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코스의 둘레길, 해맞이 명소인 정상부 근린공원, 암벽등반 체험하는 인공암벽장 등이 조성돼 동대문구의 명소로 꼽히는 배봉산에 또 하나의 문화 공간이 생긴다. 동대문구가 22일 ‘배봉산 근린공원 숲속도서관’ 공사를 시작했다. 전농동 산 32-20에 지상 2층, 연면적 527.51㎡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22억3천만원이 투입된다. 1층은 공동육아방, 관리사무소 및 개방화장실, 2층은 북카페형 도서관으로 채워진다.구는 올해 7월 도서관이 준공되면 도서관은 책을 통해 숲을 이해하고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 중심의 도서
중구가 지난해 법인 세무조사로 105억3200만원에 달하는 누락세원을 발굴했다.조세정의 실현과 구 세입 증대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세무조사에서 이처럼 한 해 100억원이 넘는 누락세원을 찾은 것은 구사상 처음이다.구는 지난해 4월부터 관내 소재 법인 1만2243개 중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가액이 10억원 이상인 법인 1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감면받은 법인 최근 4년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 법인 등 3060개 법인을 전수 조사했다.그 중 고액의 재산을 취득했거나 서면조사에 불성실하게 응하는 등 조세 회피 개연성이 엿보이는 26
종로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을 진행한다.종로구는 지난 해 11월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하고, 재산 · 부양가족 ·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총 108명의 사업 참여자를 최종 선발했다.공공근로사업은 일반사업 청년 및 특수사업 65세 이상 · 장애특화사업 등으로, 업무지원 · 환경정비 ·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참여자의 전문성, 전산 능력, 노동 강도 등을 고려해 인력을 배치했으며, 참여자들
종로구는 오는 1월 22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김상옥 의사 의거 96주년 기념식" 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사 중 하나인 김 의사의 효제동 의거에 대해 널리 알리고, 이를 기념 조형물로 남겨 기념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김상옥 의사의 후손, 의열단 후손, 3·1운동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구성된 서울시 ‘시민위원 310’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기념식은 김 의사 의거일에 맞춰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학로 36-4번지 인도와 인근 지역에서 펼쳐진다. 이곳은 김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올해로 ‘91살’이 된 옛 용산철도병원이 내후년 ‘용산역사박물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 용산구가 오는 2021년까지 한강로동 옛 철도병원 부지에 용산역사박물관을 짓기로 했다. 소요예산은 69억원이다. 기존 건물은 헐지 않는다. 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실내 리모델링 및 주변부 정비공사만 시행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도시가 점점 고층화되는 시점에 나지막한 옛 철도병원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질 것”이라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시 풍경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적인 도시재생
성동구에서는 지역 내 100세를 맞이하는 장수어르신께 장수축하금 및 축하물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2년 11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수축하금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13년부터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급대상은 지역 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00세 어르신으로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은 1919년도 출생으로 오는 1월 18일 생신을 맞이하는 박 어르신 등 11명이다.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는
성동구는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이웃 간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고 정을 나누는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9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 12억 5천만 원으로 지역 내 40개 아파트 단지에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 1억 5천만 원, 공동체 활성화 공간 및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사업 지원으로 1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오는 23일부터 2월 22일까지 구청 마을공동체과에서 공모 신청을
민원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동대문구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값진 보상을 받았다. 동대문구가 국민권익위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종합순위 전국 상위 10%이내, 평가등급 S등급을 받으며, 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7년 10월 1일부터 201
동대문구와 식품기업 대상 주식회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동대문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구는 오는 22일 오전 9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상의 주최로 ‘2019 설날 희망나눔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 지역을 대표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대상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대상은 구 직원과 1:1 결연을 맺은 동대문구의 취약계층 1,360가구를 위해 떡국 떡, 한우곰탕, 찰고추장, 청정미역 등 총 8종을 담은 선물꾸러미 1,360개를 선물한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우
중구는 이달 말까지 관내 청소년 숙박시설 21곳을 대상으로 가스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벌이는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게스트하우스, 유스호스텔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숙박시설의 가스설비를 살피게 된다. 점검대상 시설들은 대부분 명동, 동대문패션타운, 남산 인근과 같은 명소에 위치해 청소년은 물론 이곳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구는 점검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점검은 구 환경과 공무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예스코 직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가스시설의 전
서울 용산구가 올해 어르신 공공일자리를 19% 확충한다. 구는 오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2019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462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예산 규모는 4억 8천만원, 일자리 숫자는 236개 늘렸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상 신체활동 가능한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다. 용산구에 거주해야 한다. 근무기간은 9개월~1년이며 월 30~66시간을 일한다. 활동비는 월 24만원~59만 4천원 상당이다. 사업은 총 25개며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으로 나뉜다. 공익형에
성동구는 지난해 정부 및 외부기관 평가에서 구정 전반에 걸쳐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와 함께 총 49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동구는 2018년 한 해 동안 대통령상을 3회나 거머쥐는 최고의 기록을 세우는 저력을 발휘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평가로서,성동구는 기관장의 관심이 높고 다양한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등 민원행정 서
성동구 금호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와 스페인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 문화’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 문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4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어로 스페인의 환경적 특성, 인구분포, 종교, 언어 등 역동적인 스페인 문화를 익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예술가 가우디
동대문구는 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2월 공포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생활안전보험 운영 조례’가 올해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도시, 동대문구’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대문구 생활안전보험’의 주요 내용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등 사회재난으로 인한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의사상자 상해 등에 대한 보상금과 치료비 지원이다.보장금액은 사망과 후유
중구가 '어르신 공로수당'을 내달 25일 첫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15개 동주민센터에서 대상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노인 복지 정책인 어르신 공로수당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매월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10만원을 매달 포인트처럼 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관내 전통시장. 일반상점 등에서만 쓸 수 있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도록 했다. 따라서 백화점이나 대형마
종로구 가회동은 오는 18일 오후 3시 관내에 위치한 체험관 ‘어둠속의 대화’에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청소년 ‘어둠 속의 대화’"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시각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또래와의 친밀감과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한다.‘어둠속의 대화’는 ‘어둠’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시각을 제외한 다양한 감각들을 활용해 익숙하지만 낯선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어둠
종로구는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우선 지난 16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구청사 33개 부서 및 민원실, 종로구 웰니스센터, 아름꿈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 삼봉서랑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실내공기질 점검에 나선다.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를 활용해 공기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관리실태 점검, 실내공기질의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 및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라돈 측정기를 구매하고 2월 중으로 구민 대상 대여서비스를
서울 용산구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9일 간 ‘2019년 동 업무보고회’를 연다. 구청장이 1일 1~2개동씩 16개동을 돌며 각 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행사다. 구정 한해 비전과 주민 불편사항을 함께 논한다. 일정은 원효1·원효2 용문·한강로 이촌1·이촌2 후암·용산2가 이태원1 한남·서빙고 보광·남영 청파·효창 이태원2동 순이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내빈소개, 우수단체 표창, 업무보고, 사전 건의사항 발표, 구민과의 대화 순으로 2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동별로 상이하며 주요 내빈과 구민 등 2~30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을 민선7기 구정의 최우선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3대 핵심부문, 9개 중점과제, 34개 세부추진 과제를 통해 총 3만 개의 지속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권과 고용을 안정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3대 핵심부문은 혁신경제 기반 마련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 현장과 소통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각 전략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혁신경제 기반 마련’에는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및 노동권익 보호와 복지 증
성동구는 오는 21일부터 2019년 제1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피업계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커피의 대중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 바리스타와 커피업계 창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해마다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구민의 수요에 따라 총 2개 과정 6개 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반과 취창업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숲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의 파워스탠드 2층에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며, 총 15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