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은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2018년 7월호를 발표했다. 2018년 7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520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3.1% 감소했다.권역별로는 동북권의 법인 창업이 약진하고 도심권도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법인 창업 비중이 가장 큰 동남권 등 나머지 권역들이 크게 감소하며 서울 전체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7월 법인 창업에 따른 일자리는 총 11,72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어 법인창업지수에 비해 감소세가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
서울시는 인공지능 시대에 상상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서울상상산업포럼’은 8월 24일∼25일 양일간, DDP디자인 나눔관과 크레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시대의 인간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주제로 점점 더 인간을 닮아가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맞이하게 될 미래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서울상상산업포럼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VR 및 뉴미디어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융합으로 인해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는 상상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기 위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토론,
서울 노원구 공릉1동주민센터와 자유총연맹 공릉지회는 지난 19일 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관내 경로당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0여명을 초대한 이번 행사는 폭염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자유총연맹 공릉지회 회원들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직접 면발을 뽑아 요리한 자장면을 어르신들께 정성껏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정승원 자유총연맹 회장은 “무더위에 지쳐 입맛 없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되었길 바란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서울 노원구는 최강 태풍 ‘솔릭’의 서울 상륙에 따라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중계동 백사마을과 상계동 희망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태풍피해 방지 긴급대피소’를 운영하기로 했다.구는 태풍 솔릭이 24일 오전 2시부터 오전 7시 사이에 서울에 상륙하여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개발 구역 주민들의 대한 안전조치에 들어갔다. 대피소는 23일 오후 6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대강당과 보건소 체육관에 마련됐다. 구청 대피소에는 27개의 텐트가, 보건소 강당에는 15개의 텐트가 설치됐다. 대피소별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의
서대문구가 사업 확장이나 새 투자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와 예비창업자, 학자금이나 재난복구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소득지원 및 생활안정 기금’을 융자한다.구는 주민 이자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에 융자금 대출이율을 기존 연 3.0%에서 1.5%로 대폭 인하했다. ‘2년 거치 후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신청일 현재 서대문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자금은 3천만 원, 그 밖의 창업자금, 학자금, 재난복구비는 천만 원 한도 내에서 융자가 가능하다.융자 희망자는 오는
중구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1차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한다.1차 의료기관은 흔히 '의원'이란 이름으로 익숙한 소규모 병원을 가리킨다. 하지만 의료 인력이 부족하고'의료법'이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현행법에 대형병원 외 의료기관에는 감염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의무규정이 없는 실정이다.그러다보니 C형간염, 주사부위 괴사 등 집단감염 사례는 주로 1차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며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구 건강관리과 관계자는“1차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
종로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경제신문에서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을 통한 취업연계로 취업이 절실한 중장년층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 제13조 제1항에 따라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경비직종 선호 구직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반면 교육을 받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구 차원에서 이번 교육 기회를 마련하게 됐으며, 교육 후 시험합격자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취업 알선
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혜화로터리에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사이의 400m거리구간에서 2018 아이들거리축제 '혜화동 거리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종로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 전용극장인 ‘아이들극장’의 개관 기념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했고, 지난 해에는 개관 1주년 기념 퍼레이드와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더한 ‘아이들거리축제’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격월로 총 4회에 걸쳐 ‘아이들거리축제’가 열린다. 격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201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오렌지희망재단에서 시행하는 ‘오렌지 재능클래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멜버른 승마장에서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승마수업을 운영했다.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아 10회로 진행되는 승마수업은 안전수칙 및 승마복 착용 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기승자세, 승·하마법, 고삐 컨트롤법, 경속보법 등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나 이번 승마캠프는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아이들이 말에게 능숙하게 먹이를 주는 모습, 마상체조 및 평보로 걸으며 업다운 하는 모습 등 그동안 궁금했던 수업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다가오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북한산 글램핑장에서 가족 글램핑을 개최한다. 이번 글램핑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활동이 어려운 아동을 우선 선정하여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 화합을 돕는다.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글램핑은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숲 해설가에게 나무와 식물들의 종류 및 성장과정들을 듣는 북한산 숲체험을 시작으로 진관사 사찰을 탐방, 글램핑장 내 구비된 풀장에서 물놀이, 산사음악회 캠프파이어
은평구 구산동주민센터와 즐거운교육연구소협동조합은 지난 21일자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과 지역사회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즐거운교육연구소협동조합”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마을 안에서 아이들을 함께 돌보고 교육하여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갈현2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7일, 8월 3일, 8월 10일 세차례에 걸쳐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올해로 18기인 이번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150명의 지역 내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활동 내용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DISC 행동유형검사, 응급구조 실습, 천연비누 만들기 등이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는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이 될 예정이어서 더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자원봉사캠프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서울 용산구가 지난 22일 CJ CGV, CJ도너스캠프와 함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CGV 객석나눔’ 행사를 벌였다. 행사 주관은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다. 센터는 주로 식품·생필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여름철 특별 문화행사로 무료 영화관람 이벤트를 기획했다. 기부문화를 다양한 형태로 확산시킨다는 취지다. 참석인원은 140명으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용산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 복지기관 이용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이다. 인솔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최근 홍대 걷고싶은거리와 용강동 음식문화거리를 찾은 유동균 구청장은 지역 현장 실사를 비롯해 주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연이어 가졌다. 지난 13일, 홍대 걷고싶은거리를 방문한 유동균 구청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마포관광정보센터에서부터 경의선 홍대역 7번 출구까지 현장을 실사했다. 또, 홍대 걷고싶은거리상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현장 실사에서 유동균 구청장은 마포관광정보센터의 이용자 증가를 위한 홍보
마포구가 ‘스마트 안전도시 마포’를 향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취약계층 소방장비 무상지급’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민선7기 대표공약인 〈스마트 안전도시 마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히 논의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 21일 성동구가 운영하는 성동생명안전배움터를 방문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치된 종합안전체험장인 해당 시설의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였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안전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동대문구 용신동 주민센터가 다음달 1일 용신동민의 날 제정을 기념해 용두 근린공원에서 ‘2018 용신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신동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용신동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동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는 크게 사전행사, 본행사, 부대행사로 나뉜다. 사전행사로는 오후 1시 30분, 용신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준비한 프로그램 공연으로 문을 연다. 한국무용, 기타교실, 남도민요, 라인댄스 등 긴 시간 주민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낼 예정이며 이어 K-pop 그룹의
도봉구는 지난 17일 구청 자운봉홀에서 ‘제4기 도봉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4년 마다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와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구정사업을 담아 중·장기 도봉구 지역사회보장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구는 이번 워크숍에 앞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여간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욕구 조사 및 복지관련 민간 종사자의 초점집단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관내 복지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지역주민과 민간복지기관의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들도 숲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불암산 자락길 연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7억여원을 들여 불암산 무장애 숲길인 자락길을 확장한다. 불암산 자락길 연장 구간은 기존 불암산 자락길에서 불암산둘레길 전망대까지 200m다. 폭2∼6m 규모로 목재 데크로드와 목계단, 휴게공간, 의자, 안내판 등이 설치된다. 불암산 자락길 연장 구간은 휠체어, 유모차가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경사 무장애 숲길로 조성한다. 공사기간은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다
강북구는 ‘불법 전단지 없는 깨끗한 강북구’만들기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동안 관내 중·고등학생이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불법 전단지 등 수거 학생봉사활동 인증제’를 실시했다. 구는 나날이 증가하는 불법 전단지 등을 제거해 구민에게 쾌적한 도시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와 같은 ‘수거 인증제’를 마련했다. 학생들의 활동기간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7일을 포함, 총 12일 동안 진행됐다. ‘수거 인증제’는 지역의 불법 전단지 및 벽보를 70장 이상 수거해 구청 건축과 광고물 정비팀으로 제출하면
은평구는 22일 오전, 김미경 구청장을 주재로 구 간부들과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태풍에 직·간접 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바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풍수해 취약시설 긴급 점검 실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 철저 및 복구대책 사전점검 등을 지시하며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은평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동 주민센터 및 기능부서 주무팀장이 참석하여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재난 대비에 힘을 쏟았다. 서울지역 태풍 영향권인 23일∼24일 풍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