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나눔카 사업자는 지난 1년간 서울시 승용차공동이용 서비스인 나눔카를 이용한 시민들이 쌓은 적립금 35,741천원을 6일 저소득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서울시 나눔카 기부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나눔카 이용건당 20원씩을 적립하여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업으로서, 서울시와 나눔카 사업자들이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담그기 지원을 위해 지난 1년간 나눔카 이용건당 20원씩 적립된 금액 35,741천원을 서울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하면, 서울시복지재단에서는
서울도서관은 오는 20일 저녁 7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다수의 인문학 서적을 집필한 인문학자 ‘김경집’의 강연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자 김경집 저자는 인문학자로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하였으며,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생각을 걷다",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 "인문학은 밥이다" 등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여러 작품을 집필했다.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강연에서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기술적, 지식적 측면
양천구는 2019년 양천구 생활임금을 시급 9,936원, 월 207만6624원으로 결정했다.이는 2018년 양천구 생활임금인 시급 8,931원보다 11.25%가 인상된 금액이며 월 186만6579원보다 21만45원 높은 금액이다. 또한, 2019년 최저임금보다 19%가 높은 금액이며 월 174만5150원보다 33만1474원이 더 많다.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구청 소속 근로자와 출자 및 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이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으로는 최소 생활보장이 어려운 근로자에게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중구는 오는 7일 오후2시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교 1~2학년생 200명이 모여 영어 실력을 겨루는 '제5회 Fun Fun 영어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원어민 아나운서가 내는 영어 문제의 정답을 맞힌 학생만이 다음 문제를 풀 수 있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다.이를 통해 결선 5인을 선발한 뒤 스피드게임으로 단 1명에게만 마지막 도전자격을 준다. 최후의 1명은 3문제 중 2문제를 맞혀야 골든벨을 울릴 수 있다.대회는 오후2시 개회에 이어 초등부를 진행하고 오후4시부터는 중등부 학생들이 경쟁
종로구는 오는 6일 오전 9시 종로구청 다목적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참여자 생애경력설계 교육" 을 진행한다. 종로구는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장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재취업 교육 기관을 통한 양질의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취업을 위한 제2의 인생설계를 돕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만 40세 이상 교육희망자 50여 명이 참여하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임수정 수석컨설턴트가 강의한다. ‘나의 생애 조망하기’라는 주제로 ,생애주기 변화
종로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돈의동 쪽방주민들을 위해 "돈의동 흥겨운 문화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돈의동 새뜰마을 사업의 일환인 흥겨운 문화나들이는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두 번째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하며, 대상은 새뜰마을사업 행복마을학교 참여자 중 우수 참여주민 12명이다.지난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주민은 “30년 만에 영화를 보게 돼 무척이나 감개무량하다”면서 문화나들이 프로그램이 내년에도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다른 참가자들의 반응
서울 용산구가 오는 8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EBS특별기획 ‘인생이 학교다’ 릴레이 강연을 연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 김태훈 팝칼럼니스트, 임동창 피아니스트가 출연하고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내 인생의 스승’ 주제로 2시간 30분간 강연이 이어진다. 중간에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특별공연도 있다. 서경덕 교수는 제1대 독도학교 교장이다. ‘한국 알리미’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2005년 뉴욕 타임스 독도 광고가 대표적이다.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이란 책을 썼으며 2017년 용산구와
서대문구가 공직사회 내 소위 ‘갑질’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제보 창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이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저해한다는 인식 아래, 이달 들어 내부 전산망인 ‘새올행정포털시스템’에 ‘갑질·비리 제보 온라인 창구’를 신설했다.이에 따라 조직 내 상급자와 동료 직원, 하급자로부터 갑질을 당하거나 금품과 향응 수수 등 내부 비리를 목격한 이들은 누구나 이 온라인 창구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중점 제보 대상은 폭언과 욕설, 인격모독성 반말, 화풀이, 집단 따돌림, 성희롱, 지
마포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마포구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홍대걷고싶은거리와 연남동 경의선숲길 공원에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마포”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용이 편리하기 때문에 매년 일회용 플라스틱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심각한 해양오염과 미세플라스틱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할 만큼 전 세계가 풀어야 할 과제다.지난해 마포구에서 배출된 혼합재활용품 및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살펴보면, 혼합재활용품은 19,128톤으로 월평균 1,594톤이며, 플라스틱은 2,148톤으로 월평균 179톤을 배출했다
동대문구가 마을 공동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마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11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사전에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 1일 ‘마을 소통’이라는 주제로, 1주차 마을 아카데미가 시작됐다. 심리상담가 문형욱 씨가 마을살이의 시작-소통하는 방법 마을활동의 장애물-갈등 관리하는 방법 등을 강연해 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2주차인 8일에는 국제허벌리스트 이수경 씨가 마을 모임 활성화의 촉매-‘허브차 만들기’ ‘음식’을
도봉구 창2동 나눔이웃 ‘달가이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조직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창2동 ‘달가이버’는 2017년 8월부터 매월 두 차례 회원들이 빈곤위기 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하여 돌보고, 나눔가게의 후원품을 전달하며 모니터링 활동을 해오고 있는 나눔이웃 봉사 동아리이다.이번 수상에서 ‘달가이버’는 고령화와 1인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알코올, 정서적 문제 등 1인 청장년 가구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수혜 대상자였던 사람들이 나눔과 돌봄의 주체가 되어 활동한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서울 노원구가 오는 30일까지 만19세~64세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100 노원체력인증센터에서 ‘2018. 노원 체력왕‘을 선발한다.체력측정 항목은 ,상대악력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10m 왕복 달리기 등 총 6가지로 국민체력100 성인기 체력인증기준에 의해 평가한다. 청년층, 중년층, 장년층 연령대별로 최고 득점자를 선발한다.각 연령대별 남·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노원 체력왕은 오는 12월 8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2018년 국민체력100 체력 왕중왕전’에 구 대
지난 7월 현장방문 이후 약 3개월 만에 지하철2호선 성수역 하부 아차산로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성수역 일대 지역주민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지권 부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서울시는 지하철2호선 성수역 하부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성수역 일대 주민이동 편의 증진과 보행자가 안전하게 도로횡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 이곳은 성수역을 이용해야만 아차산로를 횡단할 수 있는 등 지역주민 이동이 불편함에 따라 그동안 지속적으로 횡단보도 설치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던
구로구가 구립 행복주택 경로당을 개소했다. 구로구는 “오류동 행복주택 입주가 완료됨에 따라 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구립 경로당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구립 행복주택 경로당은 오류문화센터 3층에 조성됐다. 연면적 152.67㎡에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구로구는 지난 2일 이성 구로구청장, 전영수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장,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로당이 문을 연 오류문화센터는 오류동 행복주택 건설과 함께 LH공
구로구가 공공부문 감정노동 종사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구청과 산하기관 등 공공부문에 근무하는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기획했다. 조사대상은 구로구 소속 7급 이하 사회복지직렬 공무원, 국·공립어린이집과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총 916명이다. 구로구는 이달 9일까지 1차 온라인 설문조사와 문헌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구체적인 실태와 피해사례를 파악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공부문 감정노동 종사자를 위한 사회적, 제도적 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은 지난 2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 내 보육서비스지원센터의 역할 재정비를 주문했다. 이날 이정인 의원은 “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 서울여성의 능력향상과 사회참여·복지증진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주목적을 벗어나 방만하게 문어발식으로 기관을 확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중복되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을 정리하여 기능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재단에서 운영하는 ‘보육서비스지원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은 제284회 정례회 도시교통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택시에 대한 제도의 개선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승미 의원은 앞서 증인으로 출석한 카카오모빌리티와 SK텔레콤을 상대로 앱택시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서울시-운수종사자-플랫폼관리자SK텔레콤-티맵택시)의 상생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 달라고 언급하엿다. 이어 이승미 의원은 고흥석 도시교통본부장을 상대로 택시제도에 대한 방향과 택시요금인상에 앞서 승차거부의 처벌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고홍석 도시교통본부장은 “개별민간구축의 시장 확대는 인정하나 직
강북구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덕성여대 덕성아트홀에서 ‘2018 항일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독립의 염원을 되새기는 동시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항일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항일음악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근현대사기념관이 주관하고 강북구의 주최로 열리며 민족문제연구소가 기획했다.‘우리가 함께 불러야할 노???주제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항일음악을 재해석한다.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의 ‘여자해방?? ‘격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는 지난 2일부터 제28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여성가족재단 및 여성관련 시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이날 오현정 의원은 여성가족재단, 여성능력개발원 등에 대하여 분리발주성 수의계약이 적절한지와 여성 일자리의 접근성, 성평등 의식 개선 관련, 시설장 업무추진비 등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했다. 오현정 의원은 여성가족재단에 대하여 “2016년·2017년 같은 공간에서 소규모 공사를 2~3개월 간격으로 나눠서 동일 업체로 수의 계약을 진행하였는데, 이는 같은 공종 공사에 대한 분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은 지난 2일 진행된 2018년도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정비사업에 관한 잘못된 업무처리기준을 세워 일부 재건축 조합에 수백억의 초과이익을 부여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도시정비법 및 관련 판례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조합이 새로이 설치한 상하수도·도로·공원·공용주차장 등의 정비기반시설은 국가 등에 무상으로 귀속되며, 이에 대한 대가로 용도폐기 예정인 기존 정비기반시설을 조합이 부담한 설치비용의 범위 내에서 무상양도토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서울시가 2007년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