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며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읍장, 부면장 및 행정민원팀장 14명과 오찬을 하며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으로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올해도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라는 이름으로 지속돼, 둘째 넷째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중이다.이날 김 시장은 시민과 가장
김포시가 대명항이 관광 힐링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다. 시는 대명항의 실질적 변화를 시작으로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하고, 나아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명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현재 한강 유일, 경기 서북부에 위치한 지방어항인 대명항은 향후 남북교류 뿐만 아니라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의 어항으로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산성 등 관광지와 연계한 해양친수
양주시는 지난 27일 옥정동 독바위공원 889번지 일원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축 및 산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하여 유관기관 산불 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합동훈련은 산불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를 위하여 시 산림과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까지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산불지휘차 3대, 산불진화차 6대, 산불감시드론 2대, 기계화시스템 2대 등 지상 진화 장비를 총동원하여 실전처럼 진행했다. 훈련은 건조특보 및 강풍특보가 발령되고, 산불위험지수가 86 이상
김포시가 지난 27일, 맑은물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고촌정수장에 대한 전문기술진단 착수보고회를 개회했다.이번 기술진단은 지속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김포시 정수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 및 분석하여, 시설개선계획을 수립·반영키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보고회에는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을 포함해 관련 부서 및 용역업체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용역수행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이현석 부장이 용역의 과제와 수행방법 및 절차, 추진일정에 대해 보고한 뒤, 각 공정 담당자들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 정수장 공정
의정부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시의 노력을 살펴본다. 관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부담 경감…사통팔달 광역철도망 확충올초 타지역 통근 비율이 53%에 달하는 의정부시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GTX-C노선 착공으로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21분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이다. 1월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착공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시대 개막의 원년을 선포했다. GTX-C노선은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정차역인
‘한국형 이민청’모델 선도로 다문화정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포시가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포시가 대한민국 다문화정책 발전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는 회장도시 선출 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최초 구성 후 12년만에 외교사절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뤄질 수 있는 자리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의 다문화 정책 소통 교량 역할에 충실히 하는 한편, 선주민
동두천시는 26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범죄예방 활동단 우리동네 보안관’의 2024년 방범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활동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에서 동두천시 관계자,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생연·중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 해의 인사를 나누고 활동을 다짐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특히 우리동네보안관은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 불안 요소를 차단하는 등 선제적인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
포천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정책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관련 부서 경기도 실·국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에 산적한 정책 현안사항에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포천시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신규사업 선정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경기도 시행 지방도 도로 확·포장 조속 추진 ▲‘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사업 선정 ▲가산 일반산업단지(가칭) 신규물량 배
연천군 새마을지도자전곡읍협의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영주차장 안쪽에서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쾌적한 농촌환경 보전을 위해 토양오염 및 농촌환경 훼손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을 집중 수집하여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류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폐기물 무단방치, 불법소각·매립을 방지하여 산불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자원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홍광식 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회는 지속가능
[새한일보=신화통신]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짙은 꽃향기가 중국 각지로 퍼지고 있다.최근 본격적인 꽃놀이 시즌을 맞이해 중국 곳곳에는 공원과 야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꽃구경 열풍'으로 많은 지역에서는 봄철 관광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와 농촌의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봄꽃의 향연, 관광 인기 도시의 꽃놀이 열풍3월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봄볕이 화창하다. 50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량장(兩江) 주변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우한 둥후(東湖) 벚꽃공원의 호수 둘레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
[새한일보=신화통신] 낮고 묵직한 로봇 작동 소리에 맞춰 하얀 나일론 실이 생산라인에서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얇고 촘촘한 하얀 실이 몇 분 만에 실타래로 '변신'한다.광둥(廣東) 톈하오(天浩)나일론과학기술회사(이하 톈하오나일론) 산터우(汕頭)시 소재 공장의 현장 모습이다. 린자오훙(林釗鴻) 프로젝트 책임자는 선진 설비 덕분에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할 수 있게 돼 연간 생산량이 약 2만t(톤)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근처에서는 톈하오나일론의 2기 공장 건설이 한창이다. 공장이 가동되면 생산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최근 베이징시에 첨단자율주행시범구 응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국가 실측 데이터 구축∙응용 기지(차량 자율주행) 건설을 승인했다. 베이징 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실측 데이터는 실측 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미가공 데이터(Raw Data∙원데이터)와 그것이 생성한 데이터를 뜻하며 추적 가능하고 신뢰도가 높아 국가의 중요한 기초적 전략 자원에 속한다. 따라서 ▷데이터 값의 정확성 ▷데이터 규범 및 보안 ▷실측 데이터의 효율적 이용 보장은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뒷받침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최대 석탄층메탄가스(CBM)전인 화베이(華北)유전 산시친수이(山西沁水) 석탄층메탄가스전이 지난 26일 하루 생산량 700만㎥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시성 남동부에 위치한 친수이 석탄층메탄가스전의 면적은 3천여㎢로 전체 매장량은 6천억㎥로 추산된다.화베이유전 산시 석탄층메탄가스 분사 책임자는 최근 수년간 화베이유전이 친수이 분지의 풍부한 석탄층메탄가스 자원을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했다면서 고급석탄층 메탄가스 추출 개발 방법을 찾아내 하루 생산량을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추위안(邱園)(영국왕립식물원)에서 포착된 중국식 보탑 위 나무로 만든 용 조각상.추위안 보탑은 영국 조지 3세 국왕의 건축사 윌리엄 챔버스가 설계해 지난 1762년 완공됐다. 높이 50m, 10층으로 지어진 추위안 보탑은 난징(南京) 대바오언(報恩)탑을 본떠 지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이 두 보탑은 각각 당시 중국과 영국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2024.3.2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영국 런던 추위안(邱園)(영국왕립식물원)에 있는 추위안 보탑은 영국 조지 3세 국왕의 건축사 윌리엄 챔버스가 설계해 지난 1762년 완공됐다. 높이 50m, 10층으로 지어진 추위안 보탑은 난징(南京) 대바오언(報恩)탑을 본떠 지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이 두 보탑은 각각 당시 중국과 영국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27일(현지시간) 추위안에서 포착된 중국식 보탑. 2024.3.2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지하철 6호선이 착공 4년 7개월 만에 개통됐다. 이는 창춘시 지하철 제3기 건설 계획 중 처음으로 개통·운영되는 지하철 노선이다. 이로써 창춘 지하철 운행 노선은 6개로 늘었고 운행 거리는 기존 111.2㎞에서 140.8㎞로 확대됐다.28일 창춘 지하철 6호선 난시(南溪)습지공원역의 시민들. 2024.3.2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8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지하철 6호선 창잉스지청(長影世紀城)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에 탑승하고 있다.창춘시 지하철 6호선이 착공 4년 7개월 만에 개통됐다. 이는 창춘시 지하철 제3기 건설 계획 중 처음으로 개통·운영되는 지하철 노선이다. 이로써 창춘 지하철 운행 노선은 6개로 늘었고 운행 거리는 기존 111.2㎞에서 140.8㎞로 확대됐다. 2024.3.28
[새한일보=신화통신] 판궁성(潘功勝)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행장은 27일 아시아 국가들에 국제통화기금(IMF)의 쿼터(지분) 개혁을 공동 추진해 나가자고 촉구했다.판 행장은 이날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열린 '2024 보아오포럼 연차총회' '아시아 금융 협력 심화' 분과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아시아 국가들이 세계 경제에서 정당한 지위를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특히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의 의견이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IMF 쿼터 개혁을 촉진하고 지분 조정을 가능한 한 빨리 달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
[새한일보=신화통신] 유엔환경계획(UNEP)이 27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발표한 최신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세계에서 10억5천만t(톤)에 달하는 음식물이 버려졌다.보고서는 2022년 세계에서 1인당 평균 132㎏의 음식물을 버렸고 이는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음식물 총량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에는 아직도 약 7억8천300만 명의 사람이 기아에 허덕인다면서 버려지는 음식물 중 가장 보수적인 평가로 먹을 수 있는 양을 계산하면 기아에 시달리는 지역 주민에게 1인당 매일
[새한일보=신화통신] 지난해 12월 기준 중국의 온라인 시청 콘텐츠 사용자 규모가 10억7천4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네티즌 이용률은 98.3%를 기록했다. 27일 발표된 '중국 온라인 시청 발전 연구보고서(2024)'(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롱클립, 숏클립, 라이브방송, 오디오 등 분야를 포함한 온라인 시청 산업의 시장 규모는 처음으로 1조 위안(약 186조원)을 넘어 1조1천524억8천100만위안(약 214조3천614억원)에 달했다.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은 66만 개 이상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