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금년도 첫 대상경주인 제22회 세계일보배(L, 국산OPEN, 4세이상, 1200m, 별정A, 순위상금 3억원) 대상경주가 열린다. 서울에서 11마리와 부산경남에서 5마리가 각각 출전하여 16마리가 게이트를 가득 채우게 됐다.세계일보배는 2002년 12월 8일 국산 2세 경매마 특별경주에 명칭을 부여한 초대 경주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2003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되었다. 이후 2005년부터는 혼합 2군 암말한정 1400미터로, 경주체계가 레이팅 체계로 전환된 2015년부터는 국
2월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국내외 3천명 방문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17일(토) 송도컨벤시아에서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 대회 ‘2024 하이록스 인천(HYROX Incheon 2024)’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하이브리드 피트니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러닝과 기능성 운동이 결합된 실내 대규모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로 복합 지구력과 기능적 피트니스를 겨루는 독특한 경기다.전체 코스는 8회에 걸쳐 1km를 달린 후 스키에르그, 슬레드 푸시, 슬레드 풀, 버피점프, 로잉, 파머스 캐리,
겨울철취약계층, 고독사 위험가구 조사 계획#. 40대 A씨는 미성년 자녀 3명을 양육하는 맞벌이 가정으로 사업 실패로 인한 갑작스러운 채무상환과 가스요금이 장기간 체납되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기도는 가스요금 체납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조사를 통해 A씨의 어려움을 확인해 지원했고, A씨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함께 온열매트를 비롯한 후원물품 연계를 받는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경기도는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가동하며 자체 기획발굴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인천 동구 배다리 지역서점과 함께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7일 개최했다.협의회는 2023년 배다리 책문화교육거리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운영 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여자들은 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선정하고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꾸준히 지역 서점을 방문하며 글쓰기와 독서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 다양성 존중 등이 요구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이 지속적인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최근 3개년 연속 경영적자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 구립체육센터, 구민회관 등 강서구 관내 공공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강서구 유일의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이다.공단은 몇 해 전부터 시설이용료 징수의 근간이 되는 오래된 구 조례를 개정해 이용요금을 현실화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2022년 김성진 이사장 취임 이후 조례 개정과는 별도로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2040년까지 경기서부지역에 14조 원 규모의 6개 도로와 9개 철도를 건설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안산시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송옥주·고영인·문정복 국회의원과 도의원, 지역주민 80여 명이 함께했다.김동연 지사는 “작년 경기북부 대개발과 얼마 전 동부권 대개발 발표에 이어 오늘 서부권 대개발까지 한 세트로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종합개발계획이 완성된 것”이라며 “제대로 된 비
경기도가 1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을 도청에서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1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를 시범 조성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선언식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 및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31개 시군 공무원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예술인과 단체가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공모사업은 ▲모두의 문화예술 활동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지원 ▲창작활동 공간지원 등 총 3가지 분야로 총 1억 500만원을 지원한다.이 가운데 ‘모두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국악과 음악, 무용 연극 등 공연 분야와 문학, 미술, 사진, 도자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지원
대한민국이 반려동물 양육인구 1,300만 명 시대를 맞이했다.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더불어 말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경주마, 승용마 등 ‘말’에 대한 복지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말복지 전담조직인 ‘말복지센터’에서는 말복지 증진을 위한 ‘2024년 말복지 3대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3대 운영방향은 ▲말 생애주기 복지강화 ▲말 복지 사각지대 예방지원 ▲말복지 인식개선으로 각 운영방안별 핵심 사업들이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그중 ‘말 생애주기 복지강화’ 부문
‘매우나쁨’일 때는 도로청소차 추가 시민들 기대인천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로 재비산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PM10기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한다.인천시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으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도로먼지 제거차량 확대 보급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버스 미세먼지 흡착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을 전년 23억 26000만원 대비 4억 1000만원(17.6%) 늘어난 27억 3600만원으로 정하고 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올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해보다 지원금을 확대 편성해 더 많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24억 6000만원) ▲공공임대아파트 공용전기료(1억원)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지원(1억 7000만원)의 분야로 구분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오는 28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1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1600m 경주가 열린다. 레이팅 95이하의 1등급 경주마들이 총 상금 1.1억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경주마 연령에 출전 제한이 없고, 국산마와 외산마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연승률 100%의 천하무적 ‘라온더포인트’와 24조 마방의 기대주 ‘리월마’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4마리를 소개한다.■ 라온더포인트(수, 한국4세, 레이팅 80, 라온랜드(주)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85.7%, 복승률 85.7%)‘라온더스퍼트
마을쉼터·주차장 등 지역주민 위한 공간 활용경기도가 올해 30호 등 2026년까지 3년간 방치된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빈집정비 지원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한 빈집(1년 이상 거주, 사용하지 않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호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해 철거, 보수, 안전조치 등을 돕는 사업이다.구체적으로 철거(단순 철거 또는 철거 후 마을쉼터·공용주차장·공용 텃밭을 비롯한 공공활용), 보수(단순 보수 또는 보수 후 임대주택을 비롯한 공공활용), 안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시흥 월곶119안전센터 등 22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총공사비 2천322억 원)을 추진해 에코팜랜드(화성) 등 13개 공공건축물 공사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올해 추진 예정인 22개 공공건축물은 ▲공사가 진행 중인 에코팜랜드(화성), 경기도 유기농복합센터(광주) 및 119 안전센터 등 11개 ▲설계 중인 수원팔달 옛 경기도청사 리모델링 사업인 경기도 통합데이터센터 및 기록원과 화성 동부소방서, 119 안전센터 등 11개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체험·교육 서비스를 한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지난 10년간 강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 진행, 신지식인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월 22일(월) 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강원도 속초에서 도배, 장판 교체, 씽크대 수리 등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한국신지식인협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과 강원도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서윤성 본디자인 대표(한국신지식인협회 강원도지부장)가 후원․협찬했다.행사장에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정책 61.8% 우수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정부 및 기관·단체 등이 실시한 주요 시책 평가에서 61.8%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총 144건 평가대상 중 89건(중앙정부 67, 그 외 기관·단체 22)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10% 이상의 향상률을 보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정부 평가의 경우 재정 인센티브로 이어져 2023년에만 총 23회에 걸쳐 약 36억 원에 달하는 특별교부세와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무엇보다 시민의 관심과 체감도가 높
김동연, 18일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 참석- 주요국 경제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50여 명 참석- 세계경제포럼 초청 한국인사 가운데 유일. 이번 포럼 참석 지방정부 인사 가운데 서도 유일- 김 지사, “전 세계 지도자 모여서 세계 경제 논의하는 모습 인상적” 평가 김동연 지사, ‘경기도와 혁신가들’ 주제로 세션 열어- 공간, 연결, 세계화를 주제로 경기도의 스타트업 정책방향 소개- 경기도 투자 요청. 확실한 지원 약속- 7개 스타트업 대표 참석.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 적극 참여하고 싶다” 밝혀국제교류 강화
한탄강 평화순례길, 한탄강 생태 교육센터 건립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앞서 도는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을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며 한탄강 유역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담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올해 경기도 연천에서 포천을 거쳐 강원도 철원까지 약 120㎞에 이르는 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기승능력인증제 실기시험 응시 가이드 동영상을 제작해 말산업 정보 포털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단계별 표준 교육 가이드를 제시해 승마장별 교육 프로그램의 편차를 줄이고, 승마 이용자의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안전한 승마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기승능력인증제는 농식품부의 말산업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말산업 표준화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태권도 단증처럼 승마 이용자의 기승능력을 등급화시켜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인증제는 입문자를 위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지방의회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연구해 용인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결성됐다. 기주옥(대표), 김길수(간사), 강영웅, 김상수, 김영식, 김운봉, 박은선, 이창식 의원 등 8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의정혁신연구회Ⅱ」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2023년 3월 9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의정혁신연구회Ⅰ」으로 출발했던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의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는 결과로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