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특정 출입 기자가 운영하는 통닭집에 업무추진비를 과다하게 사용한 것을 비롯 한 달에 두 번씩 광고비를 집행한 사실이 밝혀져 파주시의 불공정한 홍보비 집행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무엇보다도 충격적인 사실은 K 기자가 파주시의 불통행정과 불법을 팩트로 보도하고 홍보담당관실(소통관실)의 업무추진비로 자신의 통닭집을 과다하게 이용한 사실을 보도한 것에 대해 이성을 잃고 동료 기자 J 씨를 폭행하는 사태까지 간 것에 대해 파주시로부터 얼마나 많은 특혜를 받았으면 파주시를 대변해 동료 기자까지 폭행하는지 모르겠다는 지적이다.이로 인
고양 시의회의 파행으로 올해 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한 고양시가 준예산 체제에 돌입했다.고양시는 지난달 30일 준예산 편성계획을 마무리하고 2일 시의회에 편성결과를 통보했다. 올해 본예산은 총 2조9963억원으로 이중 78.5%인 2조3544억원이 준예산으로 편성, 운영하게 됐다.준예산 체제에서 올해 신규사업이나 의무사항이 아닌 예산, 지난해 수준을 초과한 예산은 집행이 불가능하다.준예산 체제가 지속될 경우 각종 사업 지연과 중단, 민생분야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당장 겨울철 제설장비 운영과 도로응급복구, 청소용역 등 긴급한 상황에 대
신상진 시장이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성남시의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46조에 의거 2023년 예산안 3조 4406억 1700만원의 56.7%인 1조 9501억 2100만원의 준예산을 긴급 편성해 운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준예산 사태로 인해 성남시는 부득이하게 2023년도 예산안 의결 시까지 전년도 예산에 준하여 법령이나 조례에 의하여 설치된 기관 또는 시설의 유지·운영과 법령 또는 조례상 지출의무의 이행, 이미 예산으로 승인된 사업의 계속 등에 한해서만 집행할
김경희 이천시장 새해화두… 근고지영(根固枝榮)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불편한 것 하나씩 해결할 터”‘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준비하는 한 해로 삼겠다도시성장과 시민행복에 맞춘 108개 공약사업 확정 후 출발‘일자리가 민생’이라는 기조로 민생안정과 시민 불편해소 주력 김경희 이천시장은 ‘뿌리가 견고한 나무이어야만 가지가 무성하고 번성한다’는 의미의 근고지영(根固枝榮) 신년 이천시 화두로 정하고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을 우선시하면서 ‘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위해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은 우리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고, 하남시가 수도권 어느 도시보다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혁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묵은 관습, 조직,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탈바꿈한다는 뜻입니다. 2023년 하남시는 새롭게 혁신해 그동안의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023년 ’하남시 시정혁신‘ 의 목표는 고객인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첫째로
파주시 모일간지 출입기자인 K 씨가 파주시의 잘못된 행정과 불통에 대해 발언한 다른 언론단체 기자인 J씨에게 모욕적인 언사와 명예훼손의 폭언을 저질러 고소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K 기자는 지난 해에도 자신이 임원으로 있는 기자단을 운영하면서 마치 자신의 사조직처럼 운영하는 등 기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J기자를 자신의 뜻에 맞지않는다는 이유로 일부 회원만 소집해 J기자의 회원자격을 박탈한 사실이 있다.지난 해 12월6일 경기 기자단에서 제명처리한 사유에 대해 총회를 소집해 소명기회를 달라고 하자 “X 까는 소리하고 있네 여기가
파주시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고 2023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28일 단행하면서 그동안 언론인들과의 '파열음'을 야기한 홍보담당관과 언론팀장 전격 교체를 두고 여론이 분분하다.일각에서는 문책성 인사라고 하나 5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는 문산읍장으로 전보된 것은 오히려 영전이라는 얘기가 있어 과연 김경일 시장의 소통 의지의 산물인지 연일 파열음을 내고 있는 언론과의 소통 의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무엇보다도 시 홍보비를 집행하면서 '주먹구구식'으로 집행하고 그것도 모자라 혈세인 업무추진비를 자신과 친한 모 출입 기자의 가족이 운영하는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장외 전에 돌입했다. 국민의 힘 의원들에 따르면 “2023년 예산안이 더불어민주당의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이 출석을 거부해 의결이 되지 못한 가운데 12월 26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12월 30일까지 회기를 연장하였으나 현재(12월 29일)까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3주째 예산결산위원회의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제 2022년은 하루밖에 없는 긴박한 시점인대, 아직도 예산이 의결되지 못하는 것은 준예산 체재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비판한 국민의 힘 의원들이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마
- 미래성장산업국, 사회적경제국 신설 등 개편된 조직으로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 도민청원 성립요건을 5만명에서 1만명으로 완화 및 도지사 직접 답변으로 변경- 도내 28개 시군 대상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하반기 추진2023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가 미래성장산업국 신설 등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을 본격 시작한다.예술인을 대상으로 연 120만 원의 기회소득을 제공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28개 시군에서 시행되며,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에서 훈련을 받는 15세 이상 장애인
파주시 홍보담당관실에서 예산이 부족해 신문값을 줄 수 없어 신문을 넣지 말라고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경일 파주시장의 언론 불통이 또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파주시는 2023년도 조직개편을 단행해 부시장 직속으로 있던 홍보담당관을 시장 직속으로 두면서 소통관실로 명칭을 바꿨다.불통의 대명사 김경일 시장의 대 언론관이 명칭만 바꾸고 자신의 직속으로 두면 불통이 소통이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홍보담당관의 업무추진비를 주머니 쌈짓돈처럼 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어 문제가 야기되었는데도 파주시장은 그러한 홍보담당관을 시장 직속 소통관실 책
김동연 지사 “의욕적으로 일하고 싶은 사람, 역점사업에 대해 평소 많이 생각하고 열의를 가지고 꼭 해보고 싶은 사람, 그 일을 통해 보람을 느낄 직원 참여” 당부경기도가 기회수도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미래성장산업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사회적경제국 등 5대 기회패키지 사업을 이끌어갈 부서의 일부 직위를 내부 공모 절차를 통해 선발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일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네 번째 특강에서 이런 계획을 밝힌 바 있다.당시 김 지사는 “(조직개편을 통해 여러 부서를 신설하는데) 조
오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마지막으로 2022년 한국경마 시즌이 대망의 막을 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무관중경마로 침체기를 견뎌냈던 한국경마는 2022년 드디어 전면 개방을 맞이하며 경마 100년을 맞이했다. 침묵을 깨고 화려한 재기를 알렸던 2022년 한해, 한국경마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을 8대 키워드로 되돌아본다.1. #위너스맨 #통합챔피언 #한국총대장2022년 가장 많은 관심과 화려한 성적을 보인 경주마는 단연 ‘위너스맨’이다. 지난해 11월 코리안더비(GⅠ)를 우승하며 ‘히트예감’의 삼관마 등극을 저지했던 ‘
광명시 철산동 235번지 일대 철산주공 8, 9단지 재건축 정비 사업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교통흐름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대형 공사 트럭 진출입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철저한 대비만이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다.특정공사 시간 7시 전부터 대형 장비를 실은 공사차량이 현장으로 몰려들어 인근 주민의 불평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특정공사 시작 전까지 대형 공사 차량의 현장 진입을 막아 도로 주변에 대기하고 있으면 교통 흐름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으니 차량 진입을 허용해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 일대 철거업자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막가파식으로 철거한다는 시민 K씨의 신고에 취재단이 출동하였다.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 474-1 번지 소재 축사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주원료인 슬레이트로 지붕을 덮은 건물로 석면이 있는 건물을 철거하려면 노동부에 신고를 하고 파주시에 철거신고를 한 후 산업안전보호법에 따라 보호장비인 안전모, 방진복 등을 잘 착용하고 철거에 임해야 한다.그러나 무허가로 보이는 이 철거업자는 모든 허가 절차를 무시하고 막가파식 철거를 하면서 공무원이 단속을 나와
김경일 파주시장이 19일 홍보비를 주머니 쌈짓돈 쓰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일부 언론들을 모아놓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A 경기도 의원이 파주시 예산을 삭감한 도의원이라고 혹평했다.이날 김 시장은 지역화폐 발생 지원 등 서민예산 6천여억 원이 도륙 당했다고 밝히면서 A 도의원이 주도했다고 밝혔다.이에 격분한 고 의원이 김 시장의 불통행정, 폭거 행정을 꼬집으며 20일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맞불을 질러 파주시장과 경기도 의원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김 시장은 19일 기자회견에서 A 도의원에 대
파주 월롱2 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에 돌가루가 날려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비판의 소리가 높다.파주시 월롱면 쇠재개울길 30번지 일대 파주 월롱 2일반산업단지 세트장 공사현장에서 비산먼지 저감시설인 펜스를 걷어낸 가운데 착암기(쁘렉카)작업을 실시해 비산된 돌가루가 도로변에 쌓여있으나 시공사 측은 날씨 탓만 하며 방치하고 있어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암반 벽면을 착암기(쁘렉카) 작업을 할 시 돌가루가 그대로 날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서흥건설은 아무런 안전대책도 없이 작업을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3년 사자성어로 ‘해현경장(解弦更張)’을 선정했다. 해현경장은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맨다”라는 뜻으로, 개혁과 혁신을 비유하는 사자성어다. 중국 한나라 학자 동중서가 당시 임금인 무제에게 “거문고 줄을 바꿔야 하는 데도 바꾸지 않으면, 훌륭한 연주가라도 조화로운 소리를 낼 수 없듯이 개혁해야 하는데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나라를 잘 다스릴 수가 없다”라고 건의한 현량대책(賢良對策)에서 유래했다. 신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무한한 가능성과 저력을 지녔음에도 비리 논란에 휘말려 오명을 얻었다”면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에 추진중인 물류단지 사업이 수차례에 걸친 군부대 협의 부동의로 사업이 좌초 위기를 맞자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빗발쳤다. 14일 고양시 육군 9사단 사령부 앞 파주시 탄현면이장단협의회와 성동리 주민 30여 명이 모여 70년간 군사시설 보호법으로 인한 사유재산피해사항에 대해 해당 군 부대인 9사단의 각성을 촉구하는 시위가 있었다.주민들은 “지난 2016년부터 군부대의 지속적인 부동의로 물류단지 사업이 답보 상태에 빠져 주민들이 재산상의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조속한 물류단지 협의 동의를 촉구했다.
[새한일보 속보] 파주시가 민간준설차량을 관용차량으로 둔갑한 것에 대해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지난 11월 25일~27일까지 개최된 파주장단콩축제 기간 동안 시와 계약한 J건설 준설차량이 공무수행 및 시청 로고를 달고 관용차량으로 위장한 사실이 취재기자들에 의해 들통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일고있으나 담당 하수과장 이하 관계관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축제가 끝난 직후 취재진들의 사실관계에 대한 질문에 시 담당자는 정보공개를 하라며 사실상 취재거부
파주시 민통선 내 생태마을 해마루촌 마을 주변에 대전차지뢰 등 각종 지뢰가 무더기로 발견되고 있다는 한 시민의 제보로 취재팀이 현장을 방문하였다. 대전차지뢰 2발이 해마루촌 주변 지뢰무덤에서 노출된 채 방치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었다. 이 지뢰무덤은 지난 8월 공중파 S방송국에서 취재를 하면서 밝혀졌으나 군부대에서는 취재 당시 발견된 11발의 대전차지뢰만 수거하고 그 곳에 묻혀있는 많은 양의 지뢰는 탐지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1차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졸속한 눈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