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사업비로 약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체 추경규모는 약 260억 원으로 전체금액의 77%가 코로나19 지원예산이다.코로나19 지원예산은 생활(경영)안정자금 등 지원을 위해 ▲초중고생 비대면교육비(1인당 10만 원) ▲사립유치원 방역비(개소당 50만 원) ▲집합금지업종인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지원(개소당 50~100만 원) ▲ 전시공연활동 중단으로 소득감소된 예술인 지원(1인당 50만 원) ▲일반법인택시 지원(1인당 80만 원)
고양시는 킨텍스 C2부지 특혜의혹 등과 관련한 감사를 마무리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경기북부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킨텍스 공유재산 매각관련 고양시 주관 특정감사에 대한 감사 결과에서 △부지매각 필요성 검토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C2부지(킨텍스 1단계) 입찰공고 작성·검토 △ C2부지(킨텍스 1단계) 매각금액 타당성 검토 △C1-1, C1-2부지(킨텍스 2단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미수립 등 매각 초기 단계에서의 의사결정도 부적정하거나 소홀함이 있었다고 판단했다.또한 시는 △
고양시는 7월 14일 세종시 정부청사(보건복지부) 정문 앞에서 “(450만 특례시 시민 역차별 해소를 위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날 성명서는 4개 특례시의 시장, 시의회 의장이 합동으로 발표했다. 성명서에는“특례시 현실을 반영해 기본재산액 고시를 즉각 개정하라!”, “불합리한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을 개선하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그간 100만 인구의 4개 특례시 시민들은 인구⋅사회⋅경제적 규모와 생활수준이 대도시와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복지대상자 선정시 중소도시로 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만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고 전면봉쇄로 가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도민들에게 호소했다.이재명 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이 지사는 “우려해왔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 이번 4차 대유행은 기존과 달리 속도가 빠르며, 발생 경로를 찾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며 “1차와 2차, 3차 대유행의 파도를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희생 속에 거뜬히 넘겨 왔지만 오늘 도민 여러분께 전보다 더 힘든 고난으로의
고양시은 일산동구 식사동에 총 사업비 약 290억 원, 대지면적 약 14,685㎡ 규모의 공공 체육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체육공원은 일산동구 식사동 산135-1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체육공원 내 건립될 (가칭)식사스포츠센터는 건축연면적 약 9,104㎡의 복합생활체육시설로, 지하1층 수영장, 1층 볼링장, 2층 다목적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원 내에 추가적으로 옥외 테니스코트도 설치될 예정이다.이재준 시장은 7월 12일 ‘고양식사체육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 관계자 및 현장 관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2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의회 30년 발자취를 돌이켜 보고, ‘실질적 자치분권 시대’로 나아가는 분수령을 이룰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오전 11시 의회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은 ‘디딤돌 의회가 자치분권 100년의 희망을 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회견문 낭독에 앞서
인천이 바이오 창업기업 특화 지원 기관인 ‘K-바이오 랩허브’를 유치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이끌 대표 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됐다.특히 지난해 유치한 ‘바이오인력양성센터’와 더불어 바이오 산업의 핵심요소가 모두 인천에 들어서면서 산‧학‧연‧병이 집적된‘인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작업에 한층 탄력이 예상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이날 중기부는 인천을 비롯해 경남・대전・충북ʍ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일 수원지방법원에서 학교법인 동산학원(안산동산고등학교)이 제기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취소처분 취소’ 청구를 인용한 판결에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하고 항소 의지를 밝혔다.또, 이번 판결은 ‘고교교육 정상화와 미래교육’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거스르는 결과며, 판결이 불공정한 교육 상황과 서열화된 입시 경쟁체제에 면죄부 역할을 함으로써 안산동산고등학교가 학교다운 학교로 발전할 기회를 잃어 안타깝다고 평가했다.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안산동산고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의 적법성, 평가 결과에 따른 처분의
박남춘 인천시장이 여름철 폭염·우기를 대비하여 7월 7일 안전취약시설 현장으로 나섰다.이날 소방본부 합동으로 항동 물류센터 건축현장 점검에 나선 박시장은 최근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및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등 잇따른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장마철을 대비하여 소방시설 및 화재위험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을왕리 해수욕장 통합안전센터를 방문해 안전시설과 장비 등을 살펴보고 피서철 방역 및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한 박시장은 송도 지하차도와 소래 우수저류시설 현장을 차례로 방문
경기도가 정부로부터 받은 이스라엘 화이자 백신(코로나19) 14만명분을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학원․교습소 종사자,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택배기사(집배원 포함), 환경미화원 등 4개 직군에 우선 접종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것으로 이달 말 예정된 지방정부 자율접종을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지방정부 자율접종이란 지역 여건에 따라 지방정부가 백신접종 우선순위를 정해 접종하는 것이다.도가 선정한 우선순위 4개 직군은 ▲대민 접촉이 많아 전파 위험이 큰 직종 ▲직종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5일 국회를 방문,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광역철도 인천2호선의 안양연장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최 시장은 진 위원장을 만나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은 대통령과 경기도지사 공약으로서 인천2호선이 박달스마트밸리가 조성될 박달동 지역을 통과할 경우, 박달동 일원을 포함한 안양의 구도심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2호선 안양연장은 인천대공원역을 기점으로 하는 광역철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7월 5일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확정 고시했
경기도가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릴 것을 수원․용인․고양․성남․부천․의정부시 등 6개 시에 권고했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6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수도권 코로나 발생자 수가 일평균 500명을 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성남시, 의정부시는 행정명령을 지난달 29일과 지난 2일 각각 발령했다. 도는 인구
경기도의회 김명원(더민주, 부천6), 조광희(더민주, 안양5), 이영주(무소속, 양평1)의원은 5일(월) 10시 30분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5차 재난지원금의 보편지급과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선별 손실보상을 촉구했다.이들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황이다. 수출은 실적이 호조이나 내수는 바닥이다. 코로나19 방역 거리두기 때문에 너무 어려워 이미 문 닫은 식당도 많다. 그런데 올해 들어 넉달새 세금 수입이 작년 같은 기간 동안 33조 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5차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 일인당 30만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청에서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과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등을 살펴봤다.회의에서는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인불명의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진단한 뒤 확진자 증가에 따른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 방안과 백신 접종계획 등이 논의됐다.이 지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 생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원도심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관리를 목표로 품격있는 도시공간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저출산·고령화가 불러온 기존 도심 쇠퇴와 주거환경의 노후화, 신도시 개발로 침체된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거, 상권 등 도시기능을 정비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2018년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새뜰마을사업,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경기북부 광역교통 거점지로
- 헌법이 규정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벌금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출입기자 등록 취소 및 지원 제한 -등록 2년 안 된 언론사. 기자 출입통제 -‘금고 미만 기자 2년간 지원 제한’등기획행정위원장 황광용 안녕하십니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황광용입니다.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보고 드리겠습니다.본 조례안은 우리 시의 지방자치 및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언론의 육성 및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행정광고 시행에 관하여 효과적 제고를 위한 집행 기준 마련으로 조례 제정 취지가 타당하다고 판단되어 발의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독립 40년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 인천의 미래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7기의 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박시장은 “지난 40년간 인천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급격한 성장을 거두었지만, 경제구조의 한계, 악화된 환경 등 성장의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지난 민선 7기 3년은 인천형 뉴딜, 환경특별시 정책 등을 통해 누적되어온 인천의 문제들을 풀어가는 시간이었다.”라고 회고 했다.박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019년에 발표한 인천시의 중장기 발전 계획
고양시가 지난 6월 30일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특별교부세 7개 사업 총 44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특별교부세는 정부(행정안전부)에서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교부하는 교부세의 일종으로,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수요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사업 신청 초기부터 시는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조해 지역현안사업을 발굴하게 됐다.이에 전년 동기 대비 특별교부세가 16억 원이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나, 이번에 지역현안 수요 6개 사업 38억 원과 재난안전수요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식에 숙곡1리 주민들이 행사장 진입도로에서 삼보일 배를 하면서 갈등의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주변 6개(화성,안산,시흥,안양,광명,부천)시 공동 화장장 및 추모공원이 들어 서면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피해를 보는 주민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지원사 업이 주민 114세대 모두를 지원해야 하는데 현재 일부 50여세대만 혜택을 주도록 결정했기 때문에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화성시는 6개시 대표로서 이번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조례를 만들고 행정을 하면서 시종일관 50여세대만의 혜택을 주장하는 주민지원협의체를 고집하 며 아집에 가
경기도가 18개 공공기관에 대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연구원, 경기문화재단 등 6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도는 지난 25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30일 확정․발표했다.18개 경기도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영평가 결과, S~D 5개 등급 중 S등급과 D등급에 해당되는 기관은 없으며 A등급 6개 기관을 비롯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