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복잡하고 오랜 시일이 소요됐던 건축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화성시가 복잡한 건축 관련 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건축복합민원’활성화에 나섰다. 건축복합민원이란 일반적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 사전에 토지 유형에 따라 개발행위 허가를 득하고 건축허가를 신청해야 하지만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이를 하나로 통합해 한 번의 신청만으로 일괄처리가 가능한 제도이다.시민들이 여러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신청하지 않아도 되므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시민 불편도 해소할 수 있다. 이동열 도시주택국장은 “건축과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화성인삼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궁평항에서 개최된다. 화성인삼영농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돼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과한 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쿠킹파티로의 초대’이벤트가 신설돼 인삼 미니햄버거, 밀크셰이크를 가족과 함께 만들어볼 수 있다.또한 인삼잡기 체험, 인삼추출물을 이용한 족욕, 딱지치기, 다트던지기, 인삼 인절미와 인삼비누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인삼튀김·막걸리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화성시가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농산물가공 창업특강’을 개강했다. 이번 농산물가공 창업특강은 지난 7월 진행된 창업기초교육 수료자 및 로컬푸드가공조합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1월 5일까지 ‘포장설계 및 디자인 교육’과 ‘제품 원가분석 교육’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식품가공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식품포장 개론, 포장 설계와 원가, 관련 법규, 포장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 식품제조가공업 원가 분석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차재문 농촌자원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화성시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지속 가능발전을 꿈꾸는 공정무역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시는 15일 ‘공정무역 지원과 육성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공정무역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자생을 돕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도근 위원장의 발의로 제정된 이번 조례안은 공정무역 기본 원칙과 함께 정책 수립, 공정무역운영위원회 구성, 공공구매 활성화 및 판매 홍보 지원, 교육 및 국내외 단체 간 교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포함, 공정무역도시 5대 인증요건인 공정무역상품 판매소 확보, 상품 사용,
화성시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업 화성지역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지난 14일 팔탄면 동방저수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아침 6시부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낚시인과 가족 등 7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대상어종은 붕어로 미끼는 자유롭게 사용됐고 전장크기에 따른 1등∼10등을 비롯해 최장년자상, 잉꼬커플상, 최연소자상 등 다양한 수상이 진행됐다.이날 1위는 붕어 30.5cm를 낚은 서울시 금천구 김천년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이재봉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은 “낚시에 대한 관심을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18 오산시 제3회 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족구동호인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펼쳐진 이번 대회는 관내 27개 팀과 인근 시·군에서 초청한 24개 팀을 포함 총 51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공정한 경쟁 속에 참가팀 간의 우정을 다지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 7시간 동안의 경기를 모두 마친 결과, 관내 일반부는 오산파워팀과 넝쿨A팀, 관내 40대부는 한스타A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시에서는 60세 이상 오산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과정 개발, 운영을 위해 오산 소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오산공작소-찾아가는 9988행복특강” 지원을 하고 있다. 2018년 올해는 오산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공동으로 어르신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오산백년시민대학 “오산공작소-찾아가는 9988행복특강” 교육과정 운영방법은 신청기관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이 있을 경우, 평생교육과 오산백년시민대학 오산공작소에 의뢰하면
오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오산시 블로그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블로그 콘텐츠공모전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며, ‘소통과 참여’라는 시정 철학에 따라 시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시와 관련한 소재 전반을 주제로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어떠한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에게나 있으며, 응모자 자신의 블로그에 공모전 주제와 맞는 내용을 포스팅하고 11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오산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민간위탁사무에 특정감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민간위탁사무는 '오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에 따라 위탁사무를 법인·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 등 수탁기관에 맡겨 그의 명의와 책임아래 행하도록 하는 사무처리 방식을 말한다. 감사대상은 2017년 5월 이후 위탁한 신규 위탁사무 2개소를 포함한 4개부서 7개 사무이며, 시는 지난 2016년 8개소, 2017년 56개소의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민간위탁사무 특정감사에서는 민간위탁 계약체결 및 사무 추진
서해안의 아름다운 바닷가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화성시가 15일 육군 51사단과 힘을 합쳐 남북단절을 상징하며 수십 년간 해안선을 가로막고 있던 군사 철조망 철거에 나섰다.시는 서철모 시장, 김홍성 시의회의장, 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 관광명소인 제부도 입구 ‘KT송신소-송교리삼거리’ 1.4km 구간 철조망을 철거했다.이번 철거는 국방부 ‘해·강안 철조망 철거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 해안과 강에 설치된 철책 중 중복감시대책이 수립돼 군 작전 수행에 영향이 없는 구간 56.7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일대에서 12개국 1만여 명의 외국 장병 참가-서태평양해군심포지움 등 참가국 해군간 협력 증대, 부대공개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국내최초로 제주도에서 개최된『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이 14일 모든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국제관함식에는 12개국 1만 여 명의 외국 장병들과, 46개 나라의 대표단이 참가해 바다를 통한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10일 함정기술 세미나ㆍ해양무기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11일 해상사열,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 보안과는 12일 화성시 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한『2018 화성시 행복이음 일자리 한마당』행사에 관내 탈북민 50명과 함께 참여하여 탈북민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였다. 화성시 진안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이번 행사장에 화성시 소재 27개 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탈북민과 1대1 현장면접과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요건 충족 시 즉석채용과 未채용자들에게도 워크넷 등록을 통한 사후관리로 향후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탈북민 구직자 김00은 “취업박람회 행사에 참여하게 해준 경찰서장님과
○ 화성시 3.1운동에 참여한 김흥식, 이봉구, 전도선, 황칠성, 박광남 5명○ 2013년부터 지역 내 미서훈 독립운동가 조사·발굴사업으로 총 39명 발굴해 화성시가 3.1운동에 참여한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을 발굴해 서훈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발굴된 독립운동가들은 3.1운동에 헌신하고도 자료 부족으로 독립유공자로서 인정을 받지 못했던 분들로 김흥식(우정), 이봉구(장안), 전도선(송산), 황칠성(송산), 박광남(동탄) 등이다.김흥식은 화성시 우정·장안 3.1운동에 참여한 인물로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5년형을 선고받았
- 동탄중앙이음터 ICT 디지털 기기와 시설을 활용한 미래 교육 청사진 제시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에서 10일부터 2018 교육대기획 ‘미래학교’ 촬영을 시작했다. 미래학교는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21세기 교육방식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프로젝트이다.이 프로젝트에는 한국, 노르웨이, 싱가포르, 인도 학생 및 국내외 교사 총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동탄중앙이음터의 ICT 디지털 기기와 시설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의 배움의 장인‘미래학교’의 모습을 조망하고자 한다. 미래학교에는 기존
- 세무당국의 ‘제식구 감싸기’ 논란, 외부적발에 비해 내부적발 건 떨어져- 이원욱 의원 “국세청, 국민신뢰 잃지 않도록 기강확립 해야” 최근 5년간 금품수수, 기강위반 등 크고 작은 비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국세청 직원들이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의원이 공개한 ‘국세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3~2018년 상반기까지 국세청 소속 공무원 가운데 총 649명이 각종 징계를 받았다.징계 사유를 보면 기강위반이 395명으로 가장 많았다. 금품수수(198명), 업무
○ 10일, 취임 100일 맞아 시민과 공직자들로부터 제안받은 정책 아우른 비전선포○ 시민소통광장 운영, 육아나눔터 확대, 동탄호수공원 수상레포츠파크, 주요 철도역 무정차 셔틀버스, 화성푸드 인증제 도입 등 화성시가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이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새로운 화성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시는 10일,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그간 ‘행복화성 1번가’, ‘정책 공모’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로부터 접수한 아이디어들을 녹여낸 핵심 공약들을 소개했다.이 자리에서 서철모 시장은 ‘시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2018년 9월부터 동년 12월까지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함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경학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경학활동은 지난 9월 6일에 시작, 한 학기 동안 범죄 예방 순찰 활동 등 공동체 치안을 적극 전개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주민 안전을 위한 순찰 관련 봉사활동을 실천시키며, 더불어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다.관내 치안요구 지역인 새솔동 인근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남양, 발안 만세시장 주변 및 다수 원룸 단지 등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관들과 함
화성소방서(서장 강효주)는 12일 오전 서장 집무실에서 지난 10월 3일 13시경 화성시 남양택지 내 한마음 잔치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중 목에 젤리가 걸려 청색증 및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2세 영아를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의용소방대원에게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표창을 수상한 김영만 남양의용소방대원은 가을철 지역축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 도중 목에 젤리가 걸린 아이를 접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목에 걸린 이물질을 제거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 19일부터 21일까지 국화 분재 등 150여점 전시○ 손엽서 우체국, 식물심기, 꽃누르미 체험 등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화성시 국화연구회 회원 40여명이 지난 3월부터 국화분재와 조형물 교육을 받으며 만든 작품 1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개회식은 20일 오후 2시 우리꽃식물원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경품 추첨을 통해 국화 분재작품 증정도 진행된다.또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가을을 전하는 ‘손 엽서 우체국’ ▲식물심기 ▲꽃 누르미 체험 등 가족들과 함께 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제237회 정례회를 11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29일까지 19일간 개회한다.오늘 정례회의 제1차 본회의에서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에 있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는 11일 열린 제237회 제1차 정례회의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김영희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최근 행정안전부가 광역의회에 기초자치 단체에 대한 감사권한을 부여하고자 추진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