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일보]마포구는 지난 26일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상암DMC를 중심으로 스마트 도시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상암DMC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첨단 스마트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구는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포구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첨단기술 특화거리 조성 ▲민관 거버넌스 구축 ▲DMC 문화행사 개최 ▲DMC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DMC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새한일보]동작구가 한부모가정과 홀몸어르신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적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주택은 동작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협력해 추진하는 수요자 맞춤형 공적임대주택의 하나로, 주변 시세의 30∼40%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된다. 신청기한은 내달 4일까지로 동작구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동작구 외 서울시민은 동작구청 주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홀몸어르신은 6월 중, 모자안심주택은 7월 중 입주 예정이다. 상도3동에 위치한 모자안심주택은 총 3가구로 전용 41㎡(약 12.6평)
[새한일보]동대문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에 대비해 수방시설물 및 수해 취약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정비한다.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빗물받이, 빗물펌프장, 수문과 같은 수방시설물 53개소와 지하시설, 대형공사장, 사면시설 등 수해 취약시설물 170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관리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시설물 69개는 5월 중으로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노후되거나 파손된 하수시설물, 배수불량 하수관로 등은 교체·수리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내 저지대 주택가에는 물막이판 300개, 역지판 570개, 수중펌프 10
[새한일보]도봉구 창1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7회 어린이날 창골 차없는 거리 ‘얘들아 모여라’ 축제를 개최한다.오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1동 주민센터에서 창동 래미안 아파트에 이르는 360m 길이의 4차선 도로를 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축제는 매년 3만명 이상이 찾는 도봉구를 대표하는 어린이날 축제로 올해부터는 축제 명칭을 ‘창골 한마당 큰잔??【?‘얘들아 모여라’로 변경해 개최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도록 하기 위해 축제
[새한일보]강북구가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학비 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도 강북구 장학생’을 모집한다. ‘강북구 장학생’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매년 연간 수업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다. 특히 올해는 복지장학생 선발범위가 고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확대됐으며 다른 장학사업과 중복되는 특기 장학생은 폐지됐다. 또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는 ‘강북희망장학생’이 신설되며 선발·지원제도가 전면
[새한일보]서울주택도시공사는 2018년 5월부터 19만세대의 임대주택 임대료 지로고지서를 공과금수납기 외 CD/ATM기기, 모바일 및 인터넷지로에서도 납부가능한 전자납부고지서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입주자는 지금까지 은행 영업시간 중에만 은행창구와 공과금 수납기에서 고지서를 투입해 납부했다. 이로 인해 은행 영업시간이외에는 공과금 납부가 어려워, 영업시간에 은행을 방문할 수 없는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앞으로는 OCR고지서가 없어도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는 지로번호와 전자납부번호만 알면 통장,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해 공과금수납기,
[새한일보]서울시가 폭 12m 이하의 보행 중심 골목길과 그 주변의 낙후된 저층주거지에 대한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골목길 규모와 특성에 따라 주거지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영세업체가 밀집한 이면도로 골목이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북촌 한옥마을이나 바르셀로나 고딕지구 골목 같이 찾아가고 싶은 테마형 골목길로 재생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연구용역과 전문가 자문을 종합해서 ‘폭 12m 이하의 보행 중심 골목길’을 골목길 재생사업의 대상으로 정한다. 현재 건축법에 따라 신
[새한일보]서울시는 5월 한 달간 미등록 대부업 및 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등으로 인한 피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내역 조서는 가명으로 작성되며, 신고내용은 피해자와의 1대 1 심층상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종합·분석해 민·형사상 소송절차 안내 등의 법률 지원 등 피해구제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집중 신고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 까지 1개월간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다산콜센터, 눈물그만(http://economy.seoul.
[새한일보]앞으로 제작되는 서울 지하철의 모든 전동차에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한 공기질 개선장치가 설치되고 극난연성 내장재가 추가되는 등 안전성과 친환경성이 대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교통공사는 30일 개최되는 ‘전동차 제작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 세미나’에서 미래형 전동차의 제작 방향을 발표한다. 국내 도시철도 분야에서 전동차 제작과 관련해 세미나가 개최하는 것은 최초다. 미래형 전동차는 열차와 승객의 안전이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고장이 발생하게 되면 고장 정보가 LTE 무선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종합관제센터와 차량기지에
[새한일보]서울도서관은 오는 5월 ‘우리가 모르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양경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편영수 전주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카프카의 을 읽다’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경수 작가는 일명 ‘그림왕 양치기’라는 필명으로 직장인들의 고된 하루를 언어유희와 풍자를 이용해 유쾌하게 한 컷으로 풀어낸 그림에세이집 , 등을 집필했으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직장인들에게 일명 ‘사이다 그림’으로 불리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오는 5월 10일에 진행되는 강연 ‘우리가 모르는 우리들의 이야기’에서는 양경수 작가가
[새한일보]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국무부 추천 대기질 분야 전문가, 주한미국대사관, 국내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공동 협력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미국 국무부가 추천한 미국 ERM(Environmental Resources Management) 社 소속 대기질 전문가, 한국대기환경학회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올해 1년간 이메일과 전화 등 원격으로 진행 하며, 총 4회 화상 세미나를 통해 주제 발표와 의견을 나눈다.공동 협력 주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영향 평가
[새한일보]시민 의견 수렴은 물론 전문가의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한 단계 더 진화한다.‘2018년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안심모니터링 설명회‘가 30일 오후 1시 서울복지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안심모니터링 대상 시설 종사자 및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이용자 가족 등 150명이 참석, 2018년 안심 모니터링 운영 방향 및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지난 2010년부터 실시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안심모니터링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어르신을 돌보는 주·야간
[새한일보]서울시는 25개 자치구청장이 30일 결정·공시한 단독·다가구 등 2018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보다 평균 7.32% 상승했고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 5.12% 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 및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부과시 과세표준이 되고, 기초연금이나 기초생활보장 등 수급권자를 정하는데도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 단독주택 등 총 개별주택 수는 31만 5천여 호로서 지난해보다 8,946호가 감소했는데 이는 기존 단독주택 등 멸실 후 재개발·재건축사업 및 임대를
[새한일보]서울시가 전국 1만여 개 학교, 약 400만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이용 중인 우리나라 최대 모바일 학교 알림장 앱인 ‘아이엠스쿨’과 ‘클래스팅’을 통해 서울의 최신 생활정보를 실시간 표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안드로이드·아이폰 유저 누구나 앱에서 구독 신청을 하면 세종문화회관 할인 공연 정보부터 창신동 ‘이음피음 봉제역사관’ 개관, 청계산 치유의 숲까지 학부모, 학생, 교사들에게 유용한 서울시의 핵심정보가 메인화면에 뜬다.시는 서울시의 대표 미디어 앱인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
[새한일보]동대문구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14개 전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를 설?ㅏ楮되磯鳴?27일 밝혔다.분석기는 미세 전류를 이용해 체내의 수분량을 측정하고 골격근량, 체지방량, 복부 비만율, 부위별 근육량, 신체균형 등을 평가해 준다.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는 기기 내에 누적 자료로 남아 개인별 신체의 변화된 모습을 알아 볼 수 있게 하는 한편 동 주민센터 내 간호사가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한 건강 상담도 제공한다. 검진비는 무료다.바쁜 일상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도 접근성이 높은 인근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새한일보]동대문구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해 ‘이색 직원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진 27일을 기념해 오늘 자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1,300여명의 동대문구 직원 중 영광의 주인공은 김재현 주무관(주택과, 행정7급)과 고동환 주무관(도시계획과, 시설7급)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깜짝 생일 이벤트는 소박하지만 직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피자, 케이크 등 다과류와 진심어린 축하 메시지가 함께했다.생각지도 못한 깜짝 생일축하에 놀란 김
[새한일보]중랑구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공원 등에 설치돼 있는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폭포나 분수 등 수경시설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는 메마른 도심에 청량감을 제공하는 한편 볼거리도 선사해 도심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됐던 비산먼지, 초미세먼지 등을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구에는 이런 수경시설이 종류별로 물놀이장 1개, 인공폭포 2개, 벽을 타고 흘러 내리는 벽천분수 4개, 물줄기를 뿜어내는 바닥분수 15개, 기타 6개
[새한일보]중구가 악취 없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로 중심으로 하수시설을 대폭 개선한다.이에 따라 명동, 필동, 동화동 일대를 비롯해 지하철역 입구,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악취가 빈번한 곳을 관리지역으로 정해 올 상반기까지 악취 실태조사와 하수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한다.현재 상가나 아파트 등 대형건물 지하에 있는 정화조 및 배수조는 오수를 일정량 모아 끌어올리는 펌핑 작업을 거쳐 도로상 하수관에 배출한다. 하지만 오수의 양이 일반 가정보다 많아 하수관과 연결된 맨홀과 빗물받이 등을 통해 심한 악취가 발생
[새한일보]저마다의 이유로 삶의 고단함을 토로하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쉼표를 찍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건강도시 종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매주 금요일 웰니스센터(율곡로 89)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자존감 회복 및 긍정적인 마인드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한국긍정심리연구소 우문식 박사가 맡았다. 최근 심리학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긍정심리학’을 접목해 스스로의 장점에 대해 알아보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나
[새한일보]은평구는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2018. 하반기 공공근로 및 공공·사회적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12월20일까지 5개월 20일이며,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및 배우자,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에 2년간 2회 이상 참여한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