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아침, 도로 공사장 사고 희생자 빈소가 차려진 한림대병원을 찾아 조문했다.최 시장은 유가족들 만난 자리에서 경찰과 협조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사망자에 대한 보상과 장례절차 또한 시가 적극적으로 중재하겠다고 약속했다.또 만안구청에 긴급 사고대책상황실을 차려 사고전반에 대한 상황파악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사고는 지난 12월 1일 오후 만안구 안양여고 사거리에서 발생, 한 통신사가 전선지중화 매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도로포장 중장비인 롤러가 앞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덮쳐, 급히 병원
인천광역시는 대표 대민서비스 ‘버스정보관리시스템’이 국가공인 데이터품질 인증기관인‘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으로부터 최고 품질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지난 30일 획득했다고 밝혔다.‘플래티넘’ 등급은 데이터 정합률이 99.977% 이상일 때 주어지는 것으로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획득한 것이다.시는 데이터행정, 데이터경제 시대에 핵심인 공공데이터가 양적으로는 많이 늘었지만, 질적으로는 민간의 기대에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품질을 개선하는 사업을 올해 시행했다.시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30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100만인 서명운동’챌린지 동참을 선언했다.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은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이 운동은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한국평생교육학회,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등 5개 단체가 뜻을 함께한다.최 시장은 정미영 부산시 금정구청장의 지목으로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하게 됐다.안양시는 지난 20
고양시에서 지난 11월 30일 링컨GN그룹 (회장 박경남)으로부터 꿈의 버스 사업 운영에 필요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꿈의 버스’프로그램은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 가족에게 꿈의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 4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차량 내부에 휠체어석이 설치되어 있다.일반사업과 테마사업 두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사업은 차량과 유류비 등을 지원한다. 테마 사업의 경우 매월 테마여행지를 선정하여 신청자에게 숙식 등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가족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
광명시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두 곳 더 늘어났다. 광명시는 30일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단지 내 ‘시립솔빛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2일 철산센트럴푸르지오 단지 내 ’시립새론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한다.시립새론어린이집(원장 유현주)은 지난 6월부터, 시립솔빛어린이집(원장 남계두)은 7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개원식을 미뤄오다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30일 열린 시립솔빛어린이집 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광명시는 지난 해 말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자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 대형 일자리사업 순항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87만㎡
안양시가 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안양시는 30일 최대호 안양시장·김성남 경기서부하나센터장·조명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사무국장이 청사 접견실에서 북한이탈 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 첨부)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협약이행 사안을 조율 및 총괄 지원하고, 경기서부하나센터는 안양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상호협력하게 된다.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과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
iH(인천도시공사)는 현재 건설 중인 구월 공공임대 주택건설사업(A3BL)에 친환경 음식폐기물 처리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공동주택의 기존 음식폐기물 처리방식(수거-처리방식)은 지속적인 비용 상승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입주민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고, 정부차원에서도 자원화 등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적절한 대안이 없어 사회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에서도 폐기물의 매립과 소각처리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폐기물의
광명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12~3월)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를 시행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제도로, 올해가 세 번째 시행이다.이번 계절관리제는 수송·산업·생활부문 배출저감과 취약계층 건강보호, 미세먼지 정보제공 등 5개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특히, 대규모 공사장 집중 단속 및 운행제한 단속유예·제외 대상을 대폭 줄이는 등 강도 높은 정책이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5등급 차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2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지난 6월부터 노사 공동 추진단을 구성하여 ‘상생과 협력의 차별 없는 조직문화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직군 간 상생 세미나 및 ▲조직융화 간담회, ▲노사 간부 합동 교육, ▲복수노조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직군 간 소통과 근로자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회장 심홍순), 그린뉴딜연구회(회장 박한기), 동물복지정책연구회(회장 손동숙),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윤용석), 문화관광 및 공간혁신연구회(회장 김수환)가 11월 22일 부터 11월 25일까지 4일 간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5개월 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최종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용역사, 의회 전문의원과 집행부 관계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구성된 5개 분야의 연구단체의 연구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5개 연구단체는 올해 1월
마이스(MICE)는 기업 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불린다.대면 산업의 꽃인 마이스 업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찬바람이 더욱 거세게 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 성장을 위해 기반을 다지고,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지원으로 마이스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이재준 고양시장은 “100만 평 규모에 들어설 굵직한 자족 시설이 마이스 산업
안양시가 내년도 교육사업 예산으로 44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29일 시청 강당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학부모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교육사업 예산 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에 따르면 시의 내년도 교육예산은 크게 4개 분야로 구분된다. 우선 무상교육 분야에 267억원을 편성했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용, 친환경 무상급식이 핵심이다. 여기에는 고3이 되는 전 학생 대상 태블릿PC 보급과 학교 여성화장실 생리대 무료지급기 설치가 신규 사업에 포함됐다.교육환경 개선에는 64억원을 확보하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WBC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식은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했다.고양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시민행복도시’를 이루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고양 든든밥상’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인 ‘고양 뚝딱’ ▲전국 최초‘장애인 근로보조수당’지원 ▲노인일자리 지속 확대 ▲국공립 보육시설 및 다함께 돌봄센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희망을’이란 슬로건으로 진행한 ‘광명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이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취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직무&취업박람회 누리집(www.gmjob.insightjob.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직무관 10개 기업체, 채용정보관 40개업체와 IBK 강소기업 50개 업체가 참여했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을 박람회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추진한 직무박람회 운영으로 대기업 및 공기업 등 현직자들을 직접 초청하여 취업
광명시는 독서마라톤 대회를 완주한 시민 중 15팀을 선정해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완주 종목(걷기코스, 단축코스, 하프코스, 풀코스, 가족코스)을 신청한 후 광명시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남겨 코스를 완주하는 대회이다.독서마라톤 대회는 1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19팀이 참가하여 89팀이 완주했다.광명시는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 중 완주거리, 완주순위, 성실성, 그리고 독서기록일지를 기준으로 고득점자 15팀을 선정해 이날 상장을 전달했다.완주자에게는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열린시민청(구 평생학습원) 4층 청년동 대강당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성 평등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광명시는 22일, 24일, 30일 3회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광명시는 여성친화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19년 10월 30일 교육, 사회복지, 아동보육관련 분야 활동가와 일반시민 등 100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구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부문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고양소식」은 지자체 최초로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국가기관, 공·사기업, 협회, 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 사보, 방송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고양 시정소
안양시가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12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공정무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 하고, 상생하면서 지속가능 발전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무역을 뜻하기도 한다.시는 전국 16번째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아 이달 11일 현판제막과 함께 선포식을 가진바 있다.이번에 선정된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12곳은 커피, 초콜릿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이다. 시의원, 공무원, 공정무역 관련 대학 교수 등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회의원, 산업부, 환경부, 바이오 플라스틱 기업 관계자 및 연구소, 대학, 산업계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는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인천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와 바이오 순환경제의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와 논의의 장이다.이날 정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