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린 ‘제13회 화성 뱃놀이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이번 축제는 지난해 8만 7천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사전 승선체험과 시티투어는 일찌감치 매진됐고, 행사장에서도 승선체험을 하려는 관광객들로 줄을 이었다.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승선체험과 불꽃놀이는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들을 사로잡으며 대성황을 이뤘다.이번 축제의 큰 성공 이유로는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승선체험과 풍성해진 야간문화공연으로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들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은 6월 9일 천안함 순국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였다.이번 천안함 추모방문은 최근 더불어 민주당 이래경 혁신위원장 선임 과정 중 과거 ‘천안함 자폭설’에 대해 해명해 달라는 최원일 함장의 요구에 수석대변인의 막말로 비화되면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대해 천안함 기념관을 찾아 정확한 진실을 확인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 26일(금) 21시 22분경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경계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천안함(PCC-772)이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기념일인 현충일은 많은 호국용사및 순국자의 희생을 되새겨 보는 6·25 전쟁일 등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기억되고 있다. 역사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희생한 분들이 많았다.일제의 식민지하에서 독립을 쟁취하고자 항거한 많은 순국열사들,이 모든 뿌리는 조선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볼 수 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자발적으로 일어난 의병(義兵)들의 항쟁이 대표적이다.곽재우(郭再祐·1552∼1617)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던 4월22일을 양력으로 계산하고, 호국보훈의 달의 첫날인 6월1일의 상징
열흘만 살다 버리는 누에고치 집여섯달 살고 홀연히 떠나는 까치짐승과 곤충들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놓아 버리거늘어이 끝까지 움켜지고 빈손으로 떠나는 群像이여 덕지덕지 많은 것 곁에 두고 다 써보지도 못하고죽어가는 이상한 群像미래 때문에 행복하게 오늘을 살지못하는휘귀병에 걸린 群像 행복이 곁에 있음에도 다른 곳을 헤매며 찾아 다니다일찍 지쳐버리는 群像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하니의미의 노예가 되고 행복하지 못한 것 하늘이 파도에 묻히여 산산히 부서짐이여惡에 짓밝힌 인간 群像들자연을 영원히 소유하는 생명체 어디 있음이랴잠시 빌려
2002년부터 지금까지여성가족부와 통계청에서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통계 수치화 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가족과의 관계, 학교생활,사회생활은 어떤지 사회망 활용(SNS)은 얼마나 하고 있는지 고민상담은 누구와 하는지,신체 발육상태는 어떤지 등등 다양한 면을 알수가 있다.청소년의 고민은 무엇일까? 자료를 보면 청소년의 3대고민은 공부,외모,직업이다.그런데2002년도 자료를보면 공부를 선택한 비율이40%,외모가20%, 직업이7%정도였다.이러한 청소년들의 고민거리가 변하고 있다.2010년도 접어들면
혁신 모빌리티의 상징인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지난 1일 대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정치권이 ‘타다’영업을 사실상 금지한 일명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타다는 합법이지만 이를 금지하는 법이 존재하는 모순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런 혼란의 단초를 제공했던 더불어 민주당 정치권은 반성이나 사과 한마디 없다.문재인 정부 시절 적페청산이라며 기리기리 날뛰던 더불어 민주당의 모습이 소환되어진다.‘타다금지법’은 태생 자체가 무리수
대한민국 해군의 제1함대는 작전사령부 예하의 해역함대 중 하나로, 동해의 해역방어를 책임진다.1함대 모항은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이며, 사령부는 군항에서 조금 떨어진 동해시 내륙에 위치해 있다. 사령부가 위치한 동해시 외 고성군, 양양군, 삼척시, 울진군, 울릉군, 포항시 등에도 고속정 및 그 전진기지나 예하 방어전대, 조기경보전대 등이 존재한다.해군 1함대는 동해에서 우리 해상 교통로를 보호하고 해양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당면한 위협은 북한 플러스 주변국까지도 감당할 수밖에 없다.주변국들의 해군력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해상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와 함께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3개 公社는 올해 3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을 통한 기능연속성 확보를 위해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사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3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주요 공통시설인 장사시설과 관련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본 협약이 체결됐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재난자원 지원 ▲유사기능의 시설공유 협
화성시의회는 지난 3일, 향남읍 상업지역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된 향남읍 주민총회 및 자생특화 다누리 축제에 참석했다.이날 축제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공영애,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김신중 향남읍 주민자치회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하였다.김경희 의장은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정말 귀중하다.”라며, “다누리 축제가 더 확산되어 ‘향남’하면 다누리 축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발돋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문화화합을 위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다.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오산시는 공동으로 활용하는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되었으며, 우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일,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태안농협과 함께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수거 처리했다.이날 수거된 약 50여 톤의 영농폐기물은 모판, 폐부직포, 반사필름, 점적호스 등이다.이들은 영농과정 중에 발생한 폐기물들로 재활용이 불가능해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돼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꼽힌다.지난 2021년 처음 실시된 영농폐기물 지원사업은 올해 총 7천만 원의 예산으로 확대돼 하반기까지 310톤의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이 수거될 예정이다.농가에서 이물질을 제거해 지정된 집하장소에 배출하면
대표적인 외식 품목의 가격이 지난달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계탕은 1년 전보다 약 13%나 오른 16000원대이고 삼겹살과 자장면은 각각 2만원, 700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삼겹살은 1인분평균 200g였던 것을 150g으로 표기해 팔고있어 인상폭은 더큰셈이다.지난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의 지난달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이 작년보다 최고 13% 가까이 뛰었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삼계탕이었다. 지난달 삼계탕 1그릇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만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지혜로운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도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죽음에대해서는 지구상의 모든 식물도 동물도 그러하리니돈, 권력 다 가졌어도 죽은면 다 소용없는 것한평생 쌓아놓은 부와 권세그것을 얻기위해 전혀 수고 하지않은 이에게 넘어 갈뿐이라그러하니 언젠가는 죽음을 기억 하며 살으리렸다 똑똑하다 지혜롭다하여 누구나 돈 잘벌고 권세를 얻는 것도 아니요착한 사람이라고 다 복받는 일도 아니요더러는 악한자가 더 호의호식 하며 살기도 하는 세상사이처럼 부조리한 이유를 어찌 사람들이 이해 알리요자기 인생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아무리
국제금융협 “한국, 유일하게 가계빚 GDP 추월”여야, 재정건전화 위한 ‘재정준칙’ 속히 마련을국가 재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나라 곳간과 가계 부채가 심상치 않은 것이다. 지난해 재정 지출이 필요한 법 등이 잇따라 통과되면서 이를 이행하기 위해선 올해부터 5년간 100조원 정도의 재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예산정책처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재정 소요 법률 154건 가운데 계량화가 가능한 110건을 분석한 결과 이들 법 통과로 인해 향후 5년간 92조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세 정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향후 5년간
좁은 수도권에 인구 절반 넘게 살고 있어서야인구 과밀화로 주택·교통·교육·문화 등 악화급격한 도시집중화에 따른 ‘지방 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전국자치단체의 소멸위험도에 따르면 주민등록 인구 기준 소멸위험 시·군·구는 2015년 33곳, 2018년 89곳, 2021년 106곳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의 절반 수준이다. 전국 시·군·구 10곳 중 4곳이 조만간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는 셈이다.4차 산업혁명과 인구감소, 제조업 쇠퇴에 따라 지역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등 지방소멸 위험
이어서 박정희 대통령은 장기 집권에서 나타난 병폐로 결국 부하 직원의 총격으로 서거했지만, 그는 가난한 국민의 소득향상과 생활개선을 위해 헌신한 진실한 사람으로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공헌한 지도자였으며, 개인적 부(富)를 전혀 축적하지 않은 깨끗한 지도자였다고 말해주었다.따라서 나는 당신네도 뉴수단 국가를 이끌어 갈 당신을 포함하여 모든 지도자들이 부패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고, 당신과 우리가 약속한 비지니스도 모두 신뢰를 갖고 진실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내 말을 모두 인정한다고 했고, 표정에서 일단의 진실함이 엿보였다.그
개고기 취급업체 최대 5백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1년 유예서울시의회가 개‧고양이 식용을 금지하고, 개고기를 취급할 경우 식품위생상 안전성 확보를 이유로 최대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례를 추진한다.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31일 “반려인구 1300만 시대에 문화적 특수성과 현행법 사이에 놓인 개 식용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업종종사자들의 실질적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서울시 차원에서 개 식용을 선도적으로 근절시키고자 ‘개‧고양이 식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농림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 주관홍보 포스터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2023 뷰티&헬스케어쇼’가 오는 9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개최돼왔던 뷰티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가 뷰티산업과 시너지를 이루는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해‘뷰티&헬스케어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개최된다.기존의 뷰티·코스메틱 관련 주요 기업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의
얼마전에 양산 사저 근처에 ‘평산책방’을 오픈하고 지난달엔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를 개봉한 문제인 전대통령. 마치 정치를 다시 준비하는 사람 같다. 주민을 위해 책방을 열었다지만,오롯이 그를 위한 정치 공간이다. 팬 미팅장이고, 친문의 성지가 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다녀갔다. 그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대화는 정치인의 의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재임시절‘불통 대통령’이었던 그가 할 말은 아닌 것 같다.전직대통령답게 정파를 떠나 덕담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잡음이 끊이지 않는책방이다. ‘무급 자원봉사자’를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화성시의회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결정을 강력 규탄했다.6월 1일 화성시의회에 모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배정수 원내대표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오염수에 대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일벙적인 조사와 분석만으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며 “전 세계 공공자원인 바다에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인접 국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위협이며,전 인류의 안전을 뒤흔드는 테러행위다”고 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