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8월29일(화) 2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칭찬직원 2명을 선정하고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칭찬직원 선정은 현장 활동으로 홈페이지에 칭찬하는 글이 올라오거나 투명한 예산집행, 금품반려 등 청렴하고 친절한 119 소방이미지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직원들을 자체 심의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 것이다.선정된 칭찬직원은 강화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교 김주혜, 119 구급대 소방사 전민규 등 2명이다.유형민 서장은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친절과 미소, 청렴한 행위가 강화소방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
김포경찰서(서장 현춘희)는, 지난 25일 김포시 대곶면 소재 대곶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 등 총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노란색 옷을 입은 어린이집 60여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안전구호 4가지(정지선을 지켜요, 무단횡단 안돼요, 안전벨트는 생명벨트, 음주운전 안돼요)를 외치고 몸에 익히면서 안전한 교통문화를 습득시키고자 추진되었는데, 자체 제작한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송을 부르며 대곶어린이집에서 대곶파출소까지 가두행진을 펼쳐 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모든 행정절차 완료국내 최고의 음향 시설 갖춘 클래식 중심 전문 공연장으로부천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문화예술회관이 마침내 건립된다.김만수 부천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의 20년 숙원사업인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확정되었다. 부천시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12월 착공한다”고 밝혔다.부천 문화예술회관은 부천시청사 내 테니스장과 농구장, 주차장 부지에 국내 최고 음향 시설을 갖춘 클래식
인천 계양구 가람유치원(원장 김춘영)은 지난 29일 계양구청 3층 접견실에서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 에 동참해 성금 1,017,600원을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7월 가람유치원 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모은 수익금 전액을 원생들과 함께 구청에 전달함으로써 원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김춘영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
밥상 물가가 오르고 있다. 서민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달갈 값은 살충제 사태로 수요가 급감해 하락하는 반면, 채솟 값은 폭염ㆍ폭우 등 기상여건 악화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추석을 고비로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아직은 안심하기 이르다는 입장이다. 서민들로서는 ‘추석 물가’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크다.신선식품은 가격이 상승 추세다. 올 여름 폭염과 폭우 등 기상여건 악화로 상추와 배추 등 채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제공하는 ‘주요 농산물 일일도매가격’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
대한민국호의 순항이 여의치 않다. 내우외환이다. 주변 국가들과의 외교문제에 있어서는 물론 내부 정책수행에 있어서도 여야 간 현격한 시각차로 심각한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한국 경제는 지금 ‘내수 절벽’과 ‘빚잔치’라는 복합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 세계적 보호무역 추세 속에 수출은 다소 호조세이지만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업종에 국한된 호황일 뿐 중소기업은 폐업 일보직전이라는 비명이 가득하다.논점을 좁혀보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 목적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중국은 노골적인 위협을 서슴
기존의 수압식 식기세척기가 식기세척만의 기능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 왔지만 이제는 식기세척뿐 아니라 농약으로 범벅이 된 야채를 말끔히 씻고, 각종 세균을 살균함은 물론 고기와 생선의 틈새도 위생적으로 세척하는 초음파 식기세척기로 진화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초음파식기세척기를 개발한 주식회사 모아바이오의 장형수대표의 개발 동기는 효심에서 시작되었다. 장대표가 인하대학교 경제학과를 다니던 시절 부친은 행주산성에서 꽤 유명한 대형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장사가 잘되어 주방에는 항상 설거지감이 쌓여 있었고, 밀려
1919년 4월 13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이다. 대부분의 국민은 이날을 잘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1989년까지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서 주관하던 기념식을 정부가 1989년 12월 30일에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고, 1990년 4월 13일 제71주년 기념식부터 정부주관 행사로 거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법통의 근간인 임시정부를 우리는 1990년에 와서야 국가적으로 기념하게 된 것이다.지난 8월 15일 광복절 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을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내년 8.15를 “정부 수
교육을 흔히 국가백년지대계(國家百年之大計)라 한다. 교육이 국가 운영과 발전에 미치는 절대적 영향력 때문일 것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그에 걸맞은 교육을 실시하려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교육과정을 7차에 걸쳐 바꾸어왔고, 이에 따른 대학입학시험도 변화해 왔다. 그러나 빠르게 변하는 사회를 따라잡으려다보니 졸속 개정이 반복되어 왔고, 교사·학부모·학생 모두에게 고통과 부담만 안겨준 꼴이 되었다.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이 나왔다. 가장 중요한
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여름철 수난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58일간 큰사고 없이 운영하고 27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운영 기간 중 85건의 현장응급처치 및 환자이송과 68건의 안전조치, 14건의 구조활동 등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 활약했으며, 지난 두 달 동안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삼산면 민머루해수욕장 2개소에 32명이 배치돼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예방순찰, 응급처치 등 다양한 해수욕장 안전사고 대응활동 업무를 수행하였다.또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으로부터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남동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저소득 노인가구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제외됐으나, 자녀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저소득 노인세대 340여명에 대해 매년 2,200만원에 이르는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지역 저소득 노인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또한,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장기요양 등급 외
잦은 비와 무더위가 지나긴 지난 주말 8월 27일 일요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 청년봉사단 학생 ,학부모 300여명은 갈산 상구지공원에서 “청년봉사단과 함께하는 우리의 국가하천 굴포천!! 생명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였다.2017 민간단체 수질보전 지원활동으로 갈산천,청천천 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이 날 청년봉사단과 함께 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식물제거와 하천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깨끗한 생태하천과 건강한 수생태계를 보전하는 하천사랑 운동을 전개하였고 청년봉사단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도 동참
국가정보원이 지난 정부 시절 저질렀던 추한 모습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본령 이탈이다. 예컨대 근래엔 국정원 퇴직 직원 모임 ‘양지회’가 자체 조사를 통해 국정원 ‘사이버 외곽팀’ 민간인 팀장으로 활동한 전직 간부의 신원을 파악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전날 보수단체 사무실 등 30여곳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인 ‘이명박과 아줌마부대’의 대표였던 차미숙씨 등 관련자 10여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1차 수사 때 이미 관련자들이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24일 양
굴지의 글로벌 기업 삼성그룹이 리더십 위기에 놓였다.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결국 실형이 내려진 것이다. 서울중앙지법은 25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뇌물죄 등을 적용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삼성의 전직 임원들도 3~4년 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정치권력에 뇌물을 제공했다며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삼성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삼성 측 변호사가 법원 선고를 인정할 수 없다며 "즉시 항소"의사를 밝혔을 뿐이다. 앞으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초긴장상태다.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려는 한국과 미국의 ‘응징’ 의지에 실제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방어훈령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통해 한국군과 미군의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일인데도, 북한은 호전적 발언을 멈추지 않고 있다.한반도 주변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배경이다.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지도부는 중화민족 부흥의 꿈(中國夢)을 앞세우고 일대일로(一帶一路), 곧 육·해상 신 실크로드 대전략을 추구 중이다.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내각은
미래 성장동력을 선점하는 것은 21세기 우리의 운명을 좌우한다. 문재인 정부가 100대 국정운영 과제 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한 것은 방향은 옳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예컨대 문재인 정부 미래 성장동력을 책임질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위원장 지위가 총리급에서 격하되고, 부위원장 2명 자리도 없어진다는 것은 단적 사례다. 위상 약화는 물론이고 업무 추진동력, 역할 한계, 참여주체 격하 등이 우려되고 있다. 출범도 늦어진데다 위원장 지위까지 낮아지면서 문재인 정부의 4차 산업혁명 대응 공약이 선언 수준에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문화 및 여가생활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금 4백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다문화가족캠프 ‘갯벌 체험’ 및 ‘다양한 음식체험’ 활동에 쓰일 예정이며, 23일 영흥도 모노꼬지에서 진행된 ‘갯벌 체험’에 공사 해드림 봉사단도 참여해 활동 지원에 나섰다.이번 갯벌 체험활동에 참가한 다문화 가족 50여명은 갯벌 저서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독특한 갯벌 생태를 체험하고
문재인 정부는 탈(脫)원전이란 정책을 추진하면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원칙과 현실 사이의 분별이다. 탈(脫)원전이란 정책 자체에 대한 가부(可否)를 떠나서 현재 건설 중인 원전마저 일시 중단을 시키고 공론화(公論化) 과정을 거쳐 폐기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니 정부의 현실감각을 심히 의심케 만드는 부분이다.우리나라는 1958년 원자력법이 처음 제정되고 수 십 년의 노력 끝에 고리 원자력 1호기를 건설하고(1978년), 지금까지 원자력발전소로부터 산업 전반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받아왔다. 현재 우리의 원자력기술은 러시아, 중국
인천광역시 남동구문화예술회(회장 황흥철)는 22일부터 28일까지 '남동구의 더 좋은 미래와 행복한 삶을 우리구민과 함께' 라는 주제로 시 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남동구 연합사진전을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사진전은 남동구문화예술회(사진분과) 회원들과 남동구에 거주 사진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해 예술 활동을 진작시킴과 동시에 많은 구민이 사진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작가들의 고유한 색깔과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박화숙 작가 작품 등 총 31점의 작품을 전시한다.이날 행사에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2동 자율방범대(대장 방경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탁경옥)는 최근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활동을 실시했다.매주 화,목요일마다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와 매년 여름철마다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합동으로 방범활동을 전개해 연수2동 먹자골목과 공원지역 등 우범지역과 취약지역에서 방범순찰과 청소년 계도에 힘썼다.방경섭 대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와 잠재돼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 데 함께해 보람을 느낀다”며, “계속적인 방범 및 봉사활동으로 우리지역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