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8월 한 달간 하절기 휴가철 및 집중호우 등 단속취약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신천 주변 폐수배출사업장, 반복위반사업장, 오염물질 장기간 보관·방치우려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천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여, 주·야간, 공휴일 취약시간대를 이용한 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요즘과 같이 고온·다습한 기온은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물과 음식을 통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음식 익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30일부터 8월30일까지 꿈꾸는 그림책정원에서 장애에 대한 생각해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느리지만 따뜻한 그림책 촉각 그림책” 전시를 운영한다. 촉각 그림책은 보는 그림책이자 만지는 그림책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통해 제작됐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엄마들이 모인 ‘나누미 촉각연구소’ 회원들이 세심한 손길로 구슬땀을 흘리면서 시각 장애인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비장애인이나 장애인 모두 촉각 그림책을 보고, 촉각판 체험과 점자 찍어보기 체험을 진행하면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6일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처치에 대한 자체교육을 청소년지도사 및 종사자, 프로그램 강사,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 관련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연일 37도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과도한 활동으로 온열손상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비해,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의 올바른 응급상태 파악과 신속한 응급처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청소년수련관의 지도사 및 종사자들의 응급처치 능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오후 2시에 지행역 1번 출구에서 고용, 주거, 환경, 보건, 복지관련 기관들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종합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종합 상담'은 지난 5월 15일 송내주공아파트 3단지에서 처음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종합 상담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바 있으며, 호응도가 높아 고용·주거·환경분과 주관으로 다시 한 번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포함한 환경운동실천본부, 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상담, 환경실천운동 상담, 정신건강 척도 검사 및 치매진단
동두천시는 27일부터 시가지 주요 도로에 대한 살수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연일 지속되는 재난수준 폭염상황에, 무더위를 식힘으로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그동안 여름철 살수작업을 하던 차량만으로는 유래 없는 폭염상황을 감당하기 어려워, 이번에 16톤 살수차량을 긴급 임차하여 운영하게 됐다. 살수차는 폭염특보기간 중 유동인구가 많은 원도심 및 신시가지 중심으로, 기온이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환 살수를 하고 있는데, 살수 작업은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면뿐만 아
동두천시는 여름철이면 도로 및 하천변 잡초로 인해 가로환경 저해는 물론, 모기 등 유해곤충의 서식지가 되고 있어 이를 제거하기 위한 제초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신천자연형하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제방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잡풀 및 관목에 대하여,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3회에 걸쳐 추진하며, 이번 2차 제초작업 사업은 7월 중순에 완료했다. 또한, 도로이용자의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평화로, 강변로, 상패로 외 주요노선 및 기타 간선·이면도로에 대하여도 7월 말까지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제7기 청렴시민감사관 23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촉 대상자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위촉한 전문분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회계, 토목·도시계획, 건축, 법률 등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18년 7월 27일부터 2021년 7월 26일까지 3년간이다.청렴시민감사관은 종합·특정·일상감사 과정에서 전문적인 분석과 판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한 자문과 함께 부패 유발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건의하고, 공직자 청렴도 향
신동헌 광주시장 27일 탄벌2통 마을회관 등 관내 무더위쉼터 5개소를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어른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신동헌 시장은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무더위쉼터 관리대장 비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했다.이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에서는 폭염대비 비닐하우스 및 영농작업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찰활동 강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에 대한 방
[3-20180727114303.jpg]인천 중구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중복맞이 삼계용 닭과 수박 등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영종1동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이 함께하여 닭과 수박등을 전달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사항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문일 회장은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기분이 좋다” 며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영종1동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기순 부녀회장은 “영종1동 분동 후 새마을부녀회의
포천시는 27일 창수면 운산리 일원에 구라이골 캠핑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포천시가 국·도비 등 약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구라이골 캠핑장은 한탄강 댐 건설로 발생한 홍수터 부지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조성했다. 캠핑장에는 6∼7인용 카라반 7대, 4∼5인용 카라반 5대, 글램핑 10대 등 넉넉한 캠핑사이트 22면과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캠핑장 주변에는 차로 10∼20분 거리에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산정호수 및 포천 아트밸리 등 유명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어 캠핑과 연계해 관광을 즐
인천광역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28일까지 한중문화관 중국 도자를 기탁한 ㈔동아시아문화유산보존관리협회를 초청하여‘중국 명·청 도자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존 한중문화관에 전시된 도자와 별도로 2016년 MOU를 체결한 관리협회의 중국 명과 청 시대의 도자 40여 점을 새롭게 소개하는 전시이다. ㈔동아시아문화유산보존관리협회의 권호영, 김희일 이사장은 “국내에 있는 중국도자기 소장품들에 대해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고 과학해석을 통한 국가 동산문화유산으로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
포천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열린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주부를 대상으로 팝아트와 가야금 강좌를 운영했으며, 수강료 없이 강사의 재능기부로 재료비만 수강자가 부담했고 시는 향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22개소에서 주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참여와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공간마다 운영할 계획이며, 카페 등의 공간을 활용해 미니콘서트도 운영할 계획이다.원데이클래스 강좌는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인원
동인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물품 감자 70박스를 전달했다. 동인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문광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구입한 감자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게 됐다. 박영일 위원장은 “나눔 실천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작은 것을 실천하는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이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찬교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대표 단체인 동인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솔선수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체험활동을 끝으로 ‘내 마음의 무지개’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다. 내 마음의 무지개는 매주 월요일 청소년들이 그룹을 나눠 집단 상담활동을 통해 단체활동의 방법과 서로간의 지킬 규칙을 습득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함양하고자 진행됐다.특히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한명의 소외되는 친구들 없이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여름 축제활
청소년들의 안전한 해변을 만들고자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를 지난 26일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일 수요일까지 6박7일간 진행 할 예정이다. 2018년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여름 휴가철 보호자 없이 을왕리 해변을 찾아 비행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해변위기 대처교육을 실시하여 해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2018년 을왕리 해변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오후3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행하며 을왕리 해수욕장에 설치한 부스에서 청소년들
포천시는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지사인 가니예브 슈크라트를 사절단장으로 12명의 페르가나주 경제사절단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지사인 가니예브 슈크라트 경제사절단장은 지난 5월 포천시 기업체의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방문에 대한 화답과 포천시와 페르가나주간의 경제·과학·기술·문화 분야 등의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이번에 포천시를 방문했다.페르가나주 경제사절단을 영접한 박창화 포천시부시장은 인사말에서“오늘 페르가나주 경제사절단의 포천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지역 간의
인천중구는 아시아누들타운 내 국내 최초로 누들을 테마로 한 전시, 교육, 음식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인‘누들플랫폼’을 지난 18일 낙찰자를 선정하여 오는 2019년 4월 개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누들타운은 북성동 짜장면, 신포동 쫄면·칼국수 등 누들 관련 음식자원 및 상가들과 대한제분, 동화제분, 삼화제분 등 제분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자유공원 중심 반경 6km 내 지역으로 2014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하여 누들테마거리 및 누들플랫폼 조성, 누들페스티벌 개최 및 홍보마케팅
포천시는 27일 시 여성회관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호국 영웅들과 UN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2018년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박윤국 포천시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수많은
옹진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4-H 회원들의 농심배양과 올바른 역사인식 교육을 위하여 지난 26일 30여명의 4-H회원들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4-H기본이념 교육, 블루베리농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 등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옹진군 학생 4-H연합회는 백령중·고등학교 외 5개 학교, 92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현장교육은 도서지역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타 지역의 학생들보다는 현장체험의 기회가 적은 것을 감안하여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동시에 역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