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음악적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창의문화 예술교육이 함께 하는 성남문화재단 가 5월 20일(토) 입단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성남문화재단 는 1, 2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30명의 재능 있는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오케스트라 각 파트는 물론 하프까지 갖추고 있다.성남시립교향악단 단원 및 뉴월드필하모닉 단원들로 구성된 파트별 강사진들과 함께 하는 는 매 연습마다 파트별 강사들에게 전문적인 지도를
인천문화예술회관 기존 유휴(遊休)공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다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공간 내 기존의 유휴공간이 리모델링되며 친시민적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지난 5월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심우식 관장 및 회관 직원들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금관악기 시범연주를 가지며 문화공간 개관을 축하하고 새롭게 정비된 문화공간을 선보였다.전체 면적 240.84㎡로 기본조명 및 음향시설, 영상상영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영상 상영은 물론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다.예술인들에게 무대가 개방되어 창작의욕을 증대시킬 수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씨네오페라의 6월 상영작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오텔로’를 6월 10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베네치아의 무어인 오셀로’를 각색한 오페라 ‘오텔로’는 이탈리아 낭만주의 최고의 오페라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베네치아 공화국의 장군인 오텔로와 그의 부하 이야고 사이의 증오로 희생되는 오텔로의 아내 데스데모나의 비극적 이야기를 담은 총 4막의 오페라다.이번 작품은 이탈리아 라 페니체 극장이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두칼레 궁전 야외무대가 돋보이며
수원문화재단은 노벨상 수상작만 골라 읽는 이색적인 소통형 문화행사인 ‘편파적 문학콘서트 – 노벨문학상을 다시 읽는다’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6월과 9월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0회에 걸쳐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된다.오는 2일이 첫 번째로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밥 딜런과 난해하기로 유명한 그의 소설 '타란툴라'등에 대해 김동식(인하대 교수, 문학평론가) 교수의 강의와 함께 출판평론가 표정훈 씨가 토론자로 나선다.그 외에 헤르만 헤세, 토마스만, 어니스트 헤밍웨이, 알베르 카뮈로를 하반기 9월에는 알
수원문화재단은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에코부코(eco booko) 페스티벌을 연다.재단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의 실천 강령을 제시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등 환경과 사람의 공존을 위한 지속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에코부코’는 친환경을 의미하는‘ECO'와 도서관의 책‘BOOK’에 라임을 맞춰 만든 조어다.이번‘에코부코(eco booko) 페스티벌’은 환경 걸개그림 & 미션과 가상 수족관 증강현실 체험, 움직이
매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이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거듭난다.수원문화재단은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빛내줄 시민 참여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민동락의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재단은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광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위하여 놀이·체험·공연·전시·투어 프로그램 등 시민이 제안한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참가자격은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주최하고, 성남농악보존협회(회장 강승호)주관, 성남시가 후원하는 향토민속놀이 ‘오리뜰 농악’ 공연이 오는 6월 2일 금요일 오후6시 야탑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식전공연으로는 ‘타악 연희단 가락지’의 ‘길놀이와 선반 설장구’를 시작으로 ‘풍물꾸러기’ 어린이 사물놀이팀이 공연하며, 성남 오리뜰농악 보존회가 ‘비나리’ 와 ‘오리뜰농악’의 공연을 마련한다.성남 오리뜰농악은, 성남문화원과 성남농악보존협회의 노력으로, 2007년 문화관광부 선정 전통예술복원사업으로 지정받아, 복원된 지 10년째가 되었고, 제5회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인구 100만 대도시 달성을 기념하여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용인시립합창단을 창단한다.재단은 용인시립합창단의 창단에 앞서, 2017년 9월 창단연주를 목표로 지휘자와 반주자를 비롯해 향후 104명의 인원으로 구성될 합창단원 중 각 파트(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별 수석단원 1명씩을 우선 모집한다. 5월 25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고 후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접수받아 참신하고 능력 있는 상임단원을 채용할 계획이다.기존 용인시립예술단은 청
‘내 집 앞 5분 거리’ 의 공연, 찾아가는 문화마실 '언플러그드' 프로젝트인천부평구문화재단(대표 박옥진)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고자 ‘내 집 앞 5분 거리’ 라는 컨셉의 ‘2017 찾아가는 문화마실 언플러그드‘ 를 진행한다.5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부평역 씽크빅문고에서 진행될 4회차 공연은 2017 한국대중음악성 최우수 포크 음반 후보에 오르며 평단의 지지를 얻은 홍갑, 젊은이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전하는 블루스 뮤지션 하헌진 그리고 네이버뮤직 이주의 발견에 2회 연속 선정
인천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은 극장에서 작가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호박데이트 '극장, 책을 읽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사강사 최태성을 초청하여 6월 17일(토)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최태성은 올바른 우리 역사 알리기에 앞장 서온 대한민국 대표강사로 EBS 역사 프로그램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의 MBC ‘무한도전’ TV특강 편에 출연하며 각종 매체에서 관점 있는 역사수업으로 학생들의 가슴에 역사의 꽃을 피운 장본인이기도 하다.최태성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다지기 위해 노
2017년 동부 관내 초·중학교 중 6교를 공모 선정하여 관악앙상블 연주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활성화 기여에 기대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국)에서는 5월 25일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 를 시작했다.'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 는 2015년부터 3년째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등교 시간에 학교로 찾아가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올해는 초·중 6개교를 공모 선정하여 6월 22일까지 개최되며 연주는 한국음협 인천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문화회관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소곤소곤 쿵쿵쿵 동네 이야기 2기’ 가 진행된다.4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3기수로 이루어지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곤소곤 쿵쿵쿵 동네 이야기 2기’ 에서는 거리 표지판과 서구문화회관 지도 만들기를 진행 하며, 참가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천서구문화회관 기획공연 무료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단 창단식을 갖고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을 정식 출범했다.구는 유소년스포츠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의 발굴, 육성을 목표로 유소년스포츠단 창단을 준비해 왔고, 지난해 12월 유소년축구단 창단에 이어 이번에 리틀야구단을 창단했다.리틀야구단은 이재호 구청장을 단장으로 감독, 코치, 선수 40명 이내로 구성되며, 현재 22명의 선수를 시작으로 수시모집을 통해 인원을 보강할 예정이다.이재호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야구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가
성남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SNAB(성남미술은행) 소장품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 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는 의 첫 공간은 수진2동 주민자치센터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다.수진2동 주민자치센터에는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2층 안내소 앞에 작품 1점을 전시한다. 공간의 제약으로 여러 작품을 한번에 전시하는 대신 약 2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길과 관광명소를 연계해 소개하는 트레킹 관광명소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 6월부터 소개할 예정이다.최근 도보여행, 자전거 여행과 같은 선형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와 공사는 도보 및 자전거 길과 연계하여 관광지 및 맛집 정보를 경기관광포털과 교육어플리케이션 ‘아이엠스쿨’을 통해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레킹 명소는 계절, 경관, 테마, 지역대표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코스 주변의 역사‧문화‧생태 체험, 대표음식, 지역주민 선호
민간단체인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감독 겸 상인지휘자 박용준)가 주최하는 ‘2017 교과서 해설음악회’가, 5월 27일(토) 오후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제55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번 ‘2017 교과서 해설음악회’는, 안예환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사무국장의 해설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강채린이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1번’, 바이올리니스트 이효진이 ‘비엔냐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성악가 김예솔이 도니제티의 ‘남몰래 흐르는 눈물’ 과 ‘꽃 구름 속에’ 로 1부
성남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애정을 키우는 2017 경기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우리 동네는? 우리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우리 동네는? 우리 놀이터’는 평소에 그냥 지나치던 우리 동네를 탐방하면서 평범한 일상의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작업을 통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공유함은 물론 창의력과 소통하는 법까지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성남문화재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
이종호 시인은 진도군청 6급 공무원 재직 중으로 지난 2014년 2월 14일 첫 시집 '여루사탕'을 시작으로 '알껍다구'(2015. 5. 19), '진도추천(2016. 1. 22)' 무당거미'(2016. 11. 9) 시집을 연달아 출간하여 시 쓰는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작년 11월 출간된 시집 무당거미는 2017년 5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국내도서 카테고리 시 부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1집 '여루사탕' 은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온 우리나라 속담 중
성남시립소년소년합창단은 1997년 6월에 창단되어 정기, 기획연주회 및 초청공연등 수많은 공연을 통해서 클래식과 대중음악, 동요 뮤지컬등 다양한 합창음악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합창단이다. 이번연주회는 기획주회로 “Friendship Concert"를 개최한다. 수도권의 다른 합창단과의 합동연주를 통해 근교도시의 합창단들과 교류를 도모하고 상호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하며, 각 합창단의 연주를 통해 서로 다른 색깔의 합창음악을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번 정기연주는 향기로운 문화도시 성남시에서 양질의 공연물을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써 지역 내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기록을 지속적으로 수집․연구하기 위하여 2017년 상반기 특별전시 를 개최한다.오늘날 하남시 춘궁동(春宮洞)은 1910년대 춘장리(春長里, 봄이 긴 마을)와 궁촌(宮村, 궁이 있는 마을)을 합친 곳으로, 하남시 여러 지역 가운데서도 단연 빼어난 풍광과 함께 많은 문화유적이 분포해 있다. 이번 전시는 춘궁동 소재 문화재 중에서 동사지(사적 제352호)와 오층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