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는 11일 오전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연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7호선 연장 복선화 건설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결의안에 따르면, 경기도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추진 과정과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떠한 요구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가 착공되어 우려와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기존 노선인 장암역 구간까지는 복선이고 의정부시부터 양주시의 옥정중앙역까지 구간은 단선으로 연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9일 시민평화공원 광장에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동두천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14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과 임원진들이 함께 모여 “동두천시가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자”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시는 최근 발표된 GTX-C 연장, 수도권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각 사회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고 있다. 한편 박형덕
포천시는 지역의 어르신 교육기관인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10개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의 입학식을 오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난 8일에는 포천 노인대학원(원장 박광조)의 입학식이 포천 노인회관에서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지역 내빈 등이 45명의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참석했으며,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및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 ‘고향의 봄’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소흘노인대학 등 10개 노인대학은 오는 25일까지 입학식을 순차적으로 개최
연천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이달 입국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85명과 32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1일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연천군은 농가대면식 개최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검사 및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따띠탄튀 노무관사무소장, 전꽝뚜이 서기관이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농협군지부와 3개 농협에서 농업인과 근로자의 대면식을 함께 했다. 특
12일 열린 제284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운서 의원은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불과 몇 주 전에도 백학면 백령리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이재민 4명이 마을회관에 대피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연천군은 주택화재 피해주민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긴급복지제도를 통해 국·도·군비로 규정과 기준에 따라 지원을 하고 있으나, 소득기준 등 규정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에는
연천군의회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스타트업이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다양한 분야의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온앤오프 스타트업 실무 교육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스타트업 사업 환경이 녹록치 않다. 기술 창업기업이 2년 연속 감소하였는데 제조업은 10%, 과학·기술 업은 9%까지 감소하였다고 한다. 더욱이 22년 후반기부터 기술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급감하여 첨단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투입해야 하는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생존 갈림길에 선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어려운 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분야별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에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남한산성면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인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820-2 일원에 축구장 및 리틀야구장, 족구장 등을 조성하는 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부지면적은 1만5천65㎡ 규모로 이달에 착공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2억원이다. 이날 사업 현장을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광주시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 이용 어르신 624명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 및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결핵 이동검진 서비스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현장에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판독을 통해 즉시 검사 결과를 제공했다. 검진을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 59명에 대해 추가검사를 시행했으며 추후 결과에 따라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광주배움터는 지난 7일 졸업생 및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성인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에서 지원하는 성인 문해교육 기관인 광주배움터는 1단계(초등1~2학년), 2단계(초등3~4학년), 3단계(초등5~6학년)까지 각 단계별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졸업식은 전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에게 초등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축사, 졸업생과 재학생의 송사 및 답사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11일부터 천송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고령노인 목욕 및 이미용카드 발급” 서비스를 추진한다.이 사업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지원하던 목욕쿠폰이 월 7,000원씩 연간 84,000원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목욕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고, 카드는 한번 발급하면 별도 신청 없이 매년 자동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오학동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각 경로당을 찾아가 신청서를 받고 지역화폐 카드(지급
여주시 새마을회(협의회장 황은미)와 오학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영우, 김은경)가 지난 8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시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힘찬 도약을 위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새마을협의회 황은미 여주시지회장과 여주시 이진표, 길경숙 시 연합회 협의회장, 오학동 지도자회 임원, 오학동장 이상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와 오학동 임원인사, 오학동 새마을회 주요사업 공유, 건의 사항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황은미 여주시 지회장은 “오학동 새마을회는 도자기 축제부터 싸리산 등반대회까지 많은 활동을 통해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11일 본사 지하1층 회의실에서 사장 포함 공사 중간관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5년을 맞이하여, 공직사회에 만연해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코리아에듀 이소담 부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사례분석 ▲직장 내 괴롭힘 발생시 조치방안 ▲예방을 위한 관리자 마인드 및 조직문화 형성 등에 대한 교육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3~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예방 홍보를 강화한다.새싹이 땅 밖으로 움트는 봄은 역설적으로 자살률이 높아지는‘자살 고위험 시기’이다. 봄철 우울증 환자와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하며, 봄철 증가하는 일조량으로 호르몬 불균형, 불면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 졸업과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다.이에 따라 시는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임대아파트 단지 외 지역사회 기관 등을 통해 자살예방상담 전화를 알리고, 생활 속 도움을 받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전에 신청한 인원 100여 명보다 훨씬 많은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설명회에 대한 기업들의 호응과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다.이번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경기도 지원사업, 수출입 지원사업, 신생기업 기반 지원사업, 기업자금 지원사업,「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해석 등 총 135분 동안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화장시설 설치후보지 공모에 따른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부지를 ‘대월면 구시리 60-6외 4필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서는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이 반영된 10가지 항목(정량평가, 정상평가)을 평가하였으며, 최종 부지로 선정된 대월면 구시리의 경우 사업부지와 현황도로(337번 지방도)가 가까워 도로 개설 및 가스·전기·수도시설 설치 등 사업비 절감에 우수하다는 점이 심사요소에 가장 크게 작용했다. 또한 해당지역의 경우 이천시 관내 봉안시설(추모의집, 자연장지) 및 기타 장사시설과 근거리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예방 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9세~24세)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100가구는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지원받게 되며 300가구는 콘센트, 전선 피복 상태 등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지역 내 6곳 맨발 황톳길을 오는 3월 15일부터 전면 운영 재개한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 조치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석 달 보름만이다. 운영 재개하는 황톳길(총길이)은 대원공원(400m), 수진공원(525m), 위례공원(520m), 중앙공원(520m), 율동공원(740m),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320m) 내에 있다. 이중 율동공원 내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문을 열었던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73m) 외에 나머지 667m 구간을 재 개장한다.시는 휴장 기간에 6곳 황톳길에 씌워 놨던 덮개를
성남시는 올해 첫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특강을 연다. 강연의 주제는 ‘희망과 도전의 심리학’이다. 김 교수는 새 일을 도모할 때 실패에 관한 두려움 또는 자만 등 심리적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지혜에 관해 강연한다. 그 방법의 하나로 실패 후 재도전의 반복을 제안하고, 그 과정에서 단단해지는 내구성, 성공률에 관한 메커니즘, 무한 반복되는 작은 행복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슬기로운 방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4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5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7곳 사업장에 배치되어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5시간 기준) 4만93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3시간 기준) 2만9580원을 받는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지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