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1일 신장시장 일원에서 전선·통신선의 지중화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원도심에 설치돼 있는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원도심 일대는 수십 년간 버텨온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전선이 늘어져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되고, 도시미관을 해칠 정도로 보기도 흉해 주민 불만이 높았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도 정부 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와 함께 ’24년 1월부터 설치되어 운영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시연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연회는 관내 주요도로인 경충대로 이천소방서~대월119안전센터(왕복, L=15.4km)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지휘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우선신호시스템 운영현황을 점검하였다. 경충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가 신속 정확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종자를 집으로 귀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3월 19일경, 여주시 가남읍 소재지의 한 병원에서 남성이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 접수를 받은 여주경찰서에서는 도시안전정보센터로 실종자 동선 추적을 요청하였다. 관제요원은 즉시 CCTV 영상을 확인하였으나 접수된 인상착의로 보이는 사람은 관제되지 않아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 결과 실종된 지 3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하였고 그 즉시 경찰서와 내용을 공유하여
성남시는 복정정수장(수정구 복정동)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정수장 개량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3월 27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2019년 4월부터 최근까지 5년간 총사업비 1119억원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병행한 정수장 개량 공사를 했다.고도정수처리시설은 고온, 가뭄 등으로 조류가 대량 발생할 때 수돗물에서 나는 특유의 맛과 흙냄새, 곰팡냄새를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수돗물을 오존으로 살균하는 과정과 숯(활성탄)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공정을 추가해 정수 처리한다. 기존의 정수처리 공정으로는 잡
신상진 시장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적극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적극 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안부 종합평가에서 적극 행정 추진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 교육 등 기관장의 적극 행정 추진 의지와 적극 행정 성과 창출 노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 시장의 적극 행정 노력도를 인정받았다.신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때마다 “시책 추진에 있어 공정과 상식이라
경기도가 ′25년부터 5개년간 추진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25~′29)의 사전설명회를 열고 시군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 준비에 들어간다.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 균형발전담당관,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6개 시군 총괄담당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와 각 시군이 향후 5개년간의 균형발전 청사진을 논의하고 그려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는 ′25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신청
사고로 상처를 입은 천연기념물 참매와 칡부엉이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치고 지난 21일 자연으로 다시 돌아갔다.참매는 천연기념물 제323-1호·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보호종으로, 올해 2월 초 경기도 광주에서 오른쪽 날개에 충돌로 의심되는 심한 열상을 입은 채 구조됐다.올해 1월 말 부천에서 구조된 칡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5호)는 유리벽과 부딪혀 심한 뇌진탕 증세와 함께 편측성 비행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칡부엉이는 경기도 남부 지역의 경우 2020년 경기도 화성에서 구조된 이후 약 4년 만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양주시 상공을 가른다. 양주시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마지막 날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외국의 국제행사에 초청될 정도로 세계적인 공연팀으로 지난 2022년에는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국제에어쇼인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행사 공동 주최 측인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유치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5월 26일 광적면 가납리 상
의정부시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명예시장은 하루 동안 의정부시 주요 업무청취 및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19~39세 의정부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의정부시
의정부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잡고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쏟는다. 시는 3월 21일 시장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를 개선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참여 ▲보훈공단 시설 이용 안내 등 정보 공유 ▲기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모색 및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동두천시의회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1일,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은경) 위원 5명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은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립공사 ▲왕방계곡 숲길(트레일) 조성 사업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조성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 추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2단계) ▲
동두천시는 20일, ㈜동원연탄 현장에서 에너지 이용 환경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지원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 시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윤천수 동원연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연탄 현장을 시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발표한 데 있어 GTX-C 노선의 기․종점역이 될 동두천역 인근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포천시 20기 환경농업대학 및 7기 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농촌융복합산업과 27명, 원예특작과 31명, 대학원(농업비즈니스 전공) 18명 등 총 76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올해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3개 과정을 운영하며, 학과별 기초 및 전문교육, 실습, 현장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융복합산업과에서는 작물재배학, 토양비료학 등 공통과목과 농촌체험, 치유농장 등 전공과목을 교육하며, 원예특작과에서는 작물재배학, 토양비
포천시는 경기도가 옥정포천선이 가진 한계성을 보완할 수 있는 ‘덕정옥정선’ 철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 포천 최초 철도인 ‘옥정포천선’이 착공에 들어간다. 하지만, 해당 노선은 옥정에서 포천까지 4량의 셔틀로 운영되는 탓에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이용객이 많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며 매년 부담해야 할 운영 적자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는 ‘옥정포천선’이 가진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덕정옥정선’ 구축계획을 포함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은 포천시 지역에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포천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도 마련을 위해 적극 힘썼다. 해당 조례는 지난 20일 열린 제1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 처리됐으며,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포천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을 가지 않아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주요 내용은 ▲조례의 제정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공공 야간·휴일 병원 등의 지정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산림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30명을 접수한다. 산림기능사는 연천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
연천교육지원청이 20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기간제 교사 및 단기인력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늘봄학교 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 지원인력은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단기인력 등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하여 채용되어 늘봄학교의 행정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과 관내 초등학교 일선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늘봄 네트워킹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초1 맞춤형 프로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지난 20일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사회·문화적 어려움 극복과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펼치는 전문기관이다. 협약서에는 ▲다문화가정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협력 ▲상호 인적‧물적 지원 ▲홍보 및 기타 업무 등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원도서관은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0일 킨텍스(대표 이재율)와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양시 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시장 대응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성장지원 ▲킨텍스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현지 진출 및 안정화 지원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담겼다.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일 월곶~판교 복선전철(이하 월판선)의 6공구 본선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 현대건설 관계자에게 “2028년 적기에 개통되고 안양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노력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판선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증진시켜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월판선 지하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현장을 꼼꼼히 살피면서 관계자에게 “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