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출장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ASML社를 방문했다.이 시장은 생산·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ASML사는 7nm 이하 공정의 세밀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유일하게 생산하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ASML의 EUV장비는 대당 가격이 2500억원이며, 최근 개발한 EUA 장비는 대당 4900억원에 달한다. 연간 생산능력이 40여 대에 불과해 삼성전자,
광주광역시가 민선 8기 첫 본예산으로 민생을 최우선에 둔 7조2535억 원을 편성했다.광주시는 11일 올해보다 2441억 원(3.5%) 증액된 7조2535억 원 규모인 2023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5조8976억 원, 특별회계 1조3559억 원이다.내년도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303억 원(5.2%) 증액된 2조6225억 원,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는 올해 대비 2178억 원(6.1%) 증액된 3조8035억 원, 지방채는 1350억 원(△62.8%) 줄어든 800억 원이 반영됐다.광주시는 어려운 재정 여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1~4단계 종합준공식이 10일 율촌1산단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병완 여수시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이성원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 지우황 HY클린메탈 대표,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정덕균 포스코ICT사장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는 종합 준공된 양극재 공장은 율촌1산단 16만5203㎡ 부지에 9400억원을 들여 설립됐으며 총 생산능력은 연 9만톤이다.이같은 생산량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전환을 맞아 국내 차량용 애프터서비스(AS)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영남지역에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한다.경상북도, 경주시와 현대모비스는 10일 경주시청에서 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현대모비스는 경북 경주시 명계3산업단지에서 경주 외동과 냉천, 경산 등 기존 3개 거점을 통합한 통합물류센터를 만든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통합물류센터는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2024년 말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9일 ‘2022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 화성시 단체관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540만불의상담실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중동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화성시 중소기업 6개 본사가 참가해 화장품은 물론 성형외과 · 스파 미용기기 · 헤어 · 네일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이 선을 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화성시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총 252건의 수출 상담과 540만불
해남군은 8일 현산면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친환경쌀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선적된 물량은 20톤으로 앞으로 연간 500톤의 해남쌀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특히 이번 수출은 지난 9월 명현관 해남군수의 미국 방문시 현지 식품회사인 민슬리를 방문, 송태진 대표이사 등을 만나 협의한 결과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쌀의 판로 확보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방미 성과에 힘입어 민슬리와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500톤 물량의 해남 친환경쌀을 미국 수출하기로 했다.aT 통계자료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융복합 혁신산업을 선도해 지역경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자 두 손을 맞잡았다.이번 협약으로 경북도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 전문 연구개발 국책기관과 상생협약을 통해 수소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지금까지 경북도는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료전지 인증센터 준공(19.10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지원사업 국비확보(21~23년, 100억), 수소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시청에서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를 만나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먼저 강 시장은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맞았고 양국 자유무역협정(FTA)도 다음달 발효된다”며 “그동안 이스라엘과 교류의 접점이 없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큰 진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광주와 이스라엘은 인공지능(AI)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첨단 산업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자매·우호도시와 같은 인연도 닿길 바란다”며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가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는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마이스 박람회(KOREA MICE EXPO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주관/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행사와 이벤트(Exhibition&Event)‘한국 마이스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2000년
> 화양지구 995가구 브랜드 대단지... 쾌적한 조경 설계, 특화상품 더해> 초등학교, 대규모 공원, 중심 상권, 서해선 안중역 등 인접... 생활 인프라 우수> 11월 8일부터 청약 접수...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은 금일 28일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주요 분양 일정은 오는 11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5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
고양특례시는 4일 국토교통부에 고양시 전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가 위축돼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함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달라는 시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부동산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실수요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9월 월간 고양시 주택 거래량은 752호로 지난해 10월 1,857호에 비해 60% 감소했다.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0.8%)이 소비자물가상승률(0.15%)보다 낮아 주택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조정대상지역은 주
울산시는 제련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으로부터 1조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투자를 이끌어 냈다.이번 투자 유치로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한편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첨단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산시와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기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투자 양해각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전 11월4일 07:30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벤처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추 부총리는 이 밖에도 운송 수지 개선을 위해 해운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금일회의 내용은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과 시황변동에 따른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안건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11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 4일간(근무일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파견하여 네옴시티 등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활들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고유가에 따른 중동지역 인프라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원팀 코리아'를 구성하고 네옴 등 메가 프로젝트 발주가 진행되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집중 공략하여 제2의 중동 불을 견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우리 정부기관 최초로 네옴 현장을 방문하여 정부의 협력의지를 전달하는
구미시는 11. 3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시 제조 현장의 진단 컨설팅, 맞춤형 공정 구현, 행·재정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마련됐으며, 시에서는 금번 협약과 더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예산편성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또
경상북도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주도 식량산업 대전환을 중점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콩+ 밀, 가루 쌀, 조사료 +조사료 등 이모작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밀 2000ha, 총 1.5 tha, 조사료 3만ha로 생산을 증대해 곡물 자급률 향상과 쌀값 안정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농업기술원은 2일 상주 함창 들녁에서 청년농업인, 쌀전업동,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이모작 확대를 위한 국산밀 파종 연시회를 가졌다.연시회에서는 식량산업 대혁신 추진계획,
의성군은 지난 10월 28일 적극적인 지원에 맞추어 서의성농협에서 우수한 일품 우렁이 쌀의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한 결과 프랑스에 초도물량 6.9톤을 금일 수출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됐다.군은 고령화 시대에 맞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우렁이농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1,021 호 1,200ha에 360,000천원을 지원하여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증액하여 농가에 지원했다.우렁이 농법은 새끼 우렁이를 논에 방사하여 논에서 나는 잡풀 등을 제거하여 제초에 따르는 인력 감축과 농약으 로 방제하던 제초를 우렁이가 제
- 바로 앞, 국제학교 및 특목고, 초·중·고(예정)-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비전, 함박산중앙공원(예정)- 단지 내 상가 동시분양㈜대광건영과 모아건설산업㈜은 컨소시엄으로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5블록에 ‘평택 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를 선보인다.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 20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84㎡A·B타입 총1,255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단지 바로 앞으로 약 12만㎡ 규모의 교육 특화구역이 위치해 있으며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국제학교(예정)를 비롯, 특목고, 초·중·고교(예정) 등 각
- 진접역 투웨니퍼스트 르메트로, 지하철 4호선 진접역에 붙어있는 위치… 서울 접근성 우수오피스텔 시장에서 단연 인기가 높은 단지들은 역세권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특성상 1~3인의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이들은 직주근접이나 주거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비(非)역세권 단지들보다 가격도 높게 형성된다.또한 지하철이 가까이 있으면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데다 학생 및 직장인들은 통학 및 통근 여건이 좋아 찾는 수요가 많다.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주변으로 주거, 상업, 문화 등 기반시설이 대
경기도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성남시 판교 경기 글로벌게임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게임 수출상담회 (9th Game Business Dayy 에서 2,25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9번째 개최된 '게임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게임 기업의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네트워크 구축를 지 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게임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이다. 코로나19 확산이후 2년간 온라인 화상 상담회로 진헬 되다, 올해 다시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담회를 병행해 개최됐다.이번 상담회는 ▲ 칼리스 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