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성동구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지난 5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 청소년 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성동구자율방범연합대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지역 방범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로, 성동구에는 동별 1개씩 총 17개의 초소를 중심으로 주1~2회 야간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 및 청소년 범죄예방 선도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을 근절하기 위해 연합대에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율방범대를 별도 모집·구성했고 현재까지 70여명 모집되었으
영하 10도가 넘는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가운데 동대문구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 보호에 나선다. 동대문구 내 어르신 취약계층은 1417명이다.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는 물론 시설점검, 주거환경 개선까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그 중 116명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안전·건강 솔루션 사업’을 진행한다. 사물인터넷 전용망과 안심단말기를 통해 독거어르신 주거 환경에 대한 온도, 조도, 습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어르신의 움직임 감지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9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9회째를 맞는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일반인과 사회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중 15~19만원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동대문구 특유의 사회안전망인 보듬누리사업을 통해 기업, 단체, 주민 등
동대문구가 2018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1개 전분야에서 수상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는 3년 연속 전 분야 수상 쾌거로 올해 3억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은 서울시가 주요 역점사업에 대하여 자치구의 협력을 유도하고자 매년 자치구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1개 사업, 사업비 80억원인 이번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동대문구는 전 분야 수상을 목표로 23개부서, 32개 팀이 합심하여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구는 안전을 비롯해 일자리, 복지, 교통, 문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