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짐과 동시에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건전한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성매매·가정폭력 문제 실태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악순환 고리와 문제점 이해 ,가정 내 폭력예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 인천 동구의‘만북접경 새뜰마을사업’이 소방도로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원도심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그동안 동구청과 주민은 2016년 새뜰마을사업에 공모 선정된 이후 주민설명회와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커뮤니티센터 부지 보상, 굴까기 공동작업장 환경개선공사 등 초기 사업을 완료했다. 하지만 주민들이 가장 바라고 있던 소방도로 조성공사는 한국전력공사와의 토지 보상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아 사업이 취소되는 듯
인천 남동구는 지난 14일 다량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업무담당자들과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관리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리 수준을 강화하고 개인정보의 오·남용 및 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및 위험관리를 통한 개인정보 보호방법,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생활보안 방법 등으로, 교육 참석자들이 이해가 쉽도록 실무 위주의 사례를 통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인천 남동구는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3일 남동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희망복지팀 및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최근 고난도 복합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 증가에 따른 실무에서의 대처 방안들을 이해하고 사례관리 상담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격려차 참석한 한태일 부구청장은 “지역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정책 구현을 위하여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인천 남동구는 2019년도 총예산안 7,959억원을 편성하여 남동구의회에 지난 12일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액 7,265억원보다 694억원이 증가한 예산으로, 이중 구비부담금이 수반되는 국·시비보조금이 648억원이다. 일반회계는 7,676억원으로 799억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83억원으로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지구내 공공시설관리 특별회계와 기반시설 특별회계 폐지에 따라 104억원이 감소했다. 세입예산을 재원별로 살펴보면 재산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수입이 89억원 증가한 1,263억원, 사업수입 및 징수교부금 등 세외수입
인천 남동구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4회의 "2018년 공공기관 직업체험"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구청장과의 만남·진로강연, 구청부서와 남동구의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청장과의 만남’시간을 통해 이강호구청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선택 방법 등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고 질문에 답변하는 등 학생들과 진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남동구청 내 부서 및 CCTV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도로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사회 수련관 소개 프로젝트 “알고, 놀자!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활동 참여자를 모집 상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1층, 2층을 상시 개방하고 댄스연습실, 보드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기자단 등 다양한 자치기구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는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방법, 자치기구 등을 홍보하고 2019년도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참여활동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알고, 놀자!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초
인천 계양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만 50~65세 미만 단독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을 줌인하자??獰汰?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줌인은 ‘줌 렌즈를 통해 피사체를 확대하다’는 뜻으로 동별‘ZOOM-IN 발굴단’을 운영하여 어려운 주민을 이웃과 함께 찾아서 도움을 주고 주민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것이다.이번 복지사각발굴 조사는 계양구 1인 단독가구 중 고시원·원룸, 다세대 지하·반지하, 주거 열악 지역 등 고위험 가구 중심으로 약 39%인 4,599세대에 대하여 현장·전화·우편 조사를 실시했다. ZOOM-IN 발굴단을 통
인천 계양구는 예비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오는 19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면허취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에서 전문강사를 학교로 파견하여 교통사고 사례, 교통법규, 교통예절, 안전운전, 불법 주·정차 단속법령 및 지침교육 등 교육을 실시하여 선진교통문화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구 관계자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예비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무
강화군 이장단이 지난 14일 강화읍 중앙부페에서 체육활동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윤재상 인천시의원, 강화군의원 등 내빈과 관내 180여 이장들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북산 등반과 개회식이 있었고, 2부에서는 점심식사와 함께 각 읍·면별 이장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천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복지에 힘써 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내년부터 이장님들에 대한 건강검진비용 지원 등 처우개선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주민의 참된 봉사
강화군 강화자연사박물관이 오는 17일부터 "강화의 새 : 뼈, 骨, skeleton"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내년 2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새의 골격과 구조를 알 수 있는 골격표본을 중심으로 그동안 강화에서 관찰된 250여 종의 조류 사진을 선보인다. 특히, 민물가마우지나 왜가리의 사냥 장면, 딱따구리의 설골, 수리부엉이의 골격 등 보기 힘든 조류의 골격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강화 인근 무인도에서 번식하는 천연기념물 205호 저어새를 비롯해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보호대상해양생물·세계자연보전연맹적색목록 등에 등재된 법정보호
강화군은 마니산 체험공원 조성사업의 2018년도 해당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마니산 체험공원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반도생태평화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 중이며, 2019년까지 총 73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25억 원이 투입된 올해 사업의 분야별 세부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관람·체험시설 확충이 단연 눈에 뛴다. 먼저 마니산 정상에 위치해 있고, 시설안전의 문제로 상시 관람이 불가능했던 참성단을 등산로 초입에 실물 크기로 재현함으로써 구조와 축조방식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단위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Wee센터는 최근 사이버폭력 문제가 날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사이버폭력 건수가 많은 학교를 선정하여 추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중학교에서 심각한 사이버폭력과 그와 연관된 자살 등의 사안이 발생하고 있어 중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8까지 한빛초등학교, 성리초등학교, 고잔초등학교와 청량중학교, 사리울중학교, 동인천중학교, 논현중학교, 신정중학교 총8교에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예방 교육은 사이버 폭력의 정의와 유형, 특징과 발생요인, 사이버폭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한국중세고고학회,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6일 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여 ‘고려왕릉의 조영과 관리’라는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왕릉은 통일신라의 왕릉제도를 계승하고 조선왕릉의 원형이 되면서 우리나라 왕릉의 역사에 있어 차지하는 의미가 크다. 고려왕릉은 고려의 수도였던 북한 개성 주변에 60여기가 남아있으며, 고려와 몽골의 전쟁기간 동안 수도의 역할을 했던 강화도에도 여러 기가 남아있다. 이러한 의의에도 불구하고, 분단의 현실 속에서 고려왕릉에 대한 관심이 부
인천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오는 12월부터 아이디어를 시제품화 시키고, 소비자의 반응을 통해 빠르게 시제품을 변경하여 제품화 시킬 수 있는‘린스타트업 제작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린스타트업 제작소는 제작 실습교육을 통해 기업의 창의력,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간이며, 3D프린터, CNC조각기, 레이저절단기, 목재절단기 등 총 25종의 장비를 이용해 재료준비만으로도 기업뿐만 아니라 누구나 시제품을 만들 수 있다. 디지털대장간을 운영하고 있는 ㈜엔피프틴이 ‘린스타트업 제작소’운영을 맡았으며, 주
인천시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지난 2017년 7월 1일 설립하여 11월 15일 오후 1시 30분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소 1주년 기념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지원단의 발전방향 및 역할을 논의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그동안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책으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담당자 감염관리 교육과 군·구 감염병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자 교육, 또한 현장 역학조사 기술지원 및 신종감염병 위기대응훈련
인천광역시는 예산집행 과정의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재정책임성 강화를 위해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새롭게 공모하는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예산낭비신고를 주로 담당하게 되며 예산낭비 관련 현장조사, 제도개선 제안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년이며 공모 선정자 30명과 군구 추천 등을 통해 총 50명 이내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에 관심이 많고 예산교육과 회의 참석 등 활동에 지장이 없는 시
인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공예 페스티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 및 2018 핸드메이드페어’를 인천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8번째 맞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역대 수상작 가운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최고의 공예품을 기획 전시하여, 우리나라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의 대중화를 위한 실용적 공예품 전시 및 다양한 체험공간 제공으로 문화시민의 격을 높이고, 공예작가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예협
인천광역시는 2012년부터 관용차 중 총 23대를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구입하여 운행한 결과, 소음과 냄새가 없어 쾌적한데다 연료비 절감 효과도 커서 2019년부터 정부의 미세먼지저감 지원정책 보조금을 확보하여 친환경 전기버스를 노선버스에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전기버스 시범사업 10대를 제작이 완료되는, 내년 초 운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9년 15대 도입과 더불어 매년 확대하여 2022년까지 총150대를 친환경 전기 및 수소 버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전기버스는 일부 타시도 운영 사례에서 운행도중 멈춰서는
인천광역시는 15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에너지절약의 달 기념 "2018년 에너지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의 목표 달성과 인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정책사업 추진방향 도출을 위해 지난 2년간 추진된 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중장기 종합계획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 및 종합계획에 대한 대시민 보고회를 가졌다. 아울러,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풍력사업단에서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산업단지 협동조합형 태양광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인천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방향에 대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