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인 용산역사박물관 자료 구입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6일 7일간 문화재, 유물 등 매도신청을 접수한다. 구입 분야는 용산의 역사·교통·산업·생활문화와 관련된 자료로 조선시대 용산의 관아 및 공공시설, 조선후기 개시장에 관한 자료 조선시대~일제강점기 용산 지역 외국군대 주둔 관련 자료 개항부터 현대까지 철도 및 용산역 관련 자료 용산에 위치했던 근현대의 공장·공단·회사 관련 자료 일기·회고문 등 생활사 관련 자료를 아우른다. 참가자격은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와 법인 등이며, 문화재매매업자는
성동구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 구 담당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개학 초 발생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 등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 학교급식소 28개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10개소이다.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학교나 학교로부터 식재료를 반품 받은 이력이 있는 업체
성동구는 지난 4일 Abida Islam 방글라데시 대사로부터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에 대한 감사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1일 유네스코회관 유네스코홀에서 방글라데시 대사관 주최·주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방글라데시 “언어 순교자의 날”& 유네스코 “세계 모어의 날”’ 기념행사에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을 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이다. 서한에는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완벽한 공연과 봉사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또다시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방글라데시 ‘언어 순교자의 날’
성동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모에 참여한 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성동구 등 전국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성동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란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지자체의 각종 도시 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 및
성동구는 저출산시대에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를 위해 관내 난임주사 시술이 가능한 의료기관 12곳을 공지했다난임 여성들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에 앞서 4~8주 가량 난임주사를 맞아야 한다. 시험관시술이나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한 경우라도 지속적으로 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한다.난임치료병원이 멀다면 매일 같은 주사를 맞아야 하는 대상자들이 겪는 불편은 매우 크다. 이 때문에 상당수 난임 환자들이 동네병원을 찾지만 동네병원에서는 주사액 투여를 거부하거나, 제각각인 진료비용으로 난임부부들은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성동구는 이
동대문구가 ‘2019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구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독립·자생적 소모임의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일상 속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사업기간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이며, 공모분야는 사회복지 지역사회 발전 환경 교육 등 자원봉사와 관련이 있는 모든 부문이다.공모 참여대상은 지역 내에서 1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캠프, 단체, 동아리 및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민간단체다.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단체는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
동대문구가 지난 5일 오후 4시 동대문구문화회관 강당에서 동대문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동대문 문화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섭 이임원장 공로패 전달식, 이임원장의 이임사, 신임원장의 취임사, 유 구청장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윤 신임 원장은 2003년부터 동대문문화원의 감사를 역임해왔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지내고, 동대문구 약사회장, 우리들 위생약국 대표를 맡아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0년간 문화원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중구가 건축물대장·등기부 상에 남아 있는 일본인 명의 건물을 연내 완전 청산한다. 구는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국민의 재산권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일본인 명의 건축물대장 및 등기 정비 사업을 전개한다.대상은 건축물대장에 올라 있는 관내 건물 11만3000여동 중 소유자가 일본인으로 잡히는 건물 485동이다.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벌여 실체 없이 건축물대장·등기부에만 살아 있는 관내 일본인 명의 건물 636건을 색출하고 곧바로 청산 절차에 들어갔었다.구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지난해 손대지 않은 일본인 명의
종로구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종로구민회관에서 ‘2019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을 진행한다.종로구는 사회참여 기회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어르신에게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날 발대식에는 2019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430여 명이 참석한다. 참여자 대표 2명이 선서문을 낭독해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결의를 다지고,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인다.발대식 후에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종로구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총 59개소 교육기관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노후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이번 광고물 정비는 선정적인 광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노후간판 추락에 따른 사고 방지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구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구는 합동정비반을 편성해 학교별 2회 이상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특히 중점 정비지역을 설정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
서울 용산구가 해방촌 일대 범죄예방디자인 공사에 나선다. 도시 노후화로 인해 생긴 취약지역을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 ‘범죄 없는 해방촌’을 만들기 위해서다. 해방촌 도시재생 8대 마중물 사업의 하나다. 구는 지난 2017년 주민 75명을 대상으로 공사 설계를 위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폐쇄회로TV가 없는 골목길이 불안하다”, “길이 좁고 복잡해서 화재 시 위험할 수 있다” 등 많은 의견이 이때 접수됐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구는 주택가 셉테드와 골목길 고보조명, 방법통합모듈 설치를 결정했으며 이달 중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한다.
성동구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동크루, Global English Center 크루’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동크루, Global English Center 크루’ 기자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이슈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 기사를 작성해 발간하는 활동을 한다. 영어 기사 표현방법을 익히고, 지역사회의 소식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자단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말까지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글로벌센터에 모여 영어
성동구는 지역 내 경로당과 협약을 맺고, 인근 마을 공원에 대한 위탁 관리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공원 위탁관리’ 사업은 지역 내 주요 공원 관리 업무를 인근 경로당에 위탁해 동네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지역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경로당 공원 위탁관리협약에는 마장제2경로당 등 14개 경로당이 참여했다. 관리대상 공원은 동마장어린이공원 등 총 14개소이다. 어르신들은 3월부터 11월 말까지 공원청소 및 수목 보호관리 각종 시설물 점검 및 공원 내 금지행위 계도 등 공원관리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성동구는
성동구는 미세먼지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도로물청소를 실시한다. 동절기동안은 결빙 등 안전사고 우려로 분진흡입 및 노면청소만 시행하고, 물청소는 하지 못했다. 이에 구는 3월부터 도로 상 설치된 버스정류장, 배전함, 교통표지판 등 가로시설물에 찌든 때와 쌓인 미세먼지를 물 세척으로 말끔히 제거해 구민들의 건강과 불편 해소를 도모할 방침이다. 도로물청소에는 가로살수차 5대와 고압세척 살수차 1대를 동시 투입한다. 평시에는 1일 1회 11개 노선, 70km구간에 물청소를 실시한다. 미세먼지경
동대문구가 도심 속 녹색 공간 조성을 통한 열섬효과 완화와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해 ‘친환경 녹색건축물 추진계획’을 시행한다.지난달 말 시행된 본 계획은 신축되는 건축물에 옥상조경과 생태형 수목담장 조성을 의무화한 것으로, 건축 인·허가 시 적용된다.옥상조경과 생태형 수목담장 조성은 건축물의 조건에 따라 의무대상과 권장대상으로 나뉜다.먼저, 옥상조경 조성 의무대상은 건축면적 150㎡ 이상의 신축 건물이며, 건축 인·허가 신청 시 ‘옥상조경 계획도면’을 제출해야 한다. 건축면적 150㎡ 미만 또는 2층 이하의 신축 건물은 권장대상이다.
[44-20190305143353.jpg] 동대문구가 지난 4일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 간 정비반이 14개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순회하며 고장난 우산과 무뎌진 칼을 무료로 수리한다. 센터는 평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수리는 현장에서 즉시 진행된다.부러진 우산살 교체, 찢어진 부분 수선 등 부품이 확보되는 우산은 대부분 수리가 가능하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을 기증하면 다른 우산 수리시 부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수리가 완료된 후 찾아가지 않는 우산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구가 서울시에선 처음으로 민간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의 구 직영 전환에 돌입했다.그 첫 걸음으로 구는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던 신당동어린이집과 황학어린이집을 이달 1일부터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구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구 직영 전환에 따라 지난달 두 곳의 어린이집 원장을 구에서 직접 공개 채용했으며 보육교사, 조리사, 간호조무사 등 보육 교직원 38명은 고용 승계됐다. 아이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돌아가도록 직접 고용을 통해 정년까지 신분을 보장하는 것이다.이와 함께 구는 이
“한때 악연으로 마주했던 양 기관이 입장 차를 극복하고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마사회가 펼치고자 하는 여러 일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구가 적극적으로 도울 것“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달 28일 한국마사회 용산 건물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대립과 갈등의 상징이었던 옛 용산 화상경마장이 화합과 상생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 용산구와 한국마사회가 지난 2월 28일 마사회 용산 건물 18층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었다. 행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자리
성동구는 LH공사·한양대학교·집주인이 협력을 통해 한양대 학생들에게 기존 원룸 임대료의 반값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성동한양 상생학사’를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성동한양 상생학사’ 이전에는 학생들이 한양대 인근 평균 시세인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50만원을 부담해 왔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학생들의 임대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민·관·학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수많은 협의를 거친 결과 ‘성동한양 상생학사’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새로 출발하는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동대문구가 부동산 관련 고충 해소를 통한 구민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부동산 상담관 제도’를 운영한다.구는 지난달 26일, ‘부동산 상담관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동산 상담관으로 공인중개사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부동산 상담관’은 모두 지역의 개업 공인중개사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의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한다.구는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내에 공간을 마련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에 ‘부동산 상담관 제도’를 운영한다.부동산 상담관으로 위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