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일보]도봉구 중랑천변이 싱그러운 녹색나무와 알록달록 아름다운 들꽃들이 어우러진 꽃길로 꾸며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시 생태복원사업 ‘중랑천 녹색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구는 의정부시계부터 노원구계까지 약 6.13km의 도봉구의 중랑천 산책길과 자전거길 주변에 계절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녹색 나무와 수풀, 꽃들을 식재했다. 특히, 콘크리트 블록으로 노출돼 있던 인공제방사면을 제거하고 녹화사업을 펼친 결과 현재는 장미, 작약, 꽃양귀비, 금계국 등 식재한 꽃 외에
[새한일보]서울 노원구는 5일 오후 2시 구청 부구청장실에서 KT 노원지사, LG U+ 노원고객센터와 태양광 미니 발전소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간 통신사와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태양의 도시 노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파트 베란다형 미니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기 위함이다.협약식에는 박문규 노원구청장 권한대행, 김용중 KT 수도권 강북고객본부 노원지사장, 장경아 LG U+ 노원고객센터 제이디드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T 노원지사, LG U+ 노원고객
[새한일보]강북구는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39,58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조사하여 산정한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6.41% 상승했고, 주거지역 6.71%, 상업지역 2.75%, 녹지지역 4.45%, 개발제한구역은 5.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유동, 우이동,
[새한일보] 서울시에서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여름 김치 담그기를 배워보는'제철농산물 이용교육 무료강좌'를 6월 12일 오전, 오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이하연 전통식품 김치 명인의 강의로 진행되며 배추포기 김치, 오이소박이 김치, 감자 열무물김치, 열무포기 김치, 얼갈이 김치 만들기를 시연으로 배운다.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160명 모집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여름김치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제철음식
[새한일보]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시립과학관은 서울시립과학관에서'서울 혁신인재 육성과 디지털 교육 격차해소를 위한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울시 전역의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시립과학관은 기초과학과 미래 기술이 융합된 교육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교육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환경, 주거, 복지 등 서울시 도시문제를 주제로 기초 융
[새한일보]서울시와 하나투어문화재단이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40여 명에게 ‘희망여행’이란 이름으로 해외여행을 보내준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5일 15시 10분 서소문청사 1동에서 하나투어문화재단과 ‘서울시-하나투어문화재단이 함께하는 희망여행’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올해를 시작으로 관광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여행지원 사업을 정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공공미디어를 활용해 ‘희망여행’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모집·선정해 관광취약계층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투어문화재단은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이와
[새한일보]동대문구의 문화와 예술을 진흥하고 문화 서비스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제고할 재단법인 동대문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다.동대문구는 지난 1일 오전 9시, 동대문구의회 1층에 마련된 재단 사무소에서 동대문문화재단의 공식 출범식을 진행했다. 출범식에는 강병호 구청장 권한대행, 구본호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재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했다.구는 동대문문화재단 설립을 2년여에 걸쳐 추진해 왔다.지난해 11월 동대문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3월에는 창립총회 개최 및 직원채용
[새한일보] 서울 은평구는 ‘청렴한 은평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각종 인허가, 공사, 보조금 등의 업무에서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고객 2,200여명에게 청렴엽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청렴엽서는 민원을 처리하며 느꼈던 불만과 부패신고 등 청렴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회송용 엽서이다. 구민의 목소리를 각급 청렴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무기명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은평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전국 자치구 평가그룹에서 가장 크게 청렴도가 상승한 기관이 되었고, 또한
[새한일보]서울 은평구는 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공중 및 개방화장실 관리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화장실 이용에 따른 구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함으로써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관내 설치된 공중 및 개방화장실 64개소에 대해, 화장실 청소상태, 편의용품 비치 여부 등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 여부를 점검표에 의거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공중화장실에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 ‘여성안심비상벨’의 작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여성안심비상벨’은 위급한 상황 발생시, 이용자가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새한일보] 오는 6월 매주 금요일마다 마포구 경의선숲길공원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 2016년 완공된 이후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경의선숲길공원은 ‘연트럴파크’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서울의 대표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최근 이 부근에서 공공연하게 행해지는 공원 내 음주로 인근 주민들과 공원 이용객의 고충이 날로 심해짐에 따라 서울시와 마포구는 공공장소인 공원에서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6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새한일보]마포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인 ‘생활과학교실’의 제3기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미래형 인재 교육에 관심이 큰 마포구의 대표적인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형 학습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과학 분야 전반에 대해 그 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되는 맞춤형 학습으로 구성된다. 지난 200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마포구,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후원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강사로는 이화여대
[새한일보]서울 용산구가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사업으로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최근 지역 내 국가유공자 100명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제작·배부했다. 명패는 가로 6cm, 세로 15cm 크기로 묵직한 ‘신주금장’ 재질이다. 은은한 금빛이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국가유공자의 집’ 문구 위로 태극기를 부착, 유공자 나라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구는 지난 4월 관련 방침을 수립, 보훈단체로부터 명패 신청을 받았다. 명패 제작에 370만원이 들었으며 단체를 통해 이를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명패를 희
[새한일보]종로구는 주민들이 관내에 위치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종로 박물관 · 미술관 인문학 탐방' 을 운영한다. 종로구에는 크고 작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이 위치해있다. 종로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와 함께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내용을 협의해 '종로 박물관 · 미술관 인문학 탐방'이라는 종로구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종로 박물관 · 미술관 인문학 탐방'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해 기관별 특색 있는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프로그
[새한일보]중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예우를 표하는 의미에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해 설치한다.대상은 관내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 200명으로 구에서 해당 가구를 찾아가 당사자들이 희망하는 위치에 문패를 부착해준다.가로 11.6cm, 세로 19.6cm 크기에 황동·아크릴 재질로 제작됐으며 문패 중간에 '국가유공자의 집' 문구와 함께 상단에는 태극기가 자리 잡고 있다. 실리콘이나 양면테이프를 활용해 탈부착이 쉽도록 만들었다.문패 디자인은 구 디자인팀에서 맡아 시안을 기획하고 관내 보
[새한일보]양천구는 지난 5월 23일, 24일 양일간 재활용 활성화와 예산절감을 위해 '임용장케이스 재활용 캠페인'을 펼쳤다. 양천구청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임용식이 1년에 12번도 넘게 열린다. 바쁜 일상과 격무 속에서 임용장은 서랍속에 넣어두거나 책상에 꽂아놓고 잊어버리기 일쑤다. 이에 구는 집, 사무실 등에 잠들어 있는 임용장 케이스를 회수하여 재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회수 목표였던 500장을 훨씬 뛰어넘어 2,200여 장의 케이스가 회수됐다. 약 1,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결
[새한일보]동대문구가 최근 가족 관계 해체로 문제화 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고독사 위험군을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함과 동시에 죽음 이후 장례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고독사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삶을 살다가 홀로 임종을 맞이하고 일정기간이 흐른 뒤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과거 1인 독거노인 가구의 문제로만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이혼, 실직 등으로 고립된 삶을 살다 고독사로 발견되는 40∼50대 중장년층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구는 이러한 고독사가 주로 발생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중점으로 대책
[새한일보]도봉구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각 부서별로 폭염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2018 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구는 폭염종합대책 시행기간동안 상시적으로는 상황총괄팀, 복지대책팀, 에너지대책팀으로 ‘폭염대책 상황관리T/F팀’을 구성해 부서별 폭염대책 시행과 유기적 대응체계와 상황별 전달체계를 운영한다.폭염특보가 발령되면 폭염대책본부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반, 시설대책반, 구조·구급반, 복지대책반, 에너지대책반, 행정지원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해 갑작스런 폭염
[새한일보]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패밀리셰프’ 프로그램이 열린다. 가족친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패밀리셰프’는 요리를 매체로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늘림으로써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사전 기관신청을 통해 연계된 강북구 유현초등학교 재학생 가족 22명은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가족애를 다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식재료 매장 탐방, 먹거리 매장 지도표시, 바른 식재료 선택 방법 정리하기, 이웃과
[새한일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생 후반전’ 새로운 커리어 를 바라는 50+세대와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만나는 ‘50+SE ·NPO 펠로우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50+펠로우십 매칭데이’는 50+펠로우십 지원자들이 앞으로 활동하게 될 기관과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탐색을 통해 참여기관· 기업에서의 활동지속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50+펠로우십 매칭데이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참여기관 및 기업 담당자 와의 1:1 상담, 펠로우십 코디네이터와의 직무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