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원 어르신 행복주식회사’ 를 설립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원역 사거리 KB금융 노원플라자 지하1층에 본사 사무실을 둔 노원 어르신 행복주식회사는 설립에 필요한 자본금 2억 9500만원을 전액 구에서 출자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020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식회사 설립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4월에는 설립등기를 완료해 출범 준비를 모두 마쳤다. 그 과정에서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 5억
친인척 명의로 토지를 매입한 후 지분쪼개기 방식으로 부당이익을 취한 기획부동산과 지난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아파트 부정청약자 등 불법 부동산투기자 178명이 경기도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이 얻은 불로소득은 1,434억 원에 달한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기획부동산 등 부동산 불법 투기 기획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김 단장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기획부동산의 무자격·무등록 중개 행위와 지난해 청약경쟁률 245:1을 기록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아파트 부정청약
‘로봇산업 혁신 협력단지 조성’핵심기술개발을 위한 거점 확보(가칭)로봇실증지원센터 구축으로 모바일 로봇의 핵심 기술 개발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의 개발계획(변경)’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인천로봇랜드의 주요 개발계획은 로봇산업시설, 상업 및 업무시설, 테마파크 용지 등이 상호 유기적인 배치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걸 맞는 로봇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의 유연한 대처와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친환경
-코엑스와 일본 도쿄에서 ‘원격전시회 및 화상수출 상담’ 추진-중소기업 45개사, 수출기업 73개사, 日 바이어 174개사 참가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경기도의 ‘2021 도쿄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G-FAIR)’가 코로나19위기 속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원격전시회와 화상수출상담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1일 오후 개막했다. ‘도쿄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는 4일까지 국내 코엑스 수출상담장과 일본 도쿄 가든시티 시나가와에 마련한 전시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양국 기업들이 대면상담을 할 수 없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세무상담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요 야간 세무상담 민원실은 최근 공시가격 상승과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으로 급증하는 세무 민원을 해소하고, 평일 근무시간 내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지방세 뿐 아니라 국세 관련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게 했다. 야간 상담은 구청 세무과 직원 3명과 재능기부 세무사 1명 등 총 4명이 담당하며, 노원구청 2층 세무2과 민원실에서 이뤄진다.
- 향동초, 향동중 등 도보 학세권 갖춘 원스톱 프리미엄 오피스텔- 여의도, 마곡, 창릉신도시 등 인접… 굵직한 교통호재 많아-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입주민 고정수요 확보한 항아리 상권 근린생활시설현대엔지니어링이 고양시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향동’,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향동’,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향동’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향동, 현대 테라타워 향동, 힐스 에비뉴 향동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동 41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 지상 19
최근 첨단기업 현장을 잇달아 찾아 미래 먹거리 모색에 동분서주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화성 현대차·기아기술연구소를 찾아 “4차산업혁명은 위기이자 기회”라며 “기업들의 창의적인 발상으로 자기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미래차 분야 기술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경기도 차원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대차 그룹 정의선 회장과 공영운·박정국 사장 등이 함께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뒤 수소차 공기정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출시 5개월 14일 만에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전국의 공공배달앱 중 최초다(2020년 5월 14일 기준).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가 77만 건을 넘어서며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보다 한 달가량 빠른 속도로, 올해 배달특급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배달특급은 현재 이천·양평·수원 그리고 김포 등 12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공정M&A 지원을 통한 창업생태계의 자생적 선순환 실현전문가 상시상담 및 법률/회계법인 중개기관 전문 컨설팅코로나19로 인해 기업생태계에 변화가 오고 있다. 부익부 빈익빈이 기업 사이에서도 일어나 호황을 누리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경제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주저앉는 업체도 비일비재하다. 이런 격차로 인해 앞으로 기업간 인수합병(M&A)이 더욱 활발해지리라 예상된다. 인수합병은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시장 적응력을 높여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용이하다. 하지만 기업간 인수합병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자본의 무한확장을
-2030년까지 기존 133조원 투자계획에서 38조원 추가 확대-평택캠퍼스 3라인 건설 본격 착수, 2022년 하반기 완공 예정-국내 반도체 생태계 구성원 모두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 강화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삼성전자는 13일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에서 향후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한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투자 계획, 133조원에서 171조원으로 확대 시스템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자금력 부족으로 산업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유턴기업 등을 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 방식의 산업용지 공급에 나선다.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1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영세기업에게도 기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경기도가 ‘공공임대 산업단지’를 공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교통정책 공약인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설립된 ‘경기교통공사’가 12일 공식 출범하며 경기도민의 교통복지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오후 경기교통공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김명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재만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기교통공사의 첫 출발을 기념했다.‘경기교통공사’는 ‘대중교통시설과 수단의 확충,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도시 및 도농 복합 등 지역별 특성이 매우 다양한 도내
수소경제 조기 구축을 위해 ‘수소생산원가 경제성 확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천연가스 추출 방식의 수소 생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수소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한 대책 마련도 요구된다.최근 지구온난화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한국판 그린뉴딜을 추진하는 등 수소경제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이에 이장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 산자중기위)은 11일 수소경제 조기 구축을 위해 수소생산 비용을
경기도와 고양시가 2024년까지 일산에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IP 발굴․육성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안민석․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 최만식․김경희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사회의 저출생, 실업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산업전시회 ‘2021 플레이엑스포 B2B 수출상담회’가 10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전자상거래) 수출상담회는 각국 바이어들과 온라인으로 게임 콘텐츠 수출상담을 24시간 진행한다. 개막식은 이날 오전 9시 45분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에서 방영된다.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이미 300여개의 바이어와 개발사가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특히 세계적 게임기업인 미국의 엑스박스(
농사를 짓는 사람이 땅을 소유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이 무너진 지 오래다. 땅을 치부의 수단으로 삼아 투기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아파트 매매를 통해 차익을 보는데 넘어서서 농지마저 투기꾼들의 손에 농락당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 국토가 부동산 투기의 대상이 된 느낌이다. 농업경영·주말체험영농은 말뿐이고 우리의 식량 주권을 지켜줄 농지마저 집어삼키는 투기 광풍은 무주택 서민만이 아니라 가난한 농민마저 눈물짓게 만든다. 이에 경기도 반부패조사단은 농지 쪼개기를 통해 1인당 수억에서 수십억 원의 투기 이익을
한류 문화산업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영상미디어산업의 특성화 거점 역할을 할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4일 첫 삽을 떴다.‘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단’은 2008년 5월 경기영상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 제조업 일변도의 산단 개념을 벗어나 영상미디어산업의 특성화를 사업목적으로 두고 있다.2011년 12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고, 2014년 12월 김포도시공사와 민간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됐으며, 이후 산단계획 변경 승인고시 등의
경기도가 민선7기 동안 ㈜SK하이닉스 등 총 29개사로부터 13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확정액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비대면 유치 활동이라는 새로운 투자 유치 활동으로 얻어낸 성과여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4일 경기도가 ‘민선7기 주요 투자기업 유치활동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8년 7월부터 올 4월까지 기업 투자액은 131조 2천억 원, 고용창출은 28만8,523명으로 집계됐다.분야별로는 제조시설이 16개 사에 122조 8,497억 원․1만
- 트렌디해진 주상복합, 대방건설만의 특화 설계- 최고의 입지에 교통호재를 더한 아파트대방건설은 이달 2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이하 ‘디에트르 퍼스티지’)’ 분양에 나선다.'디에트르'는 대방건설의 아파트, 주상복합을 아우르는 신규 론칭 브랜드로 금년부터 김포마송, 파주운정, 화성동탄 등 전국 각지 약 20여개 현장을 분양 예정하고 있으며 화성동탄지역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화성 동탄2 택지개발지구 업무
아브히지트 바네르지(Abhijit Banerjee)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컬럼비아대 교수(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국제 컨퍼런스 발표자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기본소득이 ‘방역 위기’와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지난 28일 오후부터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국제컨퍼런스는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MIT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바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