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일 ‘마음안심버스’와 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을 돌보고 치매 조기 검진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혼자 거주하거나 이동이 어려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까지 찾아오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치매 전문인력이 정신건강 검사와 치매 선별검사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찾아가는 검진으로 발견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는 2차 추가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3년 제12회 인천지역상품전시회’가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인천서구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비추온 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의 특색있는 상품들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홍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가 주관한다.인천 및 전국 32개 우수 전통시장의 참가로 전통시장관 20개 부스, 먹거리 장터 15개 부스, 특산품 홍보관 6개 부스, 운영관련 9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0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치, 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단체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에서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모범장애인과 동구 장애인복지 유공자 이복순 외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또 국내 휠체어 댄스를 개척하고 세계대회에서 각종 수상 경력이 있는 김남제 휠체어 댄스 등의 축하공연도 선보였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구 60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 자치구 중 2위 규모로 지난 2015년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지 8년 만이다. 서구는 21일 현재 내국인 인구 600,015명으로 외국인 12,813명을 포함하면 총 612,828명이라고 집계했다. 서구 인구는 같은 인천 내 다른 자치구를 훌쩍 넘어섰고 전국 자치구 중 3월 기준 65만8천 명의 서울 송파구 다음이다.서구는 지난 1988년 1월 북구에서 분구해 ‘서구’가 됐다. 당시에는 법정동 12개에 15만4천 명이 거주했다. 인천사람들이라면 갯벌을 건너야 갈 수
인천시가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대출 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 시 차원의 추가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4월 19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전세 사기 피해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시가 마련한 추가 지원 방안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법률적·심리적 어려움 등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전세 사기 피해자의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전세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고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피해자에게 대출 이자를 2년간 전액 지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9일 구청 대회의실과 운동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행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미추홀구 주최,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2개 장애인복지시설단체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린 기념식은 장애 인권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장애인복지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애인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체육 활동과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은상)는 지난 2021년부터 주민들이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하면 현금을 보상하는 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크기에 상관없이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크기에 상관없이 개당 20원을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이 사업을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조은상 회장은 “환경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새벽시간대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열차 운행시각을 일부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존에는 새벽 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이 9~10분 수준이어서 눈앞에서 열차를 놓치면 다음 열차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이번 개선조치로 새벽시간대 일부 열차의 운행 시각 조정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의 환승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오는 24일부터 제1002열차 계양역 도착 시각은 현행 06시 00분 30초에서 06시 00분으로 조정되며, 제103
인천시가 장애아동 친화공간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힘을 모았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7일 인천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학대 피해장애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학대 피해장애아동 쉼터는 학대 피해를 입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긴급보호할 수 있는 시설로, 인천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피해장애아동 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인천시에 쉼터 설치에 적합한 매입임대주택을 시세의 30%로 공급하고, 인천시는 학대 피해장애아동 쉼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미래 교육 프로젝트 사업 운영을 통해 교육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동구와 인천연료전지(주)(사장 김형섭), 사단법인 인천시민재단(이사 최선애)은 지난 14일 ‘동구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동구지역의 창의 인재를 육성하고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형섭 인천연료전지 사장, 최선애 인천시민재단 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은 ▲동구 미래 교육 프로젝트 운영 ▲지역사회 창의 인재 육성에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4일 ㈜더인츠와 ‘행복한 노후를 위한 ICT 치매에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CT 기반 혁신제품을 도입해 효율적인 치매 예방 관리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는 융복합무선통신장치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30대를 지원받아 서구 내 치매고위험군 대상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조달청 예산으로 이 기기를 지원받게 됐다.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는 Age Tech(초고령화 기술, 고령자 맞춤 디지털)를 기반으로 복약 관리, 영상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강화군 황산도 해역에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한 어린 점농어 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점농어는 작년 11월에 부화해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어패류양식장에서 150일 가량 사육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전장 10cm 내외의 우량종자들이다.점농어는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나 몸에 점이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맛은 뛰어나다. 특히 서해 중부해역과 강화해역에 대형어들이 출현하기 때문에 낚시철에 각광받고 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3일 아동·청소년 인권 옹호 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구는 이날 김우진법률사무소 김우진 변호사, 법무법인 세주로 윤재민 변호사, 법률사무소장원 장원택 변호사를 각각 아동·청소년 인권 옹호 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권리 침해 및 법률해석에 대해 법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주민 대상 ‘아동 인권 교육’도 담당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며 권리 주체임을 인식하고 이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법률적 대응으로 해결방안을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문학야구장에서 신세계야구단과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일정액(연간 500만원 이하)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제공하며 지자체는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구와 신세계야구단은 협약을 통해 14일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인천SSG랜더스 홈경기 할인권을 제공한다.여행상품권, 공연관람권, 축구 관람권 등을 답례품으로 등록한 사례는 있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22일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주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은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다.계양구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서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지금 실천하지 않으면 내일은 볼 수 없어요’를 주제로 수도권기상청의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한국환경공단의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50여 점을 전시한다.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나라의 환경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설, 한파 등 이상기후에 관련
제물포역 인근지역에 청년창업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복합문화공간인 영스퀘어가 설계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물포 스테이션 -제이,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시설인 영스퀘어 건립사업 설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4년 6월 설계를 마무리 한 뒤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국·시비와 기금을 포함해 총 361억원이 투입된다.제물포 스테이션-제이 사업은 제물포역 일원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유도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유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인천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인근 경계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의 일조권·조망권 침해 민원이 이해관계자들 간 조정·협의를 통해 해소됐다고 7일 밝혔다.이 지역 아파트 등의 입주민들은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시작된 이후 10m 높이의 가설방음벽이 불투시형으로 설치돼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으로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또한 동절기에는 도로 결빙현상의 유발로 안전사고 등의 위험도 있어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도 겪어왔다.계양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해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사)인천여성회(회장 손보경)와 지난 4월 4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양 기관의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 손보경 인천여성회 회장과 김미애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성평등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관련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시민활동가 교육 및 지원 ▶지역사회 성평등 의제 개발을 위한 조사 및 활동 등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재단은 2018년 젠더거버넌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기능경기대회가 열린 부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를 4일 격려했다.인천광역시는 숙련 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능경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36개 직종 251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26개 직종에 직업계고 15교 150명의 학생이 출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지며,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도성훈
국내 1호 빛의 도시(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시에 재미 가득한 야간관광 콘텐츠가 풍성해진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멀티미디어 드론쇼, 쉐푸드 버슐랭 등 다채로운 야간관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천 송도국제도시와 개항장·월미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다양한 야간관광 특화사업이 추진된다.그 서막을 알리는 행사로 오는 5월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총 4회(5.3., 5.13., 5.17.,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