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파리기후변화협약’ 2주년을 맞아 12일(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정상회의 ‘원플래닛서밋(One Planet Summit)’에 공식참석하기 위해 1박3일 파리 출장길에 올랐다.‘파리기후변화협약’은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맺은 국제협약이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2도 이상 낮추는 것을 목표로 당시 195개국이 서명했다.이번 회의는 프랑스 정부, 유엔(UN), 세계은행이 공동주최하며, 박원순 시장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서울시가 서울대인권센터 정진성교수연구팀(이하 ‘서울대 연구팀’)과 손잡고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물 발굴‧관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남태평양의 ‘트럭섬’으로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도 있었다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트럭섬’(Chuuk Islands)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해군함대의 주요기지로 많은 일본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당시 많은 조선인들이 기지건설 등을 위해 강제 동원됐던 아픈 역사가 서려있다.시는 당시 미군이 작성한 전투일지, 조선인 위안부들이 귀환 당시
[새한일보]방위사업청은 지난 11일 오전 9시(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국방획득·안보협력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방사청이 주최하고 산업연구원과 국제전략문제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후원했다.이번 콘퍼런스는 한미 양국의 방위사업 획득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한미 간 방산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국제전략문제연구소는 미국 대외 정책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대표적인 안보 문제 연구 기관으로 올해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기간
어떤 분야도 양쪽의 균형추가 있어야 있다. 하지만 한국의 정치는 야당이라는 균형추 하나가 무너져 있다. 바른정당이 교섭단체 기능이 무너진 이후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의 예산안 처리는 찜찜한 여운을 남겼다.정부 예산안 처리가 끝난 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목표물 없는 허공을 가르는 칼춤과 안철수 대표의 ‘피씩’웃으면서 내뱉는 줏대 없는 언어는 현 시점의 야당의 현주소라고 할 수가 있다.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공무원 증원과 아동 수당 같은 정부의 공약사항 실천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지만 법인세 인상 만큼은 자유한국당의 역할이 있어야
[새한일보]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김진환)과 11일, 국회입법조사처 제2세미나실에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은 국내 전문연구기관과 학술 및 연구성과를 공유해 국회의 의정지원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회의 싱크탱크인 국회입법조사처와 형사법 및 형사정책분야의 전문연구기관인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간에 맺어진 상호 협력 및 교류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향후 주요사안에 관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발간물 및
[새한일보]외교부는 제2차 한-체코 사이버정책협의회(Cyber Policy Consultation)를 오는 12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동 협의회에는 이장근 국제기구국장과 리처드 카들착 사이버 담당 특별대표를 양국 수석대표로 해, 외교부를 비롯해 사이버 분야를 담당하는 관계부처에서 참석 예정이다.금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2016년 6월 제1차 한-체코 사이버정책협의회 논의를 바탕으로, 양국 사이버 정책, 최근 사이버안보 환경, 사이버 관련 주요 국제·지역 이슈들을 검토하고, 사이버 분야 내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새한일보]조현 외교부 2차관은 11일 오전, '오헤아 킨타나(Ojea Quintana)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접견했으며, 동 계기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조 차관은 특별보고관을 포함한 유엔 인권메커니즘이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에 관한 정보를 파악해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특히 관여와 압박간 균형잡힌 접근을 추구하는 특별보고관의 노력에 우리 정부가 주목하고 있으며, 지속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 언급했다. 킨타
[새한일보]외교부는 비북극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북극경제이사회(Arctic Economic Council, AEC) 사무국과 공동으로 11일 서울에서 ‘북극 해상운송에 대한 도전과제 및 연계의 필요성(Challenges of Arctic Maritime Transportation and the Need for Connectivity)’을 주제로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알렉시 하르코넨(Aleksi Harkonen) 북극이사회 고위관리회의(SAO) 의장, 로버트 굿핀슨(Robert Gudfinnsson) AEC 부의장,
천정배 국회의원(전 국민의당 대표(광주 서구을)“여당과 협치 하면 국정 안정될 것, 바른정당과 통합은 쓸모없는 일”경쟁과 협치로 매우 만족스러운 호남 예산 확보적폐청산은 시간 정해놓을 수 있는 것 아니다.'시간만 지나면 그만'이란 잘못된 시그널을 준 것.역사적 흐름에 거스르는 바른정당과 통합 강행하면 공멸할 것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국민의당, 광주 서구을)는 7일 “이번 예산처리 과정에서 보여줬지만 국민의당의 39석만으로도 정부여당과 서로 협치를 하면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이고, 만약에 우리가 반대로 돌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및 기념재단 출범!2019년 3.1운동 100주년에 등재 신청을 목표로 추진...이사장에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취임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기념 재단 창설 발기인 총회 및 창립총회가 6일 오후 8시에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및 기념재단 창설준비 위원회, 한인교류협력기구(W-KICA)가 주최하고 한일기독의원연맹, CNN21, (사)한류문화산업진흥 원과 본보가 후원하여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교
[새한일보]외교부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2017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17)’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북극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진 등 전문가 1천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외 북극 전문가가 모여 북극 관련 정책, 과학, 산업, 문화 등 관련 분야 간 종합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해 처
[새한일보]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제품의 성능과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성능이 우수한 정보보호제품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분산서비스 거부 공격(DDoS) 대응장비, 지능형 지속 공격(APT) 대응장비 등 4종의 제품에 대한 성능평가를 시작으로 매년 평가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능평가기관 신청은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보안성능인증팀)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
[새한일보]외교부가 주최하는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십 수료자 네트워킹 행사인 가 인턴십 수료자, 업체 관계자, 외교부 중남미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는 12일 개최된다.외교부는 우리 청년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축적하고, 차세대 중남미 지역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이래 전국 대학(원)생 중 공개경쟁을 통해 매년 25명 내외를 선발해 워싱턴 D.C. 소재 미주기구(OAS), 칠레 산티아고 소재 유엔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 브라질 브라질리아 소재 아마존협력조약기구(ACTO) 등
[새한일보]2018년 전자정부의 핵심방향으로 ‘지능형 인재 양성’과 ‘공공분야 사이버보안 조직인력 확충’,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정보자원정책’, ‘전자정부 통합적 성과관리’가 선정됐다. 전자정부추진위원회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제2차 전자정부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전자정부의 성과를 돌아보고 오는 2018년 전자정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4차 산업혁명에 앞장서기 위해서 공무원의 디지털, 자료(데이터) 및 기술(Digital, data and technology) 역량 강화가 중요해짐에
[새한일보]국방부는 내년부터 장교 합동임관식을 폐지하고, 각 軍 및 학교별로 졸업 및 임관식을 함께 실시하는 이전 방식으로 환원한다.장교 합동임관식은 지난 2011년부터 합동성 강화, 행사의 효율성 등을 이유로 시행돼 왔다.그러나 매년 임관 예정 장교 및 가족 32,000여명이 행사참석을 위해 계룡대로 이동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했으며, 각종 편의시설 부족과 교통체증 등으로 불편함이 많았다.또한, 합동임관식은 각 軍 및 학교별 역사·전통 유지가 어렵고, 졸업식과 임관식이 별도로 진행되는 번거로움도 있어, 일부 주요
파주시의회(의장 이평자)는 12월5일 제1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후 상정된 조례안과 2017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제1차수정예산안과 등을 처리했다자치행정상임위원회의 심사결과 ▲파주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안, ▲파주시 장단콩웰빙마루 출자법인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파주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의회 소영환 의장은 지난 12월 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북부발전기여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 받는 영예를 안았다.소영환 의장은 고양시 3선 의원으로서 제7대 후반기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시민중심, 정책중심, 현장중심의 의회를 표방하며 시민의 대표자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였고, 특히 우수정책개발과 대안마련을 위한 노력 및 실천하는 리더로서 의원 정책능력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상을 수여 받게 되었다.고양시의회 소영환 의장은 ‘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곳이고, 의원은 대변자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새한일보]외교부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9시부터 17시까지 서울 강남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5차 동북아에너지안보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관계자와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 동북아 국가들의 주요 재생에너지 관련 정부·학계·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북아 지역 재생에너지 현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포럼의 개회사는 외교부 김찬우 기후변화대사가, 환영사는 남상민 UNESCAP 동북아사무소장이 할 예
[새한일보]제13차 한-뉴질랜드 경제공동위원회가 8일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에서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과 Ben King 아주미주지역 차관보 주재로 개최됐다. 양측은 교역·투자, 농·수산, 과학기술, 남극, 교육, 영화,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WTO, APEC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과 기후변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양측은 지난 2015년 12월 한-뉴질랜드 FTA 발효
[새한일보]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장병완)는 8일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등 5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했다. 산자중기위가 오늘 의결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은 2017년 1월 28일 종전의 ‘전기용품안전 관리법‘과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을 통합·시행한 이후 논란이 된 일부 조항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한편, 소상공인 등에게 과도하게 부과된 의무부담을 현실적으로 이행 가능한 수준으로 완화하기 위해 그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주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