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오는 30일까지 바른샘도서관 3층에서 다양성을 주제로 '으악, 괴물이다' 원화 12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원화 전시는 아트프린팅이 아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실제 원화를 전시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작가와 직접 문학적 교감을 나누는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으악, 괴물이다' 는 우주에서 지구로 온 주인공이 사람들에게 반갑게 인사하지만, 사람들은 주인공의 겉모습만 보고 “으악, 괴물이다”라며 피하는 이야기로, 저자인 김보미 작가는 편견이나 선입견 없
인천시립극단(예술감독 강량원)이 조선시대 최고의 천재문장가라 불리는 연암 박지원이 쓴 여행기 ‘열하일기’를 토대로 창작한 연극작품 를 무대에 올린다.대산문학상, 동아연극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배삼식 작가의 창작 희곡으로 연암 박지원(1737~1805)의 생애와 그가 남긴 글, 그중에서도 ‘열하일기’를 주된 모티브로 삼아 인천시립극단만의 색을 넣어 새롭게 구성하였다.옛날에는 뜨거운 물이 콸콸 쏟아지는 온천 지방이었으나 지금은 사막이 되어버린 ‘열하’라 불리는 마을에서 말 한 마리가 갑자기 인간의 말(言)을 하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리틀정조 체험학교’를 진행한다.리틀정조 체험학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일대에서 펼쳐지는 일일 체험학교로 정조대왕의 효, 지적 리더십과 실학사상을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답사를 비롯해 수화성어차타기, 활쏘기 체험, 예절 프로그램 체험 및 무예24기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체험학교는 전국의 초등학교 3~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일자별 선착순 40명씩 모집
커피콘서트' '는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며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육아’와 ‘가사’라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커피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로 공연 마실을 나오는 시간인 것이다.클래식, 재즈, 국악, 현대무용, 연극,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매달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공연이 시작된 2008년부터 지금까지 9년간 수많은 마니아들이 생겨났으며, 객석을 채
“ 젊은 시절 시간이 없어 그림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뒤 늦게 시작한 그림 공부가 이제 본업이 됐어요.”만학도 늦깍이 화가로 뒤늦게 화단에 등단한 강 영임(61) 화백. 강 화백은 “어린 시절 그림 공부에 뜻을 두었으나 하는 일이 바빠 제대로 그림 활동을 하지못 한 것을 지금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여느 예술가들과 비교해 강화백의 이력은 조금은 독특하다. 대부분 예술가들은 어린 시절부터 특기를 살려 지도를 받으며 공부하며 성장한다. 하지만 강화백은 궤적은 그렇지 않다. 불혹(不惑)의 나이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대표 상설 프로그램인 ‘씨네오페라’인 4월 상영작으로 파리국립오페라단의 모차르트 ‘후궁탈출’을 오는 4월 8일(토)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 이번 작품을 선보인 파리국립오페라단은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정명훈이 음악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는 프랑스의 대표 오페라단이다.최초의 독일어 오페라인 ‘후궁탈출’은 18세기에 스페인의 귀족 처녀 콘스탄체가 배를 타고 여행하다가 해적들에게 잡혀 터키의 고관 젤림의 궁에 팔려가 연인 벨몬테에 의해 구출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작품은 프랑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청덕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개최한 청덕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청덕도서관 야외주차장)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5백여 명의 용인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엘리’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율동과 노래를 선보인 ‘엘리의 북토크와 뮤직파티’는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행사를 기획한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덕도서관이
K툰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브랜드 웹툰 , 연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월 평창동계올림픽 창작웹툰 공모전 개최겨울이 없는 나라 브라질의 소녀 이사벨라는 아픈 상처를 겪고 말도 잊은 체 트라우마에 시달린다.그러던 중 지구 반대편 한국 평창에서 ‘삼바를 추듯 시원스럽게 흔들며 부드럽게 찰랑이는‘ 스노보드를 접한 후 다시 희망을 꿈꾸게 된다.웹툰 '하나된 열정(이영곤作)' 줄거리2018 평창 동계올림픽 브랜드 웹툰 '하나된 열정(이영곤作)' 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평창동계
오만철 도자회화 특별전이 4월3일(월)~30일(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동경사(02-720-7151)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도화작가 오만철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한 이력으로 백자 도판위에 한국인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한 폭의 동양화를 환상적인 느낌으로 만들었다. 화선지에 그려진 동양화 보다 윤기 나고 매끄러운 도판 또는 도자기 위의 그림은 관람객에게 충분히 이색적인 감흥을 전달한다.작품명 '반추 달 항아리'는 유물로 남아 있는 조선시대 도자기를 재현하고
수원시민과 음악애호가들의 환호 속에 이어가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 그레이트 말러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의 주제는 ‘밤’ 이다. ‘밤의 노래’라 불리는 말러의 교향곡 제7번은 말러의 작품 중에서도 어렵다고 손꼽히는 곡 중 하나이지만, 긴 어둠속에서 끝내 찬란하게 빛나는 감동을 선사하는 명곡이다.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김대진의 지휘로 2017년 4월 4일(화)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에서 펼쳐지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제251회 정기연주회 ‘그레이트 말러 시리즈4’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과 말러 교향곡 제7번이 연주된
공연홍보 방식의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인천문화예술회관과 (사)소망을 나누는 사람들도시미관 저해하는 포스터 부착방식을 대체할 구두수선대 LED전광판 홍보매체 활용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심우식)이 인천시 관내 가로가판대 및 구두수선대 LED 광고매체를 운영하는 (사)소망을 나누는 사람들(이사장 신용원)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3월 31일(금) 인천문화예술회관 귀빈실에서 개최된 본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문화예술 특히 공연예술의 효과적인 홍보방식과 상호지원방안이 협의되었다.그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의 ‘가족합창교실’ 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 인프라를 확장하여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김포문화재단은 지난해 ‘시민배우교실 우리 동네 김포’ 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가족합창교실’은 온가족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합창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10:00~12:00) 김포아트홀에서 운영되며 교육 종료 후
용인시는 도서관주간(4월12~18일) 및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4월 한달간 관내 용인중앙도서관 외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시, 강연, 공연 등 46개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각 도서관별 눈길 끄는 행사는 청덕도서관의 ‘잠들지 않는 도서관’행사를 비롯해, 죽전‧기흥도서관의 인기작가 강연, 모현도서관의 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 수지도서관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 등이 있다.청덕도서관에서 마련한 ‘잠들지 않는 도서관’ 행사는 4월14일 오후 9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밤새워 마음껏 좋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4월 6일 저녁 8시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을 선보인다.‘동행’은 재단 출범 5주년을 맞아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전석 1천원으로 특별 기획된 ‘Stage1000’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올해 총 7회가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의 진행으로 영화, 문학, 음식 등 매 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들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토크 콘서트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로비 음악회’를 개최했다. 로비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12시 30분에 구청 로비에 위치한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문화 행사로 전시된 작품과 음악을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친근하고 편안하게 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구립여성합창단(예술감독 함석헌)의 ‘님이 오시는지’ 합창을 시작으로 초청 게스트인 최선영 해금 연주자의 연주와 함석헌 예술감독의 독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구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인천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인천공항공사는 30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광역시축구협회(회장 정태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7 인천유소년축구대회’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과 인천축구협회 정태준 회장, 본 대회 홍보대사인 국가대표팀 설기현 코치, 서울 이랜드 FC U-15 최태욱 감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 1년간 인천유소년축구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서 후원활동을
‘내 집 앞 5분 거리’의 공연, 찾아가는 문화마실 '언플러그드' 프로젝트우리가 몰랐던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 전도유망한 기획자와 아티스트를 새롭게 발굴상반기 찾아가는 문화마실 '언플러그드'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른 지역의 아티스트를 섭외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구민에게 소개인천부평구문화재단(대표 박옥진)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고자 ‘2017 찾아가는 문화마실 언플러그드‘ 를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내 집 앞 5분 거리’라는 기존 방향을 유지하고 모두에게 친근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다음달부터 관내 34개 초‧중‧고등학교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흡연·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스스로 깨우치도록 해 술·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주요 교육내용은 담배를 핀 사람과 정상인의 폐 모형 비교를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느끼도록 하고 가상 음주체험을 통해 문제점을 알도록 한다. 또 영양‧운동‧대사증후군 등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社長 김봉영)은 29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김봉영 사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임직원들은 회사의 조경사업 노하우를 살려 창경궁 내 수목관리와 문화재 보수활동을 진행했다.먼저 담홍색이 인상적인 금낭화를 심어 들꽃길을 조성하고, 조선시대 임금들이 편전으로 사용했던 함인정 돌계단에는 빨간 앵두나무를 식재해 고궁에 봄 기운을 입혔다.또한 국보 제226호로 지정된 명정전을 찾아 창호지 전량을 교체하고 문틀의 묵은 먼지를 털어 내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운영하는 시흥형 레지던시, 이브[EVE] 프로젝트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전문예술인 4인이 ABC행복학습타운 내 예술놀이터에 입주하여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재미있는 키네틱아트! 로봇일기' 전시를 개최한다.'재미있는 키네틱아트! 로봇일기' 전시는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갤러리에서 진행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시흥시청에서 열린 1차 시범전시보다 예술의 창의성과 과학의 물리적 원리를 시민들이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작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