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최근 제6차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 육성 사업과 제3차 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 재심사 작업을 동시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관련 통지에 따르면 제6차 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의 1차 심사 및 추천 업무는 성(省)급 중소기업 주관 부서가 담당한다. 공신부는 추천 기업에 대한 심사와 현장 표본 검사를 진행한 후 제6차 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 명단을 작성해 배포할 계획이다.중국의 중소기업은 수많은 가구와 연결돼 있고 다양한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둥린(東林)진은 최근 수년간 녹색 생태농업과 스마트 농업을 통합한 현대농업산업 시범단지 건설을 추진해왔다. 둥린진의 밀·벼 재배면적은 약 1천200ha, 기계화율은 98%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둥린진 밀밭에서 농민이 18일 농업용 드론을 조작해 작업하는 모습을 하늘에서 내려다봤다. 2024.4.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둥린(東林)진 농민이 18일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밀밭에 살포할 농약을 주입하고 있다.둥린진은 최근 수년간 녹색 생태농업과 스마트 농업을 통합한 현대농업산업 시범단지 건설을 추진해왔다. 둥린진의 밀·벼 재배면적은 약 1천200ha, 기계화율은 98%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4.18
[새한일보=신화통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HSR)의 누적 여객량이 운영 6개월 만인 지난 17일 256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HSR의 건설 및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중국인도네시아고속철도회사(KCIC)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순 정식 상업 운행 시작 후 총 7편50편이 운행했으며 안전 주행거리는 126만㎞가 넘는다.철도의 일일 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14회에서 52회로 늘었고 객석도 8천400석에서 3만1천 석 이상으로 대폭 확대됐다. 하루 최고 여객량은 2만1천537명, 탑승률은 99.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해상 무인 플랫폼 판위(番禺) 11-12 본체 구조물 건설이 완공돼 시스템 연결 후 디버깅 단계에 돌입했다.중국해양석유 선전(深圳)분사에 따르면 무인 플랫폼을 이용한 원거리 해상 중유 유전 개발로 태풍 생산 모드, 원거리 생산 재개, 복잡한 원유 처리 등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으며 중국 해양 석유∙가스 장비 설계의 표준화∙스마트화 수준을 높일 수 있다.판위 11-12 플랫폼 높이는 150.8m, 중량은 약 7천t(톤)이다. 기존 방식과 비교했을 때 무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공정 투자비 수억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8일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 해변 패션쇼장에서 모델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패션위크가 이날 막을 내렸다. 2024.4.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패션위크가 18일 막을 내렸다.이날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 해변 패션쇼장에서 모델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2024.4.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8일 중국 전통의상 한푸(漢服)를 입고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시후(西湖)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여행객.최근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시후관광지의 인기가 고조되고 있다. 2024.4.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국가하이테크산업개발구 가오미(高密)단지에 위치한 쩌푸(澤普)의료과학기술회사 직원이 17일 스마트 재활기기를 살펴보고 있다.최근 수년간 가오미시는 첨단화∙스마트화∙녹색화∙클러스터화 발전에 주력하며 우수 기업 단계적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미 181개의 현지 기업이 중국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에 선정됐고 하이테크 기업은 121개에 달했다. 2024.4.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산둥(山東)성 가오미(高密)시는 첨단화∙스마트화∙녹색화∙클러스터화 발전에 주력하며 우수 기업 단계적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미 181개의 현지 기업이 중국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에 선정됐고 하이테크 기업은 121개에 달했다.웨이팡(濰坊)국가하이테크산업개발구 가오미단지에 위치한 쩌푸(澤普)의료과학기술회사 직원이 17일 스마트 재활기기를 테스트하고 있다. 2024.4.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시후(西湖)관광지의 인기가 고조되고 있다.18일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시후 지셴팅(集賢亭). 2024.4.18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의 올 1분기 출입경 인원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1~3월 전국 출입경 인원은 1억4천1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8% 급증했다.이 중 중국 본토 거주자는 6천954만1천 명으로 114.9% 늘었고 홍콩·마카오·타이완 주민은 5천911만5천 명으로 100.4% 증가했다. 외국인은 305.2% 폭증한 1천307만4천 명을 기록했다.국가이민관리국은 일련의 출입경 정책과 조치를 도입해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 올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중관춘(中關村)포럼'이 오는 25~29일 베이징에서 열린다.17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혁신: 보다 아름다운 세계 건설'로 ▷인공지능(AI), 생명과학, 신소재 등 프런티어 기술 탐색 ▷탄소 절정∙탄소중립, 의료∙건강, 청정에너지 등 민생 과학기술 성과 공유 ▷글로벌 지혜를 모으고 교류하는 개방∙협력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천자창(陳家昌)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차관)은 중관춘포럼이 지난 2007년 '혁신과 발전'을 영구 주제로 시작됐다며 중국이 개방적인 자세로 글로벌
[새한일보=신화통신] 태국 경제 전문가가 중국 기업은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생산력을 계획하기 때문에 소위 '과잉생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위차이 초이 태국 카시콘뱅크 고급 부총재는 최근 신화통신과 인터뷰에서 중국 제품은 가성비가 높고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중국의 생산 능력은 전적으로 시장 수요를 고려한 시장 행위라며 여기에는 수많은 외상 투자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에너지차, 리튬배터리, 신에너지 제품에 대한 전 세계의 수요가 크다며 이들 분야에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의 3월 전력사용량이 7천942억㎾h(킬로와트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수치다.17일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차산업의 전력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96억㎾h를 기록했고 2차산업과 3차산업은 각각 5천421억㎾h, 1천365억㎾h에 달해 4.9%, 11.6%씩 확대됐다. 도시∙농촌 주민의 가정용 전력사용량은 15.8% 증가한 1천60억㎾h로 집계됐다.올 1분기 기준으로 전력사용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늘어난 2조3천373억㎾h이 집계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중국 측은 뉴욕에서 미국 측이 반환한 중국의 유실 문물 예술품 38점을 인도받았다.이날 중·미 양측 대표가 미국 뉴욕의 중국 총영사관에서 중국 유실 문물 예술품 반환식에 참석했다. 2024.4.1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중국 총영사관에서 촬영한 중국의 유실 문물 예술품.중국 측은 이날 뉴욕에서 미국 측이 반환한 중국의 유실 문물 예술품 38점을 인도받았다. 2024.4.18
[새한일보=신화통신] 장시(江西)성 지안(吉安)시에 위치한 갓프리(Godfrey)테크회사의 쇼륨에서 베냉 출신의 이마큘리 아그바카 회장 보좌관이 방문객들에게 회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경영학 학위를 취득한 그는 국가와 지역별 고객의 요구 사항을 손바닥 보듯 훤히 알고 있다.그는 "다양한 국가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4개의 충전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에어컨 신제품도 부르키나파소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잘 팔리고 있고 차량용 충전기는 아프리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갓프리는 주로 중동과 아프리카
[새한일보=신화통신] 올 들어 중국 각지에서는 도시 실정에 맞는 부동산 관련 조정∙최적화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중즈(中指)연구원의 모니터링 통계에 따르면 1분기 90개에 육박하는 성∙시(현)에서는 ▷구매 제한 취소∙완화 정책 ▷공적금 대출 최적화 정책 ▷대출금리 하한선 단계적 폐지 등 100여 개의 정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 최적화 정책이 점차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출금과 상환 기한이 같긴 하지만 월 상환액이 200위안(약 3만8천원) 넘게 줄었으니 관리비를 아낀 셈이죠!"광둥(廣東)성 양장(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의 신에너지차 브랜드 란투(嵐圖·Voyah)자동차가 지난 16일 밀라노에서 브랜드를 런칭하며 이탈리아 시장에 데뷔했다.란투자동차는 후베이(湖北)성에 본사를 둔 둥펑(東風)자동차 산하 브랜드다.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 열린 행사에서 란투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리(Free)', 다목적차량(MPV) '드리머(Dreamer)', 세단 '주이광(Zhuiguang·追光)'을 선보였다.란투자동차의 이탈리아 유통업체 카모빌리티(Carmobility)의 브루노 마프리치 최고경영자(CEO)는 이탈리아에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