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0일 오후 18시경 구월동 소재 상가 건물 승강기 안에 갇혀 있는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이 날 "승강기에 사람이 갇혀있다" 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승강기가 지상 1층에서 멈춘 상태를 확인한 후 마스터키를 활용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남동119구조대는 승강기 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승강기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이 날 신속한 출동과 숙달된 구조 활동으로 승강기 안에 갇힌 시민을 안전하게 구할 수 있었다.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장은 “승강기에서 고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21일(월) 오후 4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대곡동에 있는 아크릴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인천서부소방서 펌프차 등 차량 13대와 31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해 신속히 약 20여 분만에 화재 진압 하였다.이 불로 공장 관계자 김모(56)씨 등 3명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공장 내부 15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 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서 관계자는 아크릴을 만들기 위해 약품을 처리하던 중 열이 발생해 외부로 대피했다는 공장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실시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표어·포스터 분야의 주제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하며, 사진 분야의 주제는 재난현장 활동사진(화재·구조·구급 등)이나 기타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내용이다.시상은 각 분야별 15작품씩 선정하며, 행정안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은 오늘(22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16년 결산보고 전체회의에서 해양경찰청의 인천 환원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위, 해양주권을 지키고자 해체됐던 해양경찰 부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인천이 NLL안보상황, 각종 해양사고,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의 중심지로, 해양현안이 집중되어 있으며,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등이 발생한 한반도 유일의 교전지역인 만큼 부활된 해경을 인천으로 환원시키는데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행정자치부가 해양경찰청을 인천으로 이전하는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의 올해 마지막 잔여용지를 9월께 공급할 계획이다.검단신도시 1공구 북측에 위치한 공동주택용지 AA14, AA12-2 등 2개 필지다.이번에 공급하는 2개 필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과 중심상권이 1km이내 위치하고 대로변과 인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며, 단지주변 산과 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고 초․중․고교가 인접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이에 앞서 지난 7월에 공급한 AA12-1부지의 경우 총 21개
부천시가 ‘제3회 부천시 여성채용박람회’ 를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시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경기도, 부천시,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21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의 여성을 채용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 총 면접인원의 20%인 6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이력서를 지참한 여성구직자는 바로 구인업체 채용담당자와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를 작성해 원하는 업체에 지원도 가능하다.행사장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인천교육재정 금고 선정 경쟁 참여 공고 경쟁방법에 의해 지정될 금고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연간 약 3조원 이상의 인천교육재정의 보관, 세입 수납과 세출 지급 등의 업무 취급인천시교육청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금고운영을 맡길 금융기관 지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금고는 지방회계법에 의한 금융기관으로 연간 약 3조원 이상의 인천교육재정의 보관, 세입 수납과 세출 지급 등의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시교육청은 8월 22일 홈페이지로 경쟁 공고 후, 28일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거쳐 9월 4일까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는 지난 1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소년범 선도 업무 효율성 및 재범 방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랑의 교실’ 선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사랑의 교실’ 은 아이스 브레이킹을 통한 처음 어색한 분위기 깨기, 첫인상 한마디를 통한 자기소개, 10년 후 나의 모습 잡지 만들기 등 6시간의 집단 상담과 전문상담사와의 1:1 면담 등 개인 상담 4시간 등 총 10시간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소년범 재범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천 모군은 “이번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의 소중함과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방지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앞서 구는 지난 7월 동구 관내 8개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타당성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송현초, 만석초, 송림초, 서흥초 4개 학교에 총 7대를 설치하기로 확정했다.구 관계자에 따르면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는 현재 설계용역을 실시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송현초 정문 앞에 1개, 만석초 정문에 2대를 우선 설치하고, 송림초,
8.2대책 이후 매매가격 잡았지만, 전세가격 이미 임계치 넘어서(주요 도시 아파트 전세가율 80% 상회)향후 신규 입주물량 50만호 이상 달하는데, 가격 조정시기 오면, 전세금 원금 회수 어렵고 깡통전세 물건 속출할 수밖에 없어갭투자 근절 위한 임대사업자 등록제도, 적정 임대료 공시제도, 임차인 보호위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 청구권제, 전세금 보증제도 적극 도입해야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은 22일(화)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토교통부에게 갭투자 근절을 위한 임대 사업자 등록
인천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순경 이병우 최근 연인 간의 과도한 폭력행위로 여성들의 무서움이 점점 크게 자리잡고 있다. 데이트폭력이란 미혼의 연인 사이에서 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언어적, 성적인 폭력을 행하는 복합적인 개념으로 2016년 데이트폭력으로 인해 입건된 사람이 8367명으로 전년도보다 8.8%가 증가하였고 재범률 또한 76%로 높은 편이다.또한 데이트폭력으로 인해 매년 46명이 사망하고 상해나 살인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이처럼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사랑과 정
지난 500여년간 이어져 내려온 인천 남동구의 운연동(소나무), 남촌동(은행나무), 도림동(엄나무), 장수동(은행나무) 4개 지역의 당제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8월 22일(음력 7월 1일) 거행됐다.당제는 마을의 액운을 쫓고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제례로, 매년 음력 7월 1일 각 마을의 당나무(운연동 소나무, 남촌동 은행나무, 도림동 엄나무, 장수동 은행나무)앞에서 고사와 배례 등의 제례를 올리고 마을의 무사태평을 염원하는 행사다.각 지역 당제는 운연동 음실마을주민모임, 남촌동청년회, 도림동 전통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8월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많은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참관인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을지연습 1일차에는 (사)대한노인회 계양구 지회 및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등 각계각층의 참관인에게 을지연습 상황보고와 안보동영상을 상영하여 구민의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편, 계양구는 특별히 2017년부터 각계각층의 사회단체 참관과는 별도로 구민참여반을 운영하여 을지연습 기간 중 일반구민을 1일 2명이상 오
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지난 21일 오후 2시 51분경 강화군 내가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인의 신속한 초기진화 덕분에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화재는 주택 창고에서 ‘탁탁’ 스파크 소리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 후 119에 신고한 것으로, 창고 내부에 설치된 고추건조기를 사용하던 중 콘센트 접촉불량으로 인하여 인접한 종이와 목재로 열전달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집주인 오모(여,60세)씨는 119신고 후 강화소방서에서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하여 더 이상 연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병찬)는 최근 충남 당진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화덕피자 체험과 뜰과 숲 농원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학생들이 직접 화덕피자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손가방을 천연염색 체험을 했으며, 돌아오는 길에는 뜰과 숲 농원을 들러 야생화 및 물고기 등 자연을 체험하고 공부했다.최병찬 위원장은 “자라나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자연과 더욱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고양시(시장 최성)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7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30일(수)부터 9월 3일(일)까지 5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1,2,3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고양가구박람회’ 는 100개 가구업체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가구 브랜드 축제다. 전시된 가구 대부분은 30~50%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주문받아 박람회 종료와 함께 가정으로 배송된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KOFURN2017’과 동시 개최돼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질 예
2017년 가을, 프랑스 출신의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반더러’ 가 결성 30주년을 맞아 내한한다.오스트리아의 초기 독일 낭만파의 대표적 작곡자 슈베르트에게 경의를 표하며 슈베르트의 가곡 ‘방랑자(Der Wanderer)’를 본 따 트리오의 이름을 지은 ‘트리오 반더러(Trio Wanderer)’는 뱅상 코크(Pf.), 장-마크 필립스-바자베디앙(Vn.), 라파엘 피두(Vc.) 세 명의 프랑스 출신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트리오 반더러’ 세 명의 프랑스 음악가들은 현재 모차르트와 하이든의 세기서부터 지금 시대까지의 음악 세계를 열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1일(월) 오후 14시14분께 서구 가좌동의 한 강화마루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했다고 밝혔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집진기 내부 및 백필터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57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 약 2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했다.소방당국은 공장 집진기 내부에 발생한 불티에 의해 불이 자연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화 조산초등학교(교장 전영찬)는 여름방학 중 사교육을 줄이고 학생들의 자기계발, 자기적성의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문화예술 캠프’ 를 실시하였다.8월 14일(월)에서 8월 21일(월)까지 총 5일간 이루어진 문화예술 캠프에는 조산초 뿐 아니라 주변의 불은초, 화도초, 양도초에서 신청한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여름방학 문화예술캠프는 컴퓨터코딩, 난타, 서예, 독서, 축구, 수학학력 향상교실을 포함하여 총 6개의 강좌를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수강하여 학생들의 특기 적
인천시 부평구의회(의장 임지훈) 굴포천복원 재생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환, 부위원장 김도형)는 지난 17일, 1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태백시 황지천 복원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비교시찰에는 굴포천복원 재생지원 특별위원회 김일환 위원장과 김도형 부위원장, 강순화, 김재곤, 박창재, 유용균, 장정욱 의원이 참여하였다.먼저 방문단 일행은 태백시의회를 방문해 심용보 의장과 양의회 교류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하천복원 사업추진 과정과 추진 시 발생된 문제점 및 해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