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불교계가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이러한 뜻을 전했다.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서울동행버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5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 강당에서 '마법 선물상자' 공연을 진행한다.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1시간 가량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선물상자 같은 마술공연이다.특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호기심 자극 마술쇼, 암전상태에서 진행되는 신기한 그림자쇼, 물방울을 이용하여 화려하게 진행되는 버블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하나의 공연으로 통합하여 선보이는 창의융합형 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관람객 모집은 오는 4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민들이 노후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직접 대상을 신청해 안전에 대한 참여 활동을 높이고자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점검대상은 김포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대상 시설물 외에 주민들이 추가로 요구하는 생활취약시설로, ▲어린이놀이시설 16개소, ▲급경사지 14개소,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 ▲제방수문 2개소, ▲수상레저사업장 3개소 ▲ 관광숙박시
김포시가 지난 19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진행된 기념식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장애인복지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시설 임직원과 장애인 가족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장을 펼쳤다.오늘 행사에는 1부 기념식에 김포시 장애인을 대표하여 장애인 2명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사,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표창 등 총 26명의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과 축사가 진행됐으며, 2
김포시 복지국장이 지난 19일 김포보훈회관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풍무동 978번지에 위치한 김포보훈회관은 보훈단체를 통합 관리하고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올해 3월 착공했다.보훈회관은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회의실, 다목적실, 휴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어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이날 현장행정에서는 현장의 공사진행 과정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따른 현장관리 내실화를 통해 안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으며, 계획 공기 내 준공을 위해 공정관리를 강조했다.진
김포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월부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2일에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처치실, 놀이실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진료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위치는 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며 규모는 136m2, 41평이다.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최종 치료보다는 사전 진단에 초점을 맞춘다.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게 기초상담 및 진찰, 동물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4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타이산(泰山)촌의 한 과수원에서 어린이가 체리를 따고 있다.최근 타이산촌의 체리 공방에 약 33ha 규모의 체리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타이산촌은 봄철 체리 축제를 열고 체리 장터를 만들어 농특산품 판매, 체리 따기 투어, 체리 과수원 라이브방송 등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타이산촌은 오랜 체리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기업+협동조합+농가' 방식으로 체리 공방을 설립해 특색 있는 농산물의 판매와 농촌 관광 발전에 일조하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타이산(泰山)촌의 체리 공방에 약 33ha 규모의 체리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타이산촌은 봄철 체리 축제를 열고 체리 장터를 만들어 농산물 판매, 체리 따기 투어, 체리 과수원 라이브방송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타이산촌은 오랜 체리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기업+협동조합+농가' 방식으로 체리 공방을 설립해 특색 있는 농산물의 판매와 농촌 관광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24일 타이산촌 체리 축제에 마련된 장터. 2024
[새한일보=신화통신]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고위 임원이 중국은 여전히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바바라 프리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 2024)'에서 가진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중국이 중요한 시장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보다 성숙한 경제체이자 최대 시장이라는 중국의 포지셔닝에 신뢰를 보이며 중국 내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같은 기업에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한 프리 부사장은 '혁신 추
[새한일보=신화통신]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올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23일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회사의 매출액은 2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순이익은 11억2천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같은 기간 테슬라는 자동차 관련 사업에서 173억7천8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99억6천300만 달러)보다 13% 줄어든 수치다. 전 분기(215억6천300만 달러)와 비교하면 감소폭이 더 크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야간학교 수강생이 23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도서관 센터관에서 메이크업 실습 중이다.지난시 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야간학교 2024년 춘계 교육과정'이 지난시 도서관 센터관, 일부 구∙현 도서관 등 21곳에서 동시 개강했다. 미용∙코디, 핸드메이드 제작, 와인 감별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14만 명이 수강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4.23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지닝(濟寧)시 량산(梁山)항에서 컨테이너 하역 작업 중인 선박을 24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지닝시는 풍부한 항구 항로 및 해안 프로젝트 자원과 지리적 우위를 바탕으로 내륙 수운 발전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위로는 산시(山西)·산시(陜西)·네이멍구(內蒙古) 에너지 기지, 아래로는 창장(長江)삼각주·주장(珠江)삼각주 등 물류 대통로를 연결해 물류 비용을 절감했다. 현재 지닝시 내륙하천 항구 처리 능력은 8천만t(톤)에 달해 연간 7천여 척의 선박이 운항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야간학교 2024년 춘계 교육과정'이 지난시 도서관 센터관, 일부 구∙현 도서관 등 21곳에서 동시 개강했다. 미용∙코디, 핸드메이드 제작, 와인 감별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14만 명이 수강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지난시 도서관 센터관에서 목공예를 배우고 있는 야간학교 수강생. 2024.4.23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지닝(濟寧)시는 풍부한 항구 항로 및 해안 프로젝트 자원과 지리적 우위를 바탕으로 내륙 수운 발전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위로는 산시(山西)·산시(陜西)·네이멍구(內蒙古) 에너지 기지를, 아래로는 창장(長江)삼각주·주장(珠江)삼각주 등 물류 대통로를 연결해 물류 비용을 절감했다. 현재 지닝시 내륙하천 항구 처리 능력은 8천만t(톤)에 달해 연간 7천여 척의 선박이 운항하고 있다.지닝시 량산(梁山)항 수로를 지나는 선박을 24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
[새한일보=신화통신] 버스 타기, 일회용 식기 사용 자제, 텀블러 들고 다니기...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의 직장인 양멍밍(杨夢茗)에게 '탄소 발자국'을 줄이려는 행동은 이제 일상이 됐다.오는 2030년 전까지 탄소피크, 2060년 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기업은 잇따라 녹색∙저탄소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는 저탄소 생활 이념이 더 많은 젊은층에게 퍼지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22일 오후 선전시 관쉬(冠旭)전자회사는 '탄소제로'를 특징으로 하는 오픈형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다
[새한일보=신화통신] 베이징시의 발명 특허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베이징 지식재산권(IP) 보호 현황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의 특허 라이선스는 19만3천973건이었다. 그중 발명 특허 라이선스는 10만7천875건으로 전년 대비 22.41% 증가했다.인구 1만 명당 발명 특허 보유량은 262.9건으로 지난해보다 20.43% 늘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베이징시가 보유한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 수는 29만9천142건으로 집계됐다. 인구 1만 명당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는 136.95건으로 전국 1위를 유지했다
[새한일보=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3일 오후 충칭(重慶)에서 '신시대 서부 대개발 추진 좌담회'를 열고 중요한 발언을 했다.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서부지역은 전국 개혁·발전∙안정 대국(大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부 대개발 추진 관련 당중앙 정책∙조치의 관철 이행을 일관되게 잘 틀어잡아 대보호∙대개발·고품질 발전의 신구도를 한층 더 형성하고 지역 전체 역량과 지속가능한 발전 능력을 향상시켜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서부 대개발의 새로운 장을 써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문화여유부가 23일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시에서 '2024년 전국 문화·관광 소비 진작 활동'을 진행했다.올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활동은 노동절(5월 1일), 여름휴가 시즌, 국경절(10월 1일), 내년 춘절(春節·음력설) 등을 겨냥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행사 기간 동안 문화여유부는 지방정부 및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독특한 문화·관광 행사 ▷혁신적인 소비 창출 ▷소비자 친화적인 조치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기업
[새한일보=신화통신] 올 1분기 상하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광시장 회복과 크로스보더 관광 촉진 노력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23일 상하이시 문화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올 1~3월 상하이를 찾은 외국인은 127만 명(연인원)을 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49.67% 급증한 규모다. 상하이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중국 도시 중 하나다. 인바운드 관광 시장이 회복되면서 도시의 유명 관광지, 거리, 주택가 더 나아가 주요 전시장까지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4일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8호 우주인 예광푸(葉光富·가운데), 리충(李聰·오른쪽), 리광쑤(李廣蘇)가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이날 중국 선저우 18호 우주인 중국 및 해외 언론사 기자 간담회가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 원톈거(問天閣)에서 열렸다.202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