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일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항 즈푸(芝罘)항구 부두에서 로로선에 실리고 있는 상품차.최근 수년간 옌타이항은 일본, 한국과 인접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크로스보더 철도-해상 복합운송 및 자동차 생산 클러스터 등 종합적 이점을 활용해 상품차 물류 허브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30여 개 국가(지역)와 연결된 상품차 운송 항로는 14개다. 올 1분기 옌타이항의 완성차 운송량은 17만4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4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항은 일본, 한국과 인접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크로스보더 철도-해상 복합운송, 자동차 생산 클러스터 등 종합적 이점을 활용해 상품차 물류 허브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30여 개 국가(지역)와 연결된 상품차 운송 항로는 14개다. 올 1분기 옌타이항의 완성차 운송량은 17만4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옌타이항 즈푸(芝罘)항구 부두에서 운송 대기 중인 상품차를 1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양주 광사동·고양 구제거리·파주 통일촌 등 선정‘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 대상 발표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3곳을 선정하고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도는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을 조성해 투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230여 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다.안산시는 대표 관광명소인 안산 9경을 비롯해 시 대표 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김홍도 축제 ▲대부 포도축
[새한일보=신화통신] 1일 선전(深圳)에서 '국제 결제 시즌' 발표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에서는 올해 선전을 찾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결제 최적화·편리화 조치 시행에 따른 단계적 성과가 소개됐다.올 들어 선전은 위챗 결제 크로스보더, 현금 소액 지갑, 디지털 위안화 하드월렛, 편리 결제 시범 상권 건설 등 일련의 조치들을 통해 역외 입경자의 소비·결제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2024 선전 국제 결제 시즌 행사'는 선전을 방문한 사람들이 첫발을 내딛는 공항·통상구 등과 쇼핑·숙박·교통·관광 등 소비 중점 시나리오에서
[새한일보=신화통신] 봄을 맞이해 문화 관광 시장도 봄 열기를 만끽하고 있다. 최근 꽃놀이, 자전거 캠핑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차밭에서 봄 차(茶)를 시음하며 혀끝의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봄의 '화사함'은 산업 '가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소비자 시장의 품질 및 확장을 촉진하며 여러 분야의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꽃놀이', 다양한 소비 시나리오 펼쳐져꽃이 만발하고 봄의 활기가 점점 무르익어가면서 중국 각지에서 꽃놀이 열풍이 불고 있다. 바야흐로 꽃놀이 관광 성수기로 접어들었다.
[새한일보=신화통신] '제135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4월 15일~5월 5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개최된다.1일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캔톤페어의 총 전시면적은 155만㎡며 참가업체는 4천300개 이상의 신규업체를 포함해 약 2만8천60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 전시 구역엔 680개 업체가 참가한다.또한 215개 국가(지역), 약 9만3천 명의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마쳤다.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 열리며 중국 대외무역의 주요 척도로 평가된다.
[새한일보=신화통신] 지난해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의 경제총량이 14조 위안(약 2천604조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광둥(廣東)성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판공실에 따르면 이는 중국 국토 면적의 0.6% 미만의 지역에서 중국 경제총량의 9분의 1을 달성해 낸 수치다.주웨이(朱偉) 광둥성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판공실 상무부주임은 지난 2018년 웨강아오 대만구의 경제총량이 10조8천억 위안(2천8조8천억원)이었다며 5년 만에 3조2천억 위안(595조2천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웨강아오 대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은행이 올해 1분기 중국 경제가 견조한 출발을 보였다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성장했을 것으로 추산했다.1일 중국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외부 환경 측면에서 글로벌 수요가 충족해지고 국제 무역 심리가 호전되고 있다며 이는 중국의 수출 성장 반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는 내부적으로 소비가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내면서 경제의 내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됐다며 제조업 투자가 가속화되고 생산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으며 산업 업그레이드 및 전환 추세가 뚜렷해졌다고 강조했다.이어 보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일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시 칭룽먼(青龍門)특대교 서쪽 진입교의 수중 말뚝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이날 칭룽먼특대교 서쪽 진입교에 안개가 피어오르며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이곳 칭룽먼특대교는 닝보(寧波)저우산항 6횡 도로 대교의 2기 핵심 프로젝트로, 저우산 포두다오(佛渡島)와 닝보 메이산다오(梅山島)를 잇는다. 2024.4.1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일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시 칭룽먼(青龍門)특대교 서쪽 진입교에 안개가 피어오르며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이곳 칭룽먼특대교는 닝보(寧波)저우산항 6횡 도로 대교의 2기 핵심 프로젝트로 저우산 포두다오(佛渡島)와 닝보 메이산다오(梅山島)를 잇는다.이날 칭룽먼특대교 서쪽 진입교의 수중 말뚝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4.1
[새한일보=신화통신] '소프트골드'라 불리는 캐시미어. 중국의 주요 생산지역 중 하나인 네이멍구(內蒙古) 어얼둬쓰(鄂爾多斯)시가 40여 년의 발전을 거치며 '캐시미어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어얼둬쓰 둥성(東勝)구에 위치한 어얼둬쓰그룹 편직2공장에선 나란히 줄지어 선 횡편기가 자동으로 돌아가고 생산라인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해당 공장은 생산 자동화를 이룬 후 직원의 수입도 크게 늘었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편직1공장은 홀 가먼트 장비의 응용으로 방직 생산의 스마트화를 이뤘다. 방직업계에선 '중국 캐시
[새한일보=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법원이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근교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의 10번째 용의자에 대해 공판 전 구금 조치를 승인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용의자의 이름은 야쿠브조니 유수프조다로 내달 22일까지 구금된다.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야쿠브조니 유수프조다는 타지키스탄 국적으로 기혼이며 미성년 자녀 3명을 두고 있다. 그는 체포 당시 건설 현장에 불법 취업해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었으며 전과는 없었다.조사 결과 그는 테러 사건 발생 며칠 전 자신의 은행 카드로 동료에게 돈을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일 마얼당(瑪爾擋) 수력발전소 첫 번째 발전 유닛 5호기가 정식으로 전력망에 연결됐다. 칭하이(靑海)성 황허(黄河) 간류에 위치한 마얼당 수력발전소는 평균 해발 3천300m, 총 설비용량은 232만㎾(킬로와트)다. 국가∙칭하이성 중점 에너지 프로젝트인 해당 발전소는 중국 '서전동송(西電東送·중국 서부 지역의 전력을 동부로 보내는 중국의 핵심 프로젝트)' '청전입예(青電入豫·칭하이~허난(河南)성을 잇는 초고압(UHV) 송전망 프로젝트)'의 주요 전력원으로 올 12월 전면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마얼당(瑪爾擋) 수력발전소를 1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이날 마얼당 수력발전소 첫 번째 발전 유닛 5호기가 정식으로 전력망에 연결됐다. 칭하이(靑海)성 황허(黄河) 간류에 위치한 마얼당 수력발전소는 평균 해발 3천300m, 총 설비용량은 232만㎾(킬로와트)다. 국가∙칭하이성 중점 에너지 프로젝트인 해당 발전소는 중국 '서전동송(西電東送·중국 서부 지역의 전력을 동부로 보내는 중국의 핵심 프로젝트)' '청전입예(青電入豫·칭하이~허난(河南)성을 잇는 초고압(UHV) 송전망 프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일 베이징과 타이베이(臺北)를 잇는 징타이(京臺)고속도로가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징타이고속도로 퉁링창장(銅陵長江)도로철도대교 건설현장을 드론으로 담았다. 2024.4.1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1일 중철(中鐵)대교국 소속 작업자가 베이징과 타이베이(臺北)를 잇는 징타이(京臺)고속도로 퉁링창장(銅陵長江)도로철도대교 건설현장에서 시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드론으로 담았다. 이날 징타이고속도로가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