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와 김포시지회가 협력해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장수사진 제작을 지원했다.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4월 9일, 김포시민회관에 촬영장을 마련하고 참전유공자 70여 분을 초청하여 장수사진을 촬영했다.김포시지회 회원들은 의미 있는 행사에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도착하여 촬영장을 설치하고 국가유공자 사진촬영 접수 안내 및 주차 안내, 방문객 다과 접대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왔다.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6.25전쟁기념 사진전 개최, 국가유공자 장례선양행사 등 김포시 보훈복
김포시 공무원노조는 22일 오전, 김포시청 앞에서 민원 갑질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졌다.정당하게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민원인 개인의 불편을 이유로 업무 연락처가 인터넷에 공유되며 무차별적인 민원 폭력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김포시 신규 공직자를 마지막으로 보내는 자리였다.이 날 추모행사에는 김포시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운영 위원, 전국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고인의 49재임을 알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의 인권을 존중해달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유세연 김포시공
악성민원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김포시가 공직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한편, 소중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지며 동료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무원 인권 존중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다졌다.동료를 떠나보낸지 49일이 된 지금 고인이 근무했던 도로보수팀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고 동료를 바로 옆에서 떠나보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여서 전체 인원이 교체됐다. 민원이 많은 부서기에 기피할 것 같았는데, 동료와 조직을 아끼는 마음에서 팀장을 비롯한 몇몇 직원은 스스로 해당팀으로 가겠다고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팀
김포불교계가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이러한 뜻을 전했다.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서울동행버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5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 강당에서 '마법 선물상자' 공연을 진행한다.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1시간 가량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선물상자 같은 마술공연이다.특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호기심 자극 마술쇼, 암전상태에서 진행되는 신기한 그림자쇼, 물방울을 이용하여 화려하게 진행되는 버블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하나의 공연으로 통합하여 선보이는 창의융합형 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관람객 모집은 오는 4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민들이 노후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직접 대상을 신청해 안전에 대한 참여 활동을 높이고자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점검대상은 김포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대상 시설물 외에 주민들이 추가로 요구하는 생활취약시설로, ▲어린이놀이시설 16개소, ▲급경사지 14개소,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 ▲제방수문 2개소, ▲수상레저사업장 3개소 ▲ 관광숙박시
김포시가 지난 19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진행된 기념식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장애인복지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시설 임직원과 장애인 가족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장을 펼쳤다.오늘 행사에는 1부 기념식에 김포시 장애인을 대표하여 장애인 2명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사,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표창 등 총 26명의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과 축사가 진행됐으며, 2
김포시 복지국장이 지난 19일 김포보훈회관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풍무동 978번지에 위치한 김포보훈회관은 보훈단체를 통합 관리하고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올해 3월 착공했다.보훈회관은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회의실, 다목적실, 휴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어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이날 현장행정에서는 현장의 공사진행 과정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따른 현장관리 내실화를 통해 안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으며, 계획 공기 내 준공을 위해 공정관리를 강조했다.진
김포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월부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2일에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처치실, 놀이실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진료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위치는 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며 규모는 136m2, 41평이다.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최종 치료보다는 사전 진단에 초점을 맞춘다.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게 기초상담 및 진찰, 동물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하수관로 준설을 집중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하수관로에 쌓인 퇴적물은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여 집중호우 시 저지대 주거지역의 침수피해를 발생시킨다.이에 시는 하수 역류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해 집중 준설작업에 들어간다.특히 과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하수도시설을 점검하고 준설공사를 실시하여 침수
김포시 최초 미디어 거점센터인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기본설계가 완료됐다. 시는 김포미디어아트센터 제작 및 설치 용역의 기본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9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청사진을 밝혔다.김포미디어아트센터 조성 사업은 김포시 운양동에 소재한 김포아트센터 1층을 트렌디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미디어 교육 및 제작, 체험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2022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래 총 사업비 30억원(도 15억원, 시 15억원)으로 추진돼 올해 1월 제작·설치 용역에 착수했다.조성되는 공간은 크게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설립 근거가 되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법률` 제1조는 설립 목적에서 `불합리한 행정제도의 개선, 부패행위의 효율적 규제, 국민의 기본적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한다`고 적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권익위에 제기된 민원은 무려 총 1천459만4천501건의 민원을 접수했다고 지난2024년1월 31일 밝혔다. 전년보다 15.0% 증가한 수치다.다른 한편으론 1차 민원 처리기관이 소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해 국민의 불만이 크다는 반증(反證)이기도 하다.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하면
[새한일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2~23일 충칭(重慶)시 시찰 및 조사연구에 나섰다.시 주석은 충칭국제물류허브단지, 주룽포(九龍坡)구 셰자완(謝家灣)가도(街道·한국의 동) 민주(民主)촌 지역 사회, 충칭시 디지털 도시 운행·거버넌스 센터를 방문해 현지의 ▷서부육해신통로 건설 ▷도시 업그레이드와 민생 개선·보장 ▷도시 거버넌스 현대화 수준 제고 등 상황을 알아보았다.
[새한일보=신화통신]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시 위먼(玉門)유전 본부 실험실 건물에서는 아프리카 청년 한단(중국식 이름)이 갓 채취한 원유의 밀도를 분석해 원유의 품질을 판단하고 있다.한단은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차드회사의 직원이다. 지난 2월 주취안시에 도착한 그는 35일간의 위먼유전 중국-아프리카 기능 인재 양성반에 참가했다. 해당 양성반을 통해 기능 향상 훈련, 문화 교류, 안전 응급 대처 강화 등을 익혔다.'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석유 정제, 태양광 개발, 건지 농법 등 분야에 많은 경험
[새한일보=신화통신] 미국과 유럽이 최근 급성장하는 중국의 신에너지차 산업에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중국 산업의 장점을 중시하고 중국 파트너와 혁신적 돌파구를 모색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생산 과잉' 또는 '데이터 위협'을 지적하는 보수적인 목소리를 내는 기업도 있다. 안후이(安徽)성 닝궈(寧國)시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중딩(中鼎)그룹 전시장. 20여 개 국가(지역)에서 진행되는 연구개발(R&D), 생산, 배송의 다국적 상세 소개가 표시돼 있다. 중딩그룹은 지난 2
[새한일보=신화통신] 징항(京杭·베이징~항저우)대운하와 창장(長江)을 잇는 퉁양(通揚·장쑤성 난퉁~친저우~양저우)운하를 따라 생겨난 장쑤(江蘇)성 난퉁(南通)시 탕자(唐閘)역사문화거리구. 지난 1915년 지어진 랜드마크 건축물인 종루(鐘樓)에서는 매시각 정각마다 울리는 묵직한 종소리가 울린다. 종소리를 듣고 있으면 100년의 시공간을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봄을 맞아 운하 강변에 위치한 광성(廣生)비누제작문화체험관(이하 광성체험관)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광성체험관은 광성유지공장을 리모델링한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라오스 철도가 누적 800만t(톤)이 넘는 수출입 화물을 처리했다고 쿤밍(昆明) 해관(세관)이 지난 21일 밝혔다.이날 태국산 두리안이 중국-라오스 철도 '란메이(瀾湄, 란창강·메콩강) 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으로 수입됐다. 해당 철도를 통해 수입된 두리안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급증했다.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해 운송되는 수출입 화물에는 과일, 곡물, 냉동 해산물, 전자·기계제품, 광산물, 신에너지차가 포함된다.'일대일로' 협력의 핵심 프로젝트인 중국-라오스 철도는 지난 2021년 12월 운행을 시작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도서관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독서 플랫폼 조성이 힘쓰고 있다. 시각장애 문헌 대출실에는 점자책 1만여 권, 오디오북 1천여 점, 무장애 영화 300여 편이 비치되어 있으며, 화면 판독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컴퓨터, 점자 각인기, 원근 시각 보조기구, 탁상용 시각 보조기구, 스마트 음성 판독기 등을 보유하고 있어 시각 장애인이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23일 창사시 도서관 시각장애 문헌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3일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도서관 시각장애 문헌 대출실에서 직원 야오성룽(姚勝龍·오른쪽)이 시각 장애 학생을 도와 시각 보조기구를 확인하고 있다.최근 수년간 창사시 도서관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독서 플랫폼 조성이 힘쓰고 있다. 시각장애 문헌 대출실에는 점자책 1만여 권, 오디오북 1천여 점, 무장애 영화 300여 편이 비치되어 있으며, 화면 판독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컴퓨터, 점자 각인기, 원근 시각 보조기구, 탁상용 시각 보조기구, 스마트 음성 판독기 등을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중철(中鐵)4국 작업자들이 23일 슝안(雄安)신구 NA12 시정 도로와 종합 파이프회랑(2기)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시공 중이다.분주한 슝안신구 NA12 시정 도로 및 종합 파이프회랑(2기) 프로젝트 건설 현장. 2024.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