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은 당사자 의견 반영과 현장의 실태 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의날(4. 20)을 맞아, 12일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동화책 녹음, 시각 장애 보행 체험 등을 실시하며, 장애인복지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이인규 경기도의원(교육기획위),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관광 1번지’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는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연다.이번 기획전은 도내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31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기도가 어딜 가도 구석구석 다채로운 여행지임을 확인시키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경기도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다.실제로 경기도는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중요성과 천연의 생태자원을 경험해볼 수 있는 DMZ, 고귀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교통부터 차근차근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서울 인근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기후동행카드 통용을 실시한 가운데, 이용 10일만에 서울행 서울기후동행카드이용자가 첫 날 기준 6배 급증하며 기후동행카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민들은 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가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다는 의견이다.12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427명이었으나, 4월 11일 기준 25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첫 날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 기후동행카드로 서울로 나가는 김포 시민 이용 사용자도 매일
옹진군은 지난 1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옹진군에 배치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을 대상으로 옹진군 현황과 보건기관의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 관련 행정 사항, 지역 환경에 맞는 보건의료 사업, 응급환자 대처방안, 친절 교육 등과 함께 섬 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옹진군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각 섬의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며 진료, 감염병 예방, 건강 상담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예방접종 등 건강증진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문경복 옹진
옹진군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점포환경 개선,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점포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0개 업체를 선정·지원 하고자 했으나 170개 업체가 대거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다.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 금번 선정되지 못한 업체는 연차적으로 선정· 지원할 계획을 밝히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강화군 교동면이 지난 11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가졌다.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갖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수국나무 200주를 구입해 배부했다.조현미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1인 가구를 위한 ‘행복한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강화군가족센터 주관, 농업회사법인 전통음식연구원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건강밥상은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전문가의 지도하에 강화군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1인 가구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음식을 나눠 먹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대상자들이 자신만의 건강한 식
강화군이 12일, 행복센터에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와 읍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주택개량 사업의 절차 및 유의 사항, 사업 시행 지침, 주민 의견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신축 및 개량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연 2%)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축은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1.5억 원 이내로 융자 가능하며, 상환 조건은 20년간 분할 상환이다.특히, 올해는
강화군 교동면 여성농가주부모임에서 아름다운 강화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계국 꽃씨를 파종했다. 난정저수지 인근 도로변 약 1.4km 구간에 금계국 씨앗을 뿌려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작업을 마친 김향희 회장은 “금계국은 강인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잡초 속에서도 빛나는 노란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면서 “꽃씨가 잘 자라 난정저수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화사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꽃길과 화단 조성에 적
강화군 양사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와 마대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했다.현수막은 폴리에스테르와 면 등의 합성섬유 소재로 만들어져 처리 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며, 처리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발생시킨다. 이에 양사면은 지난 2023년부터 기간이 만료된 현수막을 쓰레기 수거용 마대와 장바구니로 제작해 재활용하고 있다.장바구니를 받은 주민들은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사용해 환경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재도 가볍고 튼튼해 쓰임새가 다양하다”고 말했다.한편, 이지영 면장은 “장바구니 수요가 많아 더 많은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하여 2024년 자립기술훈련 [자기계발] 뷰티교실(네일아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자립기술훈련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뷰티 관련 적성 및 흥미 탐색, 네일아트 자격등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4월 30일~5월 30일이며 매주 화, 목 10회기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만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다.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24일까지이며, QR코드 혹은 링크를 통해 신
김포시의회는 12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며 시의회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주요 내빈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과 제막식을 시작으로 4층 본회의장에서 ▲성악가의 축하공연 ▲표창 수여 ▲신청사 이전 기념 영상 시청 ▲주요 시설 관람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김인수 의장은 “시의회는 단독 청사의 개청과 더불어 시민들과의 접촉점을 늘리고 시민 우선의 목표를 실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의원 모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시민들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 시원하고 쾌적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강중앙공원에 물놀이장 탈의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22년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의 제공을 위해 ’23년에는 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더 나은 시설이용의 편의를 위해 물놀이장 인근에 탈의실(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다.본격적인 물놀이장 운영 전에 주변 녹지 공간을 활용하여 탈의실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동시에 만족도 높은 시설을 제공한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병 및 매개충 발생여부를 조사했다.고추 바이러스 중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일명 칼라병)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TSWV는 총채벌레에 의해서 옮겨진다. TSWV에 감염된 고추는 초기에 잎에 얼룩무늬 또는 작은 동그라미(동심원) 무늬가 생기고 노랗게 변한다. 또한, 병이 진전되면 줄기의 가장 윗부분이 갈색으로 변하고, 식물체의 줄기 끝이 점차 마르며, 열매도 뒤틀어지면서 색이 잘 들지 않게 된다.초세가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하므로, 초세를 강하게 관리
조강과 어우러진 노을 장관으로 시민의 폭발적 반응을 이끈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0일 봄맞이 걷기 행사가 최초로 열린다. 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애기봉이었지만, 행사가 열리는 이날은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10:00~11:30)걸으며 애기봉 곳곳에서 야생화가 핀 봄을 즐길 수 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걷기행사는 거리는 짧지만 차 없는 애기봉 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애기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다양
김포시보건소가 북부 5개 읍·면 재가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10여명을 대상으로 ‘아기자기 작품공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집중력 및 성취감을 주고 신체적·인지적 활동으로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상호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사회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아기자기 작품공예’는 공예 전문 강사와 함께 4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8회 수업으로 북부보건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작품으로는 △한지를 이용한 육각꽂이 △자개 액자 △핸드폰 가방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8월 검정고시 및 2025년도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4월 15일부터 고졸 시험 준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봉 청소년수련관 1층 자치활동실에서 진행되며, 요일마다 다른 과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고졸준비반) 운영을 통해 해당 청소년들 시험 이해 및 과목에 대한 적응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론 수업 외 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모의고사를 통해 OMR 카드 작성, 시간 배분 요령 등을 연습하고, 기존 시험 문제 유형 문제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 10일 기간 중 매주(휴관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통진 북(Book)크닉’을 운영한다. ‘북크닉((Booknic)’은 책을 나타내는 북(book)과 소풍을 의미하는 피크닉(piknic)을 합친 말이다.시민들의 여가 생활과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독서를 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행사 장소는 통진도서관 정원이고 대상은 김포시민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통진도서관 1층에 있는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회원증이나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7억 3,660천 원을 편성하여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 분야별로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남북한 주민 대상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 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강화가 있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분야에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희망자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양주시는 이번 4월에도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와 소득증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캄보디아) 136명을 추가로 입국시키고 관내 90개 농가에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계절근로자로 근무하는 외국인은 총 318명으로 향후 바빠지는 농번기에 8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입국시켜 총 4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가에 배치된 근로자들은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