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당위성이 세를 형성하고 있다. 교섭단체 여야 4당(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개혁보수신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은 28일 국회 개헌특위 정수를 36명으로 하되 민주당 14명, 새누리당 12명, 국민의당 5명, 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하는 데 합의한 것이다. 여야 정당이 개헌을 본격 추진한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측면에서 평가할 만하다.나아가 여야 3당이 최근 신설하기로 한 국회 개헌 특위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뒤 정치권에 개헌 논의를 되살리고 있다. ‘7공화국’을 향한 도정이 쉽지 않지만, 정치권의 해묵은 주
유 시장은 2일 오전 시무식과 부시장 취임식이 끝난 직후 국장들과 곧바로 의회를 찾아 유영근 시의장과 의원들에게 당면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풍무역세권 개발 사업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출자 동의안, 민간위탁 제도개선 추진계획, 기준인건비 증가 및 기구정원 조정계획, 걸포 일반산업단지 조성,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운영 등 현안사항을 설명했다.유 시장은 풍무역세권 개발과 관련 “대학 유치를 최우선으로 하되 거의 확실한 의사로 결정 되는 단계가 아니면 대외 공개는 자제하려고 한다”며 “서울과 수도권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2일 오전에 열린 2017년 정유년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동참한 '2017년 음주운전 ZERO의 해 선언식' 등 반부패 척결, 청렴 선언으로 한 해의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이 날 시무식에서 산림청 올 해 예산이 2조 111억으로 개청 이래 최초로 2조원이 넘는다고 말하며, 최일선 산림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국민들에게 직접 체감되는 산림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또한,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시무식에 이어 부패
인천광역시 계양구 임학동에 소재한 다원병원(원장 전우곤)은 12월 30일 계양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과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우리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다원병원은 알코올중독 및 우울증 치료 전문 병원으로 지역주민 화합과 지역복지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사회봉사 활동에 쓰이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인천교통공사 장학생으로 동산고등학교에 재학(2년) 중인 이성수군(18세)을 선발하고, 2일 본사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공사는 고교 2학년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이 성실한 학생을 인천광역시 교육청에 선발 의뢰해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성적, 봉사활동 등을 심사해 인천교통공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인천 소재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총5,1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이중호 사
박동균 김포시 부시장이 38년 간의 공직을 뒤로하고 명예퇴임했다. 이날 박 부시장은 무대에서 큰절을 올려 후배 직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박 부시장은 29일 오후 김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힘들고 어려울 대마다 참으로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영광스런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박 부시장은 “38만 김포시민과 존경하는 유영록 시장님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와 함께한 김포의 1년은 저에게 가장 소중하고 또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의 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1일 오후 1시30분에 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고충 해결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은혜의집 김현철 원장은 “새해 첫날, 노숙인시설에 관심을 가져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직까지도 노숙인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제도적 지원의 문제점이 많이 남아있다.” 면서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유정복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과 사
30일 유영록 김포시장이 연말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등으로 고생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붕어빵과 어묵꼬치를 나눠주며 2016년 한해의 수고를 격려했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본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한 뒤 “올 한해도 고생 많았다. 내년에도 여러분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출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응원했다. 이날 읍·면·동, 사업소 등 외청에도 직원 격려를 위한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전달됐다./
금년도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추진한 “온(마을로) 통(하는) 행복한 꿈” 이 2016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2016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활동분야 공모사업 “온(마을로) 통(하는) 행복한 꿈” 은 20명의 관내 중고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또래진로기획단 ‘우리마을아이들’ 이 마을 곳곳의 골목멘토를 찾아다니며 체험터를 발굴하여 또래 청소년들에게 현장 일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래진로기획단과 골목멘토가 주축이 되어 기획·운영한 ‘우리마을 진로큰잔치(진
인천광역시 새마을지도자 계양구 계산3동 협의회(협의회장 최종국, 이하 계산3동협의회)가 28일 저녁 계산3동 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호 계양구새마을회장, 윤철수 계양구새마을협의회장, 송용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및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종국 계산3동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회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
올 한 해 시흥시(김윤식 시장)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체육인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2016 시흥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및 꿈나무 선수·지도자, 생활체육 동호인, 지역 출신의 노동건, 함상명 선수 등 각 분야별 체육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하여 함진규,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16명의 시·도의원이 함께하여 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에도 힘찬 도약을 이어가기로 결의했다.특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8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서병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이상훈)과 ‘첨단 ICT 기반 Smart Airport 구현’ 협력을 위한 삼자 간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공항의 운영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여객 체험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고의 ICT 연구소인 ETRI와 정부의 ICT 융합사업 추진기관인
민주노총 인천본부 노동안전보건위원회, 건강한노동세상, 인천대학교 노동과학연구소는 2016 제27기 노동안전보건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6 제27기 노동안전보건학교는 4강으로 이뤄지며, 2016년 12월 28일(수)~2017년 1월 18일(수)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민주노총인천본부 1층 교육실에서 진행한다.27기 노동안전보건학교는 아래와 같이 노동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기본 강좌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의 의무가 담긴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재해를 당한 이후의 보상과 관련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기본 골간으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지점장 최병두)은 지난 23일 부천시 상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자렌지 등 7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홈플러스 부천상동점은 연말연시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려는 의미에서 선물을 전달했다.특히,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상2동 복지협의체에서 관할 구역이 아닌 도움이 더 필요한 원미1센터 원도심 지역의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생필품으로 전달돼 더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김경자 상2동장은 “올해 다양한 지역 주민의 복지수요에 따라 16개의 복지사업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지난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항동 브로멕스타워1 소재)에서 IT기업· 스마트러닝기업· 사회적기업⋅ 1인창조기업 등 고양시 기업인 80여 명과 고양시 및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기업인 협업세미나’를 개최하였다.본 세미나는 IT부터 사회적 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고양시 기업이 참석하여 동종 분야는 물론 이종, 연관 분야의 다양한 형태의 기업 간 협업을 모색하는 진흥원의 대표적인 네트워킹 행사로, 진흥원은 지난 2
경제 활성화 위해 보완책 시급 우리가 사는 세상은 법과 도덕에 의해 규율된다. 도덕을 일탈하면 비난을 받지만, 법을 위반하면 처벌을 받는다. 개인의 사적인 영역까지 국가가 나서 법을 적용하면 그 사회는 얼마나 깨 끝하고 투명 해 질까. 김영란 법과 관련 부정청탁방지법 시행 후 끊임없는 논란은 여전하다. ‘김영란 법은 명분과 여론에 등이 떠 밀려 깊은 사려 없이 시행됐다’는 여론도 있고, 어느 한편에서는 ‘국민의 공감대가 잘 형성되고 있다’는 측도 있다. 우리에게 적용되는 법의 잣대는 문제 해결에 있어 가장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21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순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 부녀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꾸준히 실시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위기다. 한국경제의 풀뿌리 같은 중소기업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중산층과 서민들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는 뒷받침이다.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금융 지표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미만 기업의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하고 176개사를 구조조정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대표적 사례다.올해 구조조정대상 기업 수는 전체 2035곳 중 176개로 전년(175개사) 보다 1개사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기술 및 생산성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는 게 주된 이유로 지적된다. 개수로 따지면 3년
파주시(시장 이재홍)에서는 지난 12월 21일 수요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단체장, 기업체,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생방송 모금행사를 개최했다.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D`Live 서울경기케이블TV,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파주시가 후원해 진행됐다. 이재홍 파주시장, 이평자 파주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파주상공회의소 장동문 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일반주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2억3천
고양시(시장 최성)가 내년도에 전국 지자체 최초이자 민간 최초의 스포츠통합브랜드인 ‘SC(Sporting Club) Goyang’을 만든다. SC Goyang은 고양시의 엘리트·생활체육을 총괄하는 고양시 고유 스포츠 브랜드로 BI제작을 통해 유니폼 등 각종 스포츠용품에 부착하거나 종목별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아마추어 스포츠팀과 생활체육을 육성하는 고양시가 스포츠 브랜드 통합작업을 실시하는 것은 스포츠 관계자들의 통일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우리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 육상,마라톤,수영,역도,빙상 등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