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및 시민 98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위한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가 지난 21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및 시민 98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위한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작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해 및 농기계 사고, 농작업 관련 질환 등의 예방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 모두 심폐소생술(CPR) 직접 실습
- 기존 한정적인 비영리 법인에서 영리와 비영리 운영방식 자유 선택- 같은 예산 좋은 품질…우수 식재료 원활한 생산-물류-공급 효율 지원 가능- “일장일단…정쟁보다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에 맡겨 지켜봐야 올바른 행정” 김포시가 더 우수한 학교급식을 위해 운영 방법을 확대하고 고도화한다. 기존 비영리 법인에 한정됐던 운영방식을 확대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 등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양질의 다양한 방식의 급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적정한
경기도가 ′25년부터 5개년간 추진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25~′29)의 사전설명회를 열고 시군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 준비에 들어간다.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 균형발전담당관,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6개 시군 총괄담당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와 각 시군이 향후 5개년간의 균형발전 청사진을 논의하고 그려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는 ′25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신청
사고로 상처를 입은 천연기념물 참매와 칡부엉이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치고 지난 21일 자연으로 다시 돌아갔다.참매는 천연기념물 제323-1호·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보호종으로, 올해 2월 초 경기도 광주에서 오른쪽 날개에 충돌로 의심되는 심한 열상을 입은 채 구조됐다.올해 1월 말 부천에서 구조된 칡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5호)는 유리벽과 부딪혀 심한 뇌진탕 증세와 함께 편측성 비행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칡부엉이는 경기도 남부 지역의 경우 2020년 경기도 화성에서 구조된 이후 약 4년 만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양주시 상공을 가른다. 양주시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마지막 날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외국의 국제행사에 초청될 정도로 세계적인 공연팀으로 지난 2022년에는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국제에어쇼인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행사 공동 주최 측인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유치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5월 26일 광적면 가납리 상
의정부시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명예시장은 하루 동안 의정부시 주요 업무청취 및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19~39세 의정부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의정부시
의정부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잡고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쏟는다. 시는 3월 21일 시장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를 개선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참여 ▲보훈공단 시설 이용 안내 등 정보 공유 ▲기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모색 및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동두천시의회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1일,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은경) 위원 5명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은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공사 ▲왕방계곡 숲길(트레일) 조성 사업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조성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 추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2단계) ▲
동두천시는 20일, ㈜동원연탄 현장에서 에너지 이용 환경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지원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 시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윤천수 동원연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연탄 현장을 시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발표한 데 있어 GTX-C 노선의 기․종점역이 될 동두천역 인근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포천시 20기 환경농업대학 및 7기 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농촌융복합산업과 27명, 원예특작과 31명, 대학원(농업비즈니스 전공) 18명 등 총 76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올해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3개 과정을 운영하며, 학과별 기초 및 전문교육, 실습, 현장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융복합산업과에서는 작물재배학, 토양비료학 등 공통과목과 농촌체험, 치유농장 등 전공과목을 교육하며, 원예특작과에서는 작물재배학, 토양비
포천시는 경기도가 옥정포천선이 가진 한계성을 보완할 수 있는 ‘덕정옥정선’ 철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 포천 최초 철도인 ‘옥정포천선’이 착공에 들어간다. 하지만, 해당 노선은 옥정에서 포천까지 4량의 셔틀로 운영되는 탓에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이용객이 많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며 매년 부담해야 할 운영 적자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는 ‘옥정포천선’이 가진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덕정옥정선’ 구축계획을 포함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은 포천시 지역에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포천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도 마련을 위해 적극 힘썼다. 해당 조례는 지난 20일 열린 제1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 처리됐으며,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포천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을 가지 않아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주요 내용은 ▲조례의 제정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공공 야간·휴일 병원 등의 지정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산림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30명을 접수한다. 산림기능사는 연천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