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새 학기부터 ‘교통안전지킴이’를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치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에 선발된 106명의 교통안전지킴이 지도사들은 오는 3월 4일 개학과 동시에 성동구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의 교통사고 위험지역에서 아이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지도하게 된다. 대상지역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으로 학교별로 최소 3곳에서 최대 8곳까지 지정해 운영한다. 각 지점에 배치된 지킴이들은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주변 위험 시설물을 살펴
성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1월 30일 중간보고회 주요내용인 성동구 평생교육 현황진단 및 요구분석, 비전 체계 수립 및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세부 추진 과제 수립 등을 바탕으로 한 그동안의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서는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의 의미를 반영해 ‘포용과 창의로 생동하는 스마트 혁신학습도시 성동’을 비전으로 정했다. 방향성에 대한 핵심전략 4개와 세부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여성들의 50.9%가 전반적인 사회 안전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보다 10.8% 높은 수치다. 최근에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집 근처, 혹은 집 안에서도 불안감을 느끼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소규모 주거용 건물에 대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이유다.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범죄예방환경설계를 강화한다. 건축법 제53조의2와 동법 시행령 제61조의3에 따르면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뛰어난 민원행정 서비스를 인정받아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동대문구의 주민을 위한 행정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동대문구는 새롭게 동대문구로 이사 온 주민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동별 생활안내책자 ‘Welcome 동대문구 동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를 제작해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생활안내책자는 구청 안내, 동별 안내, 분야별 안내로 구성돼 있다.구청 안내에서는 동대문구의 지리적 위치와 동 지명의 유래를 설명하고, 동별 안내에서는 각 동의 여러 명소 및 시설, 고유 축제,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을 소개
성동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생활안심 디자인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안심 디자인’이란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각종 범죄 및 사고의 위험이 있는 일반주택 밀집지역에 CPTED를 적용해 마을을 디자인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선정지인 옥수역 주변은 주택가와 상가가 혼재된 지역으로 재개발로 인해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된 주변지역에 비해 생활환경이 낙후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범죄발생 우려가 있어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를 조직하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주
성동구는 식품 위생의 효율적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총 90명으로 앞으로 2년간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 및 조리판매 등 위생상태 점검,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판매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계몽, 식품의 수거와 검사, 음식문화개선 모니터링 등 활동을 펼친다. 또한, 감시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직무교육을 함께 실
서울 용산구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7위 애국선열이 잠들어 있는 효창공원에서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호국·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이며 식전공연 의열사 참배 국민의례 보훈대상자 표창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제창 애국지사 추앙제례 기념공연 만세운동 재현 순이다. 성장현 구청장과 진영 국회의원, 강정애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학생, 보훈단체회원 등 500명이 자리할
중구는 가정에 파견돼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보미 신규 참여자를 이달 28일까지 집중 모집한다.아이돌보미는 맞벌이 등 양육에 큰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서 부모가 돌아올 때까지 놀이 활동, 식사·간식 챙겨주기, 등하교 지원 등 틈새보육을 수행하는 인력이다. 생후3개월~만12세인 자녀가 있다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의 이번 신규 아이돌보미 집중 모집은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 및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예상되는 추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림동에서 활동할 돌보미 확보
중구청이 오는 금요일 저녁 예술인 놀이터로 변신한다.중구는 2월22일 오후6시부터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예술인 네트워킹 파티 '구청놀놀'이 열린다고 밝혔다.지난달 공식 출범한 ‘중구 문화예술거버넌스’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10월 '을지놀놀'로 시작된 이래 '충무놀놀'과 '필동놀놀'에 이어 네 번째를 맞았다.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 문화예술단체·시설, 생활문화동아리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이 날 ‘열린 중구청 ? 구청깜놀’을 콘셉트로 한 자리에 모인 예술인들은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을 진
지난해 말 기준 용산구 등록 외국인 수는 1만6901명. 외국인의 경제 유발 효과가 날로 확대되는 가운데 자치구의 부동산중개 전문영어 교육이 9년째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용산구가 부동산 중개업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제17기 부동산중개 전문영어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16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된다. 교과는 부동산 영어회화와 외국인 상담 중개실무로 구성했다. 교육 장소는 용산아트홀 강의실이다. 6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24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성동구가 ‘꿈아날자 강사 파견사업’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꿈아날자’는 성동구 드림스타트 드림스타트: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 받아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 ·통합형 복지사업에서 부모역할 수행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경력단절 여성을 강사로 파견해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꿈아날자 강사들은 중점관리가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주 1~2회 방문해 아동의 욕구 및 문제에 따라 1:1로 맞춤형
성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교를 지도하는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초등학교 개학과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들이 어린이들과 동행함은 물론, SNS 앱을 활용해 학부모와 교통안전지도사 간 실시간 정보교환이 이루어지는 양방향 소통형 등하교 안전확보사업이다. 아침 등교를 함께 하기 힘든 맞벌이 및 다자녀 학부모들로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교통안전지도사와 소통할 수 있고, 아이들의 등하교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를 거
에너지도 아끼고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찾아왔다.동대문구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에코마일리지’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에코마일리지’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면 절감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가정 부문 마일리지와 단체 회원 마일리지로 나뉘며, 기준 사용량 대비 최근 6개월간의 월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감률을 평가한다.가정 부문 마일리지는 가입한 월의 다음 달부터 6개월 단위로 연간 총 2회 평
중구가 지난해 동대문패션타운, 남대문시장, 명동 일대에서 이른바 '짝퉁'과 '라벨갈이'로 통용되는 위조 상품과 원산지 표시위반 제품의 유통 행위 398건을 적발하고 정품시가 302억원에 해당하는 불법공산품 6만4000여점을 압수했다.2017년과 비교해 총 적발건수와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압수물품은 12만8000점에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 정품시가도 51억원 가량 줄었다.구가 13일 집계 발표한 작년 단속 결과에 따르면 먼저 지역별로는 373건을 기록한 동대문관광특구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남대문시장이 19건, 명동 등 기타 지역이 6
서울 용산구가 제로페이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제로페이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와 지자체, 금융회사,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협력, 도입한 공동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제로페이는 가맹점 수수료가 제로에 가깝다. 매출 8억원 이하는 0%, 8억~12억원은 0.3%, 12억원 초과는 0.5%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려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보다 공제율이 높다. 제로페이는 시행 초기에 논란이 많았다. 카드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성동구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월 22일까지 ‘2019년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특성, 대상 등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 및 지원하고, 배움과 재능 나눔을 함께하는 주민 주도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성동구 소재 평생학습 관련 기관의 프로그램과 성동구민 80% 이상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학습동아리다. 올해 지원 대상은 11개 프로그램과 17개 동아리로 지난해보다
성동구가 서울시 ‘돌봄SOS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서울시가 동 복지기능 강화를 통해 다양한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5개 자치구 40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다. 2022년까지 전 자치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5일까지 전 자치구 대상으로 시범사업 공모 실시 결과, 성동구가 선정됐다. 사업비로 시비 4억 5200만원을 지원받고 구비 7100만원을 투입해 총 5억 2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2015년 서울시 ‘찾아가는 동 주민
동대문구에 교육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장안동에 위치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가 천체 관측이 가능한 ‘동국 천문대’를 설치하고 지난 14일 오후 2시 교내 연지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동부교육청교육장 등 내빈들과 동대부고 학부모가 참석해 천문대를 둘러보고 화성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동대부고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유 구청장과 구 관계자가 천문대를 설치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도움
새 학기가 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교복 장만이다. 만만치 않은 교복 가격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동대문구가 팔을 걷어붙였다.동대문구는 새 학기 교복 구매로 인한 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 동대문구 교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교복 나눔장터는 이달 23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나눔장터에서 판매될 교복은 지역에 위치한 중학교 10곳과 고등학교 7곳 졸업생들의 기증을 통해 마련됐다.교복은 모두 깨끗한 세탁과 깔끔한 수선을 거친 것으로, 재킷은 3천 원,
중구는 이달부터 충무창업큐브 다목적갤러리에서 창업에 꿈을 둔 청년들을 위해 창업전문교육인 '스타트업의 정석'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이어간다.이번 교육은 스타트업 단계를 4분기에 맞춰 초기 도약기 이른 성장기 빠른 성장기로 나눈 후, 매월 선정한 세부 주제에 따라 진행된다.구 도심산업과 관계자는 "청년 예비 창업자의 역량과 실무능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해 올해는 창업 지원 폭을 넓혀 연중 지속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1분기는 스타트업 기본기를 다지는 시기로 정하고 사업계획 수립, 창업가 정신 함양 등을 도와주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