시디자인 업무지원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근태, 교육 등 인력관리를 맡고 구에서 임금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청년 인턴 프로그램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며 “박물관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
성동구는 올해부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위생물품을 현물로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해 각자가 선호하는 물품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만 11세~만 18세 여성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급여 수급자 등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본인이나 보호자가 해당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
성동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성동구 공동주택 지원금은 총 7억 3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액해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지원부문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및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으로 단지별 최고 7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관리주체가 신청에 필요한 제반서류를 구비해 오는 2월 28일까지 구청 공동주택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동대문구가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2019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매년 열리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동대문구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하고 신선한 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민들에게 공급하는 자리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이달 30일,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 농수산물 150여 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동대문구 관내의 마을기업과 여성단체연
중구가 올해 무분별하고 노후된 간판이 난립한 신당동 패션거리와 신당5동 백학시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한다.구체적인 대상은 충무아트센터와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사이에서 시작돼 마장로에 이르는 퇴계로 73길의 56개 점포와 신당5동 백학시장을 지나는 퇴계로 88길의 86개 점포다.두 지역 모두 미관을 해치는 간판들로 몸살을 앓고 있어 상권 침체를 우려하는 상인과 주민들의 정비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특히 의류 자재, 마네킹 등을 취급하는 신당동 패션거리는 최근 중국인들의 발길이 늘고 있어 하루 빨리 개선에 나서야한다는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에 필요한 시일이 서울 용산구에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구는 1월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부동산 행정 서비스를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기존에 용산에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 하려면 4일 정도가 소요됐다. 민원인 내방신청 후 소관부서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 개설등록증 교부 등 절차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구는 이를 사전예약제로 개선, 민원인이 전화나 팩스로 미리 개설등록 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서류와 현장을 살펴 ‘민원인이 필요한 시기’
성동구는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바이양갈구 대표단이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성동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바이양갈구 대표단은 구청장과 구의회 부의장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방문기간 동안 다양한 교류사업을 협의하고, 성동구의 우수 행정사례 및 주요시설을 살펴볼 예정이다.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구청을 찾은 대표단을 직접 맞이하면서 환영인사를 전했으며, 성동구청 1층 로비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인 성동책마루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동구 주요 간부들과의 교류협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
성동구 성수2가1동은 성덕어린이집에서 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2019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성덕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한 후 수익금 55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주변을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경미 성덕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만이 아닌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매년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는 가운데 자연
성동구 행당2동은 아파트 자살사고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난 22일 이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프로젝트’는 연이은 자살 사건 발생 후 동일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울감 및 고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민과 관이 협력해 시작된 사업이다. 참여기관은 행당2동주민센터, 성동구 보건소 질병예방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지원센터 4개 공공기관과 임차인대표회, SH공사,
동대문구가 답십리 파크자이 아파트 준공에 따른 대규모 입주에 대비해 입주민의 민원처리 편의를 돕기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답십리동 19-43번지 일대에 자리 잡은 답십리 파크자이는 3만 2,960㎡ 면적에 최저 13층에서 최고 20층 규모로 건설된 아파트 9개 동으로, 802세대 2,50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구는 23일, 105동 1층 파크자이 다목적 회의실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했다. 답십리2동 주민센터 직원 5명을 별도 배치해 오는 25일부터 3월 22일까지 2개월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현
중구는 오는 26일 오후1시부터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구청장과 함께 하는 학부모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관내 학부모 200명이 참석할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구 공교육 현실에 관한 여러 생각을 교환하고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댄다. 날짜는 직장인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로 맞췄다. 이날 토론회는 봉래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후, 구에서 올해 중구의 교육정책 전반을 브리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본격적 토론은 원탁에서 9인 1조로 진행되며 토론 참석자들의 자유롭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이끌어 낼 '퍼실리
종로구는 납세자의 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1월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과세 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납세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로,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 해결하고 불편을 해소해주는 제도이다. 지방세기본법의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 배치가 의무화되어 종로구는 지난 해 11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납세자보호관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 1월 감사담당관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했다. 납세자보호
서울 용산구가 마을 민주주의를 꽃피울 수 있도록 동별 1억원 내외 사업비를 배부, ‘2019년 동 주민참여사업’을 벌인다. 동 주민참여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직접 제안·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육아, 복지, 교육, 환경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일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마을공동체 사업과 주민참여 예산사업이 결합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운영성격에 따라 주민이 제안과 실행을 함께하는 ‘주민 직접사업’과 주민이 제안만하고 구청 부서가 실행하는 ‘동 특성화사업’으로 나뉜다. 주민 직접사업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
성동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성동구는 4개 분야 8개 사업에서 총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세부사업은 폐자원재활용 사업 해아림마을회관 운영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센터 운영 일자리발굴단 운영 함께하는 다문화 체험교실 친환경 도시농업장 관리사업 사계절
성동구 금호글로벌체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인대상 영어강좌인 ‘부모 티타임’과 ‘성인 기초영어회화’가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모 티타임’은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수강생 자신의 의견을 원어민 선생님들과 자유롭게 나누면서 글로벌한 문화와 사고방식을 넓혀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차 수업에서는 한국 노동시간 및 한국식당에 대한 미쉘린 가이드 적절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한 바 있다. 상급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운영해 각 수강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방식에 각 원어민 강사들 특유의 강의기법으로 다양한 연령과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