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류길재 장관이 1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기독교가 앞장서 줄 것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에게 요청하고 환담을 나눴다.이에 따라 한기총을 중심으로 인도적 차원에서의 대북 지원 사업이 확대되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남북 경색 분위기 완화를 위한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자리에는 사회문화교류 김용규 과장, 사회문화교류협력 김남중 국장과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명예회장 이강평 목사, 서기 황덕광 목사가 배석했다.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너무 오랫동안 남북관계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제63차 제5회 정기실행위원회가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사도신경 자구수정 및 찬송가 문제등을 다루었다.전체 실행위원 78명 중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이영훈 총회장은 사도신경 중 외아들, 사흘 만에, 저리로써, 공회, 교통 다섯 문구를 각각 독생자, 사흘째에, 거기로부터, 공교회, 교제로 바꾸자 안을 내놓았다.이 총회장은 “개정된 사도신경이 다소 길어 기존의 것을 그대로 쓰는 교회가 많지만, 그것 역시 어려운 용어 등으로 인해 불편한 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목사. 이하 한장총)가 봉은사역명 제정재고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한장총은 성명서를 통해 “다음달 28일에 개통되는 서울지하철9호선 2단계구간 929정거장 명칭이 ‘봉은사(奉恩寺)역’으로 확정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하여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전제한 후 “지하철역명은 대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기에 중립적인 명칭을 사용하여야 할 것”이라면서 “지하철역명 제정 기준에 지명, 법정동, 가로명을 일반적으로 쓰는 이유가 이런 이유에서 일 것”이라고 지적 했다.한장총은 또한 “세부 기준으로는 역사
말씀과 성령의 기도로 부흥한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이경은 목사)가 전국 순회를 하며 부흥성장의 핵심전략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고 있다.이와 관련 ‘2015년 아바드리더시스템 전국순회 무료 세미나’가 지난달 19일 대구, 경북지역(순복음대구교회)을 시작으로 10일 서울, 경기연합, 경기남부지역 성회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예배를 예배되게 하라’는 주제로 △1월 20일 광주지역(순복음만백성교회) △1월 22일 대전, 충남북지역(우리장로교회) △1월 26일 부산, 울산, 경남지역(순복음안락교회) △1월 2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이 10일 “서울시는 봉은사역 제정을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교연은 “서울시가 다음달 28일 개통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929정거장 명칭을 ‘봉은사역’으로 확정한 것은 시민 정서를 무시한 탁상행정이자 명백한 종교편향이므로 즉각 철회하기 바란다”며 “이 역이 들어서는 곳은 왕복 12차선 도로가 나 있는 서울 코엑스 사거리이다. 그런데 이곳 역명을 누구다 다 아는 코엑스가 아닌 특정 종교사찰의 이름으로 정한다면 과연 어느 누가 납득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이어 “서울시의 역명 제
한국교회봉사단(KD한교봉) 산하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기사협)와 (사)월드디아코니아(WD)가 정기총회를 갖고 개최를 선언했다.KD한교봉은 지난 2월 6일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가진 ‘2015 정기총회’에서 2014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등을 발표하고, 북한주민 지원사업을 위해 ‘노스코리아 디아코니아’와 디아코니아 영역의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펼칠 ‘코리안 디아코니아’의 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단체명을 ‘한국교회희망봉사단’에서 ‘한국교회봉사단’으로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민족 대 명절 설날을 맞아 이주민 노동자와 선교사 부모, 다문화 가족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다.■ 이주민 노동자를 향한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 - 브라이언 박 목사는 이주민 노동자들의 제2의 터전 안산 원곡동의 국경 없는 거리를 방문한다. 기독교 탄압을 피해 목숨을 걸고 한국으로 왔지만 난민 비자가 발행되지 않아 어린 아기와 쫓겨날 위기에 처한 파키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교계 및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카프, CAPH)는 2월 13일 오전 7시 제6차 정기총회를 CCMM(국민일보) 12층 루나미엘레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업무보고를 포함하여 2015년 예산 및 사업안 확정 을 안건으로 하고 있다. 2014년도 업무보고에서는 희망스프레이 운동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누리 활동 및 여의도문화포럼의 활동 등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2015년도 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이영훈 대표회장 선임 이후 첫 정기총회가 지난 1월말 개최됐다. 정기총회를 앞두고 여러 가지 복잡한 현안으로 총회현장이 갑론을박 할 것으로 보였으나 실행위원회와 정기총회가 순조롭게 진행됐다.그러나 아직도 풀어야할 일들이 많은 가운데 한기총 전 대표회장이며 같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총회 지도자인 최성규목사(인천순복음교회,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를 최근 만나 한기총에 대한 여러 가지 당면과제의 방향과 해법들을 들어봤다.-한기총 증경 대표회장으로 현 한기총 상황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우선
선린대(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 는 5일 제 5대 총장에 주대준 KAIST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사진)를 선임했다.주 신임 총장은 전일평 총장에 이어 2월12일부터 4년간 총장직을 맡게 된다.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주 신임 총장은 2010년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부임이후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및 정보보호대학원을 설립하여 센터장, 정보보호대학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외 부총장을 역임했다.주 신임총장은 6공화국부터 이명박정부까지 20여년 이상 청와대 근무하면서 IT 전문가로 유례없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신웅 목사)는 2월 6일 홀트 본부 강당(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혼한부모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자립을 지원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의 협약을 통해 미혼한부모를 더욱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계가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홀트아동복지회가 통로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홀트아동복지회는 미혼한부모 자립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 생명나눔운동 정책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7일 수원종로교회에서 개최된 경기연회 제16회 수원팔달지방(감리사 김현웅목사) 지방회에서 장기기증을 비롯한 생명나눔과 사회성화운동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오전에 시작된 수원팔달지방 지방회 개회예배에서 경기연회 홍성국감독이 왕상18:20~24의 본문과 ‘위기의 근원‘이라는 제목으로 개회예배 설교말씀을 전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성만찬 예식과 지방회는 김현웅 감리사의 인사말씀을
러빙유 센터건립을 위한 후원음악회가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송길원, 김향숙)주최로 2015년 2월 7일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음악회는 러빙유의 필요성을 절감한 세라믹팔레스홀(대표 홍정길 목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최고의 연주자들이 들려준 감동적인 연주는 참가자 모두에게 센터건립을 향한 염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연주자 전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티켓판매비 전액은 러빙유 센터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러빙유(Loving You)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사모가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하다”를 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목사)가 제26-1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임원진을 발표 했다.9일 팔레스호텔 로얄볼륨에서 열린 임원회 및 임원조찬 모임은 1부 예배와 2부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대표회장 이영훈목사는 설교를 통해 “어떤 경우에서든지 마음이 나누어지고 다툼과 허용을 하지 아니하고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기를 바란다”면서 “대표회장으로 섬기는 동안 잘못된 풍조는 없애고 하나됨을 이루는 한기총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피력했다.이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하나 되기 위해 이 직분을 맡았다. 자리다툼이 다시는 없는 한기
합동중앙총회(총회 유희열목사)가 교단마크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총회’, ‘합동중앙신학목회연구원’에 대해 상표권 분쟁 사전예방 차원에서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업무표장을 출원 상표등록을 완료했다.‘업무표장’이란 비영리 업무를 영위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합동중앙총회는 특허청에 업무표장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상표에 대한 고유권한을 획득했다.유희열 총회장은 “업무표장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업무를 영위하는 자가 그 업무를 표상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표장을 말하는 데 이러한 업무표장에 대한 배타적인 권리
예장합동 수도권장로회(회장 이광희 장로)가 7일 서울 장안동 성복교회(담임목사 이태희)에서 임원회를 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수도권장로회는 작년 12월 4일 열린 45회기 서울지구장로회 총회에서 수석부회장을 선출하는 것과 관련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자고 주장한 인사들이 지난 1월 29일 설립한 단체다.이들은 “법대로 하지 않고 관례라는 명분으로 증경회장단들이 수석부회장을 뽑는 일이 계속된다면 많은 임원들이 금전적인 상납과 심적 고통을 겪어야 한다”면서 “증경회장단은 돕고 자문해주되 순수하게 자문과 격려를 해주길 원한다. 증경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서울시 과천 구세군사관학교 강당에서 오는 2월 13일 제 88기 사관학교 졸업식을, 14일에는 임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10년 서울 종로구 평동 성경대학에서 첫 입학식을 가진 이래 88번째 기수인 ‘은혜의 사자’학기 사관생들이 졸업한다.‘은혜의 사자’학기로 구세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2년 동안 공동체 훈련과 교육과정을 수료한 사관학생은 총 16명이다. 졸업 후 임관식을 거쳐 구세군 신임사관이 된다.세계구세군 안드레콕스 대장은 축하메시지와 함께 “어떤 임지에 임명을 받게 되든지 하나님께 자신을 성별하
6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회장 양호승, www.worldvision.or.kr) 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구정을 맞아 오는 2월 9일부터 끼니를 거르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은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거나 식사를 거르는 아동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적어도 하루 한 끼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한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1개 (서울, 고양, 인천, 성남, 정선, 동해, 제
예수재단 임요한(62) 목사가 지난 2일 오후 6시경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행복한대한민국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집회하는 현장에서, 김 모씨(48세)에 의하여 테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임 목사가 동성애를 지지하는, 박원순 시장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는데, 김 모(48세) 씨가 느닷없이 달려들어 임 목사의 급소(낭심)를 걷어 차 임 목사가 나뒹굴었으나, 김 모 씨는 오히려 벽돌을 깨서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등 우발적인 사고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계획적인 모습이었다고 한다.김 모 씨는 임요한 목사에게 테러를 가한 후에도 ‘네
2월 6일은 세계여성할례철폐의 날이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회장 양호승, www.worldvision.or.kr)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성인식이라는 미명아래 행해지는 할례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 소녀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특히 어린 시절 할례로 인한 산과적 누공으로 고통 속에 있는 이들을 돌보아야 한다고 말했다.2013년 U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29개 나라에서 1억 2천 5백만 명의 여성이 할례를 경험했으며, 이는 매일 8천명, 11초에 한 명이 할례를 겪고 있다. 특히 소말리아는 전체 여성의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