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 나선 후보자들이 3월 25일 '보이스아이'때문에 선관위에 제출해야할 '공보물' 작성에서 애로를 겪고 있어 불평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후보자들의 공보물을 맡고 있는 편집인력들이 대부분 '인디자인(indesign)'이란 프로그램을 써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중앙선관위에서 제공하는 보이스아이 제품은 '인디자인(indesign)' 제품용 설치 프로그램만을 제공하고 있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다.또 한가지는 보이스아이 제품이 제공하는 '인디자인(indesign)' 제품용 설치 프로그램의 버전이 구형버전(
□ 수도권, 위기여론 확산 여파?□ 해결책, 대통령의 간접 선거지원 전략?□ 정당 대로, 후보자 대로 '최선 다 하길'제22대 국회의원 본 선거전을 앞두고 '보수와 우파진영'이 주요 현안이슈를 두고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고성국tv의 고 정치평론가는 "배신자, 기회주의자, 한.안.박.김 등 다 정리하자", 라고 주장했다. 특히, 분당을에 출마하고 있는 김은혜 후보(윤석열 대통령실 전 홍보수석)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종섭 즉시 귀국, 황상무 자진사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김은혜 후보
야당심판과 정권심판으로 각 지지세 결집으로 맞붙는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전 '본격돌입'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로고. 거대야당과 소야당이 연합전선을 형성하면서 '정권심판론'으로 지지세를 확장하고 있다면, 거대여당은 이에 맞서 '야당심판'으로 지지세를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효과로 상승여론이 형성되었으나 최근 호주대사 임명과 대통령실 수석의 발언 등으로 상승세가 주춤하는 상황에서 수도권 위기론이 확산됨으로 인해 악재요인을 조기차단하고 보수결집을 통해 '야당심판론'으로 강하게 맞서고 있다. 더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여주시장 이충우입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을 보이지만 어느덧 한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황학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올해도 어김없이 곳곳에서 움트는 나무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올려다보게 됩니다. 이 자연의 놀라운 생명력과 자연이 주는 혜택과 기쁨을 누리는 이면에는 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깃들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해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입니다.우리의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을 누리고 지키기 위해서
문재인 정부 아래에서 한국 의회민주주의가 어디까지 퇴보했는지 보여준 대표적 사례 중 하나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범여권 군소정당과 함께 공직선거법을 강행처리한 사건이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내용인데, 비례대표 선거에서 거대정당보다 군소정당의 의석 확보가 용이하도록 한 제도다. 다당제를 지향한다는 명분으로 치장했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처리에서 군소정당의 협조를 받는 대신 군소정당에 선거법을 내준 야합이었다.21대총선에서 거대양당은 국민들로부터 큰질책을 받은바있는 위성정당,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다시 총선의
EU 세계 첫 AI기술 규제법안 최종 승인부작용 막을 ‘AI 윤리’ 규범 도입할 때다최첨단기술 확보는 국가 명운을 좌우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엔 더욱 그렇다. 빅 데이터가 풍부해지고, 초연결 네트워크를 통해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자리 잡게 되는 꿈의 사회 실현은 첨단기술력, 곧 고급 두뇌에 달려 있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 등 각국이 첨단기술의 꽃인 AI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서 사활을 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유다. ‘첨단산업의 쌀’이라는 차세대 반도체는 AI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AI는 인간이 가장 정상적으로 판단하고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저는 오늘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철도는 도민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존재입니다. 철도 서비스는 이동이 많은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됩니다. 또한, 철도는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입니다.RE100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의 목표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는 꼭 필요한 기반 시설입니다. 오늘 발표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경기도 철도 발전의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노
저는 오늘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철도는 도민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존재입니다. 철도 서비스는 이동이 많은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됩니다. 또한, 철도는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입니다. RE100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의 목표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는 꼭 필요한 기반 시설입니다.오늘 발표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경기도 철도 발전의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노선을 늘리고, 속도를 높이는 것만이 아닙
□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 중요한 가치를 담아내고, 사고하고 행동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다양한 삶의 부문을 모두 누리고 사는 인생은 없을 것이기에 선택과 집중에 있어 선택이 더 우선함으로 가고자 또는 해내고자하는 직업부문의 선택으로 인해 각자의 삶 여정은 출발하게 된다. □ 정치부문을 선택한 사람을 정치인이라하고 그들중 누군가는 정치권력의 중심에 서기도 하고 누군가는 중,저의 언저리에서 누군가는 정치실패자로 남게된다. □ 정치인생은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다. ◇ 구질구질한 정치인생, 시한부 정치인생, 정치인생 걸겠다, 정치인생의 전부
정치를 한 풀이용으로 사용하려는 정치인들, 그들은 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묻고싶다.□ 사람은 누구나 다 억울한 일을 당하면 분노가 발생하고 그 연속과 지속성으로 인해서 한이라는 것이 가슴속에 자리하게 된다라고 한다.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라는 한오백년이라는 노래가사 말이 있다. 한이 많은 사람의 주변에서 "동정심"이라도 준다면 그 한은 어느 정도 사그라질 것인데, 대부분의 경우는 위로는 커녕 외면으로 일관함으로서, 한은 복수라는 비극을 만들어낼 수 있는
□ 기자로서, 이웃으로 "관계설정"□ "이런 것은 기자로서 파헤쳐야 하는 것 아니야", "기자다운 기자가 없어" 등등 기자로서, '사회의 목탁'이라는 의미로 많은 얘기들을 면전에서 듣기도 하고 풍문으로 듣기도 한다. 나름대로 긴 세월 지역사회에서 기자생활을 하면서, 선배 기자들의 추억의 무용담을 참으로 많이 듣기도 하고 직접 목격하기도 했다. 또한 일부 기자의 취재와 기사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된 사례들도 있었고, 그로인해 해당 기자 역시 불편함을 보이기도 했다. 일부 기자들은 기자라는 직업을 권위화시키는 재주가
민심의 행방, 공천의 결정 등 '주요 정당' 총선 막바지 전략?□ 국민의힘 "운동권 심판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현정권 심판 하겠다."?□ 개혁신당 "정당권 심판하겠다."?□ 국민으로서, 냉철한 사고와 행동으로 주권을 행사하자. 선거전에서 구도. 인물. 정책의 우위를 점하는 정당에게 국민은 표를 줄 것이다.선거가 한달도 남지않은 상황에 각 정당의 제22대 총선 발걸음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는데, 결국은 각 지역구의 공천결과에 따른 인물난이다.총선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24일. 지금의 구도와 바람은 판세에 결정적 영
제22대 총선, 국민의힘ㆍ더불어민주당의 공천에 관한 여론의 우위는 어느 정당일까?□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공천을 지휘하면서, 당초 윤 심의 논란에서 벗어났다는 공천결정 발표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공천과정에서 문제성있는 현역의원들에 대한 배재 등 감동이 없는 안정위주의 공천이라는 부정적 평가도 있다고 하겠다. □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강력한 힘이 공천결정 과정에서 일방통행이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있지만, 시스템 공천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입장에 따라서 긍정과 부정이 엇갈리고 있다고 하겠다.
최근 유럽에선 전쟁에 대한 불안감과 위기감이 높다. 독일은 더 그렇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서방을 향한 핵 위협 강도를 높이고 있는데도 군이 급격히 축소됐기 때문이다.시민들은 ‘군이 작아졌는데 전쟁이 일어나면 어찌 대응할지 걱정’이라고 했다.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은 이런 위기감을 더 키우고 있다. 그는 유럽 방위의 핵심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와해하겠다는 엄포를 놓고 있다. 재집권하면 우크라이나에 한 푼도 지원하지 않겠다는 뜻도 심심찮게 시사했다. 우
‘이재명의 민주당’?…대통령도 정당의 주인은 아니었다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4차, 5차, 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비명횡사 정도가 아니라 그냥 전멸인 것 같다”‘둠스데이’ ‘제노사이드’라는 표현을쓰는게 맞을 듯하다. 강병원·전혜숙·박광온·윤영찬·정춘숙·김한정 등 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의 무더기 탈락을 ‘집단학살’로 볼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심사 과정도 ‘투명’하지도 않았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직을 사퇴한 정필모 의원은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경선 여론조사업체 선정 과정에 부당한 개입이 있었고, 허위 보고를
'성매매·음주운전·폭행' 경찰관 기강 해이에 지휘부, 특별경보 발령8일 경찰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7일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했다.특별경보는 의무위반 행위자에 대한 가중처벌과 관리책임 미흡시 엄중 조치 등을 물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최근 서울청 소속 경찰들의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데 따른 것이다.경찰관 성폭행 혐의 기소…잇단 성비위지난달 29일 강북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사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하
법인세감면 등 지원책 제외…추후 방안 마련기대한국 증시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기업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한 ‘밸류업’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방안이 주목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를 열고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지원안에는 정부가 마련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세정 지원 인센티브도 담겼다. 정부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의 충실도· 목표 설정의 적절성·주주와의 소통 노력 등을 평가해 매년 5월 ‘기업 밸류업’
전 대법원장의 사법 농단 협의 47개가 모두 무죄로 신고된 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사법부 장악에 대한 정당한 판결”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점장으로 수사를 지휘했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수사팀장을 맡았던 사실에 대해서는 “검찰의 역할을 충실히 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입장을 밝히는 게 먼저”라며 문재인 정부의 사법부 장악 시도에 대해서는 “엉뚱한 정치적 해석을 펴는 건 타당하지 않다”고 했다. 사법에 대한 신뢰는 민주 사회가 유지되기 위한
일본의 플랜75영화가 주는 시사점출생율 저하와 맞물려 개봉된 영화,영화 ‘플랜75’는 초고령화 되는 사회속에서 노년이 사회의 ‘부담’으로만 여겨지는 근미래를 다룬다. ‘생산력’이 없는 노년이 청년의 부담을 가중한다며 혐오범죄가 벌어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도입한다. 영화의 제목인 ‘플랜75’는 75살이 넘은 시민이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의 이름이다.영화의 주인공인 78살 여성 미치는 호텔 객실 청소를 하며 살아간다. 플랜75가 시행된 세상은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밝은 미래를 홍보하지만
의대교수협의회의 의견에 정부 귀 기울여야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진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환자 피해 등 의료 공백이 커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밀어붙인다면 전체 의료계가 적법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강경한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이런 현실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움직임이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현장의 의료공백이 이어지자 스승이자 선배 의사인 의대 교수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