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6일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에어뉴트리솔루션(Air Nutri Solution Inc.) 전시 부스에서 제품 체험 중인 관람객.하이난(海南)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CICPE'에 다수의 인공지능(AI) 기술 제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AI와 결합한 다양한 소비재는 AI 기술이 점차 더 많은 생활 소비 환경에 응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24.4.1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하이난(海南)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에 다수의 인공지능(AI) 기술 제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AI와 결합한 다양한 소비재는 AI 기술이 점차 더 많은 생활 소비 환경에 응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16일 CICPE 커다쉰페이(科大訊飛∙iFLYTEK) 부스에서 AI 청소 로봇이 바닥 청소를 시연하고 있다. 2024.4.16
[새한일보=신화통신] '제135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지난 15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의 1기 행사는 15~19일 '첨단 제조'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에너지차 및 스마트 모빌리티 전시구역이 많은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새한일보=신화통신] 막강한 제조 능력을 갖춘 창장(長江)삼각주에서 자동차 제조는 이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최근 수년간 창장삼각주 지역에 위치한 장쑤(江蘇)·안후이(安徽)·저장(浙江)·상하이는 단계를 한층 더 끌어올려 상업 우주산업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로켓 제조에 주력하며 제조업의 '비약적' 발전을 꾀하고 있다.장쑤성 장자강(張家港)시 스마트 제조기지에 위치한 '중국의 유니콘 기업' 톈빙(天兵)우주과학기술회사는 상업 우주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는 창장삼각주의 산업 협동 혁신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6일 산둥(山東)성 특색 미식을 맛보는 참관객.'호객산둥 호품산둥(好客山東 好品山東)' 2024 한국 프로모션 행사가 이날 서울에서 열렸다. 2024.4.1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호객산둥 호품산둥(好客山東 好品山東)' 2024 한국 프로모션 행사가 16일 서울에서 열렸다.산둥성 차오(曹)현에서 온 직원이 이날 한국인에게 중국 명·청대 한족 여성의 전통 치마 마몐췬(馬面裙) 공예를 소개하고 있다. 2024.4.1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타이항산(太行山)에 위치한 허베이(河北)성 링서우(靈壽)현의 차밭에서 찻잎 수확과 타이항 룽징차(龍井茶) 제조에 차 농가 손길이 분주해졌다. 이곳의 차 나무는 지난 1998년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옮겨 심은 품종으로 반복적인 재배 시도를 거쳐 '북부 지역에서 남부 차 재배'에 성공했다. 최근 수년간 현지는 찻잎 재배를 표준화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켜 향촌 진흥을 뒷받침하고 있다.링서우현의 농민이 16일 차밭에서 차를 수확하고 있다. 2024.4.1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링서우(靈壽)현의 찻입전문합작사 관계자가 16일 타이항(太行) 룽징차(龍井茶)를 덖고 있다.최근 타이항산에 위치한 링서우현의 차밭에서 찻잎 수확과 타이항 룽징차 제조에 차 농가 손길이 분주해졌다. 이곳의 차 나무는 지난 1998년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옮겨 심은 품종으로 반복적인 재배 시도를 거쳐 '북부 지역에서 남부 차 재배'에 성공했다. 최근 수년간 현지는 찻잎 재배를 표준화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켜 향촌 진흥을 뒷받침하고 있다. 2024.4
[새한일보=신화통신]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열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현장.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루소 카메이의 마르코 루소 최고경영자(CEO)가 고객 응대에 몰두하고 있다.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인 마르코 CEO는 장인의 정신이 깃든 주얼리 제작에 전념하며 한 세기를 걸쳐 4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방문은 마르코 CEO의 세 번째 CICPE 참가다. 300개가 넘는 주얼리를 가져온 마르코는 방대한 중국 시장으로 저변을 넓히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마르코 CEO는 "CICPE는 해마다 성장하
[새한일보=신화통신]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다.IMF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업데이트에 따르면 선진 경제체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7%로 1월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신흥시장과 개발도상 경제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월보다 0.1%포인트 오른 4.2%로 잡았다.WEO는 세계 인플레이션이 2022년 중반 정점을 찍은 뒤 반락했고 경제 활동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앞서 제기됐던 스태그플레이
[새한일보=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철도의 여객 수송량이 10억1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에 따르면 일평균 여객 수송량은 1천11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했다.같은 기간 하루 평균 여객 수송 열차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확대된 1만486편으로 집계됐다.중국철로는 지난 2월 10~17일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 9천946만 명의 여객 수송을 처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 2분기 노동절 및 단오절 연휴 기간에도 여객량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6일 방생된 서태평양점박이물범이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 근해에서 헤엄치고 있다.'점박이물범 보호 홍보의 날' 행사가 이날 다롄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선 랴오닝성 해양수산과학연구원이 구조해 보호하고 있던 서태평양점박이물범 성체 4마리, 서태평양점박이물범 새끼 4마리와 다롄 성야(聖亞)해양세계가 인공번식한 서태평양점박이물범 새끼 2마리가 바다로 돌아갔다. 2024.4.1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점박이물범 보호 홍보의 날' 행사가 16일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선 랴오닝성 해양수산과학연구원이 구조해 보호하고 있던 서태평양점박이물범 성체 4마리, 서태평양점박이물범 새끼 4마리와 다롄 성야(聖亞)해양세계가 인공번식한 서태평양점박이물범 새끼 2마리가 바다로 돌아갔다.이날 관계자가 서태평양점박이물범을 바다로 풀어주고 있다. 2024.4.16
[새한일보=신화통신] 봄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4월. 최근 한창 진행 중인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열기에 힘입어 중국 소비도 활짝 피어나고 있다. '새롭고 특별한' 글로벌 제품의 첫 발표 및 런칭쇼 현장, 떠들썩한 라이브커머스...박람회 구석구석 현장감 넘치는 모습은 이번 전시회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킬 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 회복의 온기와 활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CICPE, 새롭고 획기적인 제품의 첫 선택지허공에 띄워진 홀로그램 입체 영상을 그대로 손으로 터치하면서 클릭·이동·확대 등 조작이 가능하다. 한때
[새한일보=신화통신] 4월, 헤이룽장(黑龍江)성 쑹넌(松嫩)평원의 날씨는 유난히 변덕스럽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의 한 아파트에선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다칭(大慶)유전 직원들이 따뜻한 온기 속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따뜻한 온기는 200여 개의 태양광 패널로 구성된 발전 설비 덕분에 가능하다."이곳의 발전 설비는 언제든지 분해 및 이동이 가능해 추운 겨울 야외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숙소로 돌아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리둥쉬(李東旭) 다칭유전 셰일오일 탐사개발지휘부기술센터 부주임의 설명이다.이처럼 다칭유전에 녹색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호주중국비즈니스협회(ACBC)가 1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중국-호주 비즈니스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양국 상공 업계의 교류를 강화하고 양측 경제∙무역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불어넣기 위함이다.런훙빈(任鴻斌) CCPIT 회장은 중국 기업가 대표단을 이끌고 행사에 참석했다. 200여 명의 중국∙호주 관계자는 스마트 농업, 공급사슬 유연성 등 의제를 놓고 토론의 장을 열었다.런 회장은 올해가 중국-호주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CCPIT는 이를
[새한일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견했다.시 주석은 100년간 없었던 세계의 변화 구도가 빨라지고 인류 사회가 직면한 리스크와 도전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국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독일은 세계 제2위, 제3위의 경제체로서 중∙독 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의의는 양국 관계의 범주를 넘어 아시아∙유럽 대륙, 나아가 전 세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양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