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29일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 및 인생 재도약의 준비를 위한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박진영 부위원장의 진행으로 4개 분야의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에 대해 2023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2024년도 추진계획 등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받은 3건의 신중년정책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었고 3건의 사업이 선정되었다.선정된 3건의 사업은 자격과정 교육 지원 분야 2건, 여가 지원 분야 1건으로 4월 말부터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이날
용인을 선거구 이상철 후보가 '함께 사는 도시 기흥'을 주제로 한 공약을 발표하며, 모든 시민이 소외감 없이 행복추구권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이상철 후보의 이번 공약은 기흥구의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상철 후보는 "노인정 지원 확대 및 장애인 이동권 강화 등을 통해, 우리 기흥구에서 노인과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흥구는 누구나 평등하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약의 핵심은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세교2지구 입주 초기 대중교통 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60번 시내버스가 1일 6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했다.60번 버스는 두곡동 공영차고지를 출발해 세교2지구 21단지, 초평동 주민센터, 누읍동 휴먼시아, 세교2지구 7단지, 제일아파트, 호반써밋라포레, 호반써밋라테라스를 거쳐 오산대역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1일 22회로, 평일은 두곡동 차고지에서 오전 5시30분, 오산대역에서 오전 6시 첫차다. 주말에는 두곡동 차고지에서 오전 6시20분, 오산대역에서 오전 6시 50분 첫차가 출발한다. 시
막말 논란....저질 비하발언,귀를 의심했다.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과거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군 위안부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박정희 前대통령 교사 시절 학생들 언급하며 "그들과 관계도 분명히 있었던것"수원 화성을 여성 가슴에 비유하는 발언도…金 "풍수가 견해 인용“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2019년 2월 방송인 김용민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김용민 TV’의 ‘김복동 할머니 그리고 일본군인 박정희’ 편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의 성적 문제 등을 언급하며 “박
기업 여성이사 16.3%…OECD 평균 34.2%여성 인력 효율적 활용이 국가경쟁력 좌우우리 사회에 양성평등이 이뤄졌다는 건 착각이다.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고 사법시험·공무원 시험·대학교 시험 등에서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양성평등이 이뤄졌다고 오인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15~64세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남성보다 20% 정도 낮다. 남녀 임금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가 중에서 최하위다.‘신 남존여비’를 알게 하는 또 다른 지표가 있다. OECD 38개 회원국 중 29개국의 직장 내 여성차별 수준을 평가하는
서울시교육청은「2024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위탁용역」 제안서 평가위원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2024. 3. 28.(목)요일부터 2024. 4. 5.(금) 17:00까지이며, 모집분야로는 학생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으로 제안서 평가위원 후보자 21명 모집, 예비위원 중 추첨에 따라 다득표 순으로 최종 7명을 선정한다.제안서 평가예정일은 2024. 4. 23.(화) 17:00 예정으로 평가예정일은 입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위원(후보자)선정 후 추후 별도 안내가 있다고 전했다.자격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운다” 종로구, 상촌재 등 10개소 ‘동네배움터’ 지정-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 위해 관내 박물관, 미술관 등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내달부터 12월까지 총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사업은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에 중점을 뒀다.이에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의 특성을 살려 미술관, 도서관 등을 동네배움터로 정해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
28일 본격적인 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시민단체에서 ‘후보자 도덕성 검증이 부실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후보자 3명 중 1명꼴로 전과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동산·주식 등 재산 역시 단순히 많은 것을 넘어 어떻게 형성됐는지 검증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국혁신당을 포함,전과자를 선택해 국회로 등원시키는 유권자들이 되었다.이런가운데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재외국민 투표가 어제 시작됐고, 사전투표(다음 달 5, 6일)는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2년을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3월 26일, 화성 골프클럽 연회장(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남양기업인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 및 남양기업인협의회 역대 회장, 기업인 회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그동안 남양 기업인을 위해 노력하신 조승호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취임하시는 김종백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남양기업인협의회가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6일 김혜옥 오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이달에는 지역 내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민관이 소통·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출산율 하락에 따른 문제점 공유와 양질의 유아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김혜옥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김혜옥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혜옥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의 특별한 공간,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5월과 6월 ‘Musical in the Forest(뮤지컬 인 더 포레스트)’와 ‘Indie Night(인디 나잇)’ 콘서트를 선보인다.먼저 5월 11일 토요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가 예정되어 있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나하나, 임정모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천정훈 음악감독과 The M.C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연주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40명이 모여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결의를 다졌다.이날 심은 식재량은 ▲편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영산홍 등 나무 1,750주와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초화류 900본 등이다.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
3월 20일(수), 마이스윗인터뷰(대표 김태문)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마이스윗인터뷰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취업준비생 청년들을 위한 무료면접정장대여사업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성금과 다양한 성품을 통해 취업준비생 청년들과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전달식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 마이스윗인터뷰 김태문 대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은 “마이
내겐 늘 그리운 사람 하나 있네.맑고 푸르른 하늘을 쳐다보아도산빛보다 더 고운초록빛 자연을 바라보아도쉼 없이 떠오르는 그리운 사람 하나 있네영장산 국수봉 자락물안개 피어오른 경안천 지류의 숨결따라옛 선비 붓끝이 오늘에 살아 숨쉬고청백리 정신과 목민관의 혼이 흐르고 있는 이택재 느티나무 아래에서 지고지순하신 순암 선생을 그리워하며나는 아름다운 시를 써서산들바람에 하늘높이 부치고정신적 지주인 순암 선생의 자애로운 모습을 전투기 타면서 늘상 친구였던뭉게구름 위에 생생하게 그려서나의 고향 푸른 창공에 크고도 길게 걸어 놓았네.그러니 내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가 3월 27일(한국시각 오전4시)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총영사관 재외투표소를 시작으로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220개 투표소에서 오는 4월 1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기간이 다르므로 재외유권자는 공관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재외투표에 참여하는 때는 ▲여권, 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 관공서나 공공기관이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부사관 충원율 역대 최저… ROTC도 지원 안 해지난해 군인 인건비 불용 규모가 최근 6년 사이 가장 큰 3099억원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업 군인인 장교와 부사관의 지원이 예상을 크게 밑돌아 1900억원에 육박하는 인건비 불용을 초래했다.2022년 대선 당시 군 병사 월급이 주요 공약으로 떠올랐다. 이른바 ‘이대남’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병사 처우 개선부터 월급 상승까지 다양한 공약이 쏟아져 나왔다. 사실상 병사들의 봉급과 처우는 항상 개선돼 왔다.문제는 초급간부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병사의 처우 개선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24일 의료공백사태 관련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기공협은 성명에서 “서로가 명분쌓기를 하면서 마주 달리는 기차처럼 극한 충돌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 결국 충돌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게 된다.”며 밝혔다.이어 ”정부와 의료계 모두 국민의 생명 보호보다 최우선한 것은 없음을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진중하게 받아들여 의료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