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울산광역시에서 부친 신진수공과 모친 김필순여사의 5남5녀중 셋째아들, 롯데그룹의 창업주 신격호회장의 둘째 동생으로 태어나 경남중, 동아대 법대, 동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6.25와중에 경찰로 군복무를 마치고 일본에서 성공한 큰형을 도와 28세에 롯데부사장, 일본롯데이사를 지낸 바 있다.24세에 결혼하고 라면산업진출에 대한 꿈과 ‘스스로 서야 멀리 갈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형과 갈등을 빗던 끝에 1965년, 35세에 롯데그룹에서 떨어져 나와 롯데공업을 창업하여 닛신(日淸)식품, 삼양식품이 독주하는 인스턴트 식품사
- 1946년 해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교, 제8대 해군참모총장(1966. 9.~1969. 4.) 역임- 참모총장 재직 시 충무공 정신 선양, 구축함 도입으로 해군력 증강에 기여- 제12대 제주도지사 재직 시, 도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공헌 제8대 해군참모총장 김영관(金榮寬) 예비역 대장이 3월 21일(일) 오후 10시 경 별세했다. 향년 96세. 故人의 장례식은 해군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이다. 영결식은 3월 24일(수) 오전 8시에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며, 같
은수미 성남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요양병원을 찾아 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오후 분당 보바스기념병원을 찾아 백신 접종이 이뤄질 병원 1층 시설(대기, 접종, 관찰 공간)과 장비,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백신 접종 준비를 위해 노력한 병원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어 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의료진분들을 비롯해 병원 종사자분들이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 특히 이번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일부터 병원 내
경기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한선(49‧사진)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이 시흥소방서장에 취임해 업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한 신임 서장은 국민대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한 뒤 지난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안전교육훈련담당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제도과 근무 등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뒤 2020년 소방정으로 승진했다.한 서장은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김종천 과천시장은 10일, 설을 앞두고 관내 상점가와 전통시장을 돌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오전에는 중앙동 상점가를, 오후에는 전통시장(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별양동 상점가와 굴다리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김 시장은 상인들에게 명절인사를 건네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직접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물가동향도 점검했다. 이어 김 시장은 상인들에게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힘을 내시기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이 2021년 2월 10일 신축년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단체들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단체들은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여주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여주시지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여주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여주시지회,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주시지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 경기도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 등 9개 단체와 여주시장애인복지관까지 총 10곳이다. 이번 방문은 여주시의회 의원 일동이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국면에서 더 큰
“저 높은 곳을 향하여”의 작곡가이자 나눔과섬김의교회 원로목사 전재학 목사가 2021년 1월 18일 오후 1시 15분 소천했다. 고인의 장례는 나눔과섬김의교회 교회장(敎會葬)으로, 개혁장로회한미연합총회 총회장(葬)으로, 남가주한인목사회 후원으로 치러진다.장례위원장은 나눔과섬김의교회 김종용 담임목사가 맡았으며, 장례위원은 개혁장로회한미연합총회 총회장 박정희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진건호 목사가 맡았다.장례식은 1월 30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풍성한 교회(박효우 목사시무)에서 진행된다.
미국 최고의 TV와 라디오 인터뷰어로서 1933년 뉴욕주 브루클린에서 유대인 공장노동자부부의 2남중 장남으로 태어나 9살 때 아버지를 심장병으로 여의고 고졸 후 어머니의 가사를 돕다가 ABC방송국 잡역부로 들어가 우연히 그 능력을 인정받아 1950년대와 60년대에 플로리다 지역의 저널리스트와 라디오 인터뷰어로서 데뷔하여 1978년에 시작한 심야 전국 라디오 방송인으로 유명세를 탄바 있다.25년간 CNN의 간판 토크쇼인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거물'들이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근한 가교역할을 하여
은수미 성남시장은 22일 분당구 구미동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가정의 돌봄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는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은 시장은 아이가 만든 가면을 직접 써보기도 하는 등 아이들과 어울리며, 지내는 데 어려운 점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 한 명은 은 시장이 다가가자 할 말이 있다며 “돌봄센터까지 오는 버스 교통편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제기하자 은 시장은 “꼭 살펴보겠다.”라고 답하는 훈훈한 분
1만 5000석 지기 김경중 호남거부의 손자, 동아일보 창업주 인촌 김성수 부통령의 조카이자 전두환정부의 김상협 국무총리의 친동생으로서 1926년 서울 종로에서 아버지 삼양그룹창업주 김연수회장과 어머니 박하진 여사의 슬하에 7남 6녀중 5男으로 태어 났다.서울대 정치학부를 졸업하고 1949년, 23세에 삼양그룹에 입사하여 6.25 동란중인 1952년,26세에 일본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제당 사업에 필요한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여 울산제당공장건설에 이바지하고 1953년, 27세에 아버지의 중매로 29세인 박상례씨와 결혼하고 1975년,
신동헌 광주시장은 18일 시청 집무실에서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고자 진행 중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신 시장은 ‘자치분권 2.0 시대 광주시의 미래, 주민과 함께 그려 나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시대의 각오를 다졌다
히틀러가 수상에 취임하고 루스벨트가 대통령에 취임하던 1933년에 태어나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1969년, 36세에 일본 오사카 치대에 객원교수로 갔다가 일본교수로부터 일본치과의사들의 소록도진료봉사 사진을 접하고 '한국 의사들이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고 대오각성하고 치과대 교수 시절 제자를 모아 '나환자를 구한다'는 뜻에서 구라회를 만들고 일본의사들의 소록도 봉사에 참여를 시발로 50여년간 봉사활동를 해왔다.1974년, 41세부터 소록도를 넘어 여수 애양원, 익산 왕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은 1월 15일 급수난 지역 배수지를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만나 대책을 협의했다. 여주시는 민간생활용수 4만톤과 공업용수 1만톤 총 5만톤 용량의 정수장을 운영하면서 매룡배수지, 강북배수지, 점봉배수지, 본두배수지, 흥천배수지, 능서배수지 등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생활용수 이용량 증가에 따라 4만톤의 공급능력이 한계상황에 도달할 것을 우려하여 다음 달 착공, 2023년 말경 완공을 목표로 1만 5천톤의 정수장 증설을 추진하는 중이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시민들의 재택시간
2021년 1월 13일 여주시의회 박시선(사진)의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이 릴레이 행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시작하였고, 참여자는 3인의 다음 동참자를 지명하게 되는데, 지난 1월 6일 이항진 여주시장이 박의장 외 2명을 지명했다.박 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푯말을 들고 릴레이 동참을 이행한 후, 여주시 지역 내에서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 남주현 여주시농협 지부장
신동헌 광주시장은 12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대면 노동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도 업무 특성상 쉬지 못하고 대면 노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환경미화, 배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 시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신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모두의 일상을 지켜내기 위한 필수노동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8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 반대 집회를 하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과천시민 7명은 8일,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정부청사는 유휴지가 아니다”, “청사부지는 과천시민에게 돌려줘라”, “광화문 광장에도 아파트 지을 거냐”등의 피켓을 들고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 반대 시위를 벌였다.김 시장은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을 방문해서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추위에 집회를 벌이고 있는 시민들과 약 20분간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소영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8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신 시장은 이날 박성수 송파구청장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신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신 시장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이 7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윤 의장은 SNS에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구호를 든 사진을 게시하고, “전 국민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광명시 박성민 의장에게 지목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성남시의회 임정미 의원, 최미경 의원, 성남시 어린이 교통교육장 김진묵 회장을 지목하여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앞으로도
80년대 에로틱 섹스심벌로 1955년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모델을 거쳐 1975년 ‘최우의 희생자’로 영화에 데뷔하고 '비스트마스터'(1982), '골드시나'(1984), '007 뷰투어킬'(1985), '사각의 링'(1986), '나이트 아이'(1990)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007 뷰투어 킬”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상대역인 ‘본드걸’ 역을 맡아 지구촌에 선풍을 일으키며 섹스심벌로 자리매김하였다.2020년 12월 23일 로렐 캐년으로 하이
1922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프랑스계로 와인상인 부모슬하에 7남매중 막내로 태어나 2살 때 파시즘을 피해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넘어왔다.어릴적부터 무대의상디자인과 건축에 관심을 보여 14세에 도제식교육을 받으며 실과 바늘을 잡았고 20대 초반에 유명디자이너 밑에서 일하다가 장 콕토감독의 영화 의상을 담당하여 눈에 들어 콕토감독이 카르딩에게 유명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올’을 소개하여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가는 길에 올랐다.1947년부터 3년간 크리스티앙 디올에서 재단사로 일하며 ‘뉴룩’ 출시를 도왔고. 디올의 파트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