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공직자의 기본인 청렴활동과 대민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공무원의 청렴활동 수준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것이다. 시민만족, 공정한 조직문화, 교육 및 홍보, 청렴정책 참여도 등 4개 분야 16개 가점항목, 그리고 행동강령 위반 관련 1개 분야 8개 감점항목으로 구성된 평가지표에 따라 공직자 스스로 행정 내부전산망에 청렴활동을 등록한다.기존에는 3개 분야 9개 가점 항목, 1개 분야 5개 감점 항목으로 운영한 것을 올해부터 가·감점 항목을 늘린 것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월 23일부터 설 전까지를 ‘축산물 안전성검사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수급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관내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 도축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출하 가축에 대한 생체·해체 검사와 잔류물질 검사 등 도축검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설 명절 전에는 인천지역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서 유통중인 축산물에 대해 군·구와 합동수거 후,
인천시가 지역정치권과의 협력관계를 위해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내고자 지역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 시정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전정배·박병일·송기영·장규철 보좌관과 비서관 등 여야를 총망라한 핵심 보좌진 16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재정기획관, 각 실·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한편, 시가 연초부터 시정간담회를 마련한 것은 정치권에서 예산과 정책의 핵심실무를 다루는 보좌진을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국비사업이 빠짐없이
경기도가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액을 9억 달러로 세우고 해외시장 개척, 해외판촉전 등 각종 지원에 나선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올 2월부터 열리는 두바이식품박람회를 시작으로 5월 상하이식품박람회 등 15개의 식품종합박람회에 배, 인삼, 김치, 전통주등 도가 육성하고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도내 55개 식품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해외 대형유통매장(Lotus, K-Mart등)과 고급백화점(Emporium, The mall등)에 도내 우수 농식품 입점을 위해 중국, 싱가포르, 동남아 등 10개국에서 다양한 해외 판촉전
서울시는 아동학대예방대책이 진정성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제대로 세워야 된다는 원칙아래 서울시 전체 보육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비(‘15년 ~ ’18년까지 6천 3백억원)외에 아동학대예방사업에 ‘15년에 287억원, ’18년까지 1천 3백 30억원을 투입하여 아동학대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대책’을 22일(목) 발표했다.서울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①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②보육교사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공원 등 경제자유구역의 5대 도시관리사무에 대한 기초자치단체 이관에 따른 인력과 예산을 놓고 인천경제청과 해당 지자체간 의견이 날카롭게 맞서면서 협상에 진통이 예상된다.2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도부터 “경제청의 주요 업무는 개발과 투자유치가 주목적이며 본래 구의 고유사무로 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라며 생활폐기물, 하수도, 도시공원, 옥외광고물, 도로 등 도시관리 5개 사무를 연수구(송도), 서구(청라), 중구(영종)로의 이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그런 가운데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원·폐기물·하수도·도로·
경기도가 대중교통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도는 남경필 도지사 공약 중 하나인 굿모닝버스를 오는 4월부터 시범실시하고,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방안으로 검토했던 2층버스는 도입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2일 오전 굿모닝버스와 2층버스를 주제로 열린 ‘넥스트경기 토론회’에서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층버스 도입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며 “굿모닝버스 멀티환승터미널에는 철도를 연계하는 방안을 포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선 지난해 12월 시범운행을 통해 도입 여부를 검토했던 2층버스는 도입을 확정했다.도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전통시장을 오가는 서민들에게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 전통시장 20개소 전체에 대하여 서비스에 들어갔다.무선인터넷은 통신사(SKT, KT, LGU+)와 상관없이 스마트기기 무선네트워크 검색에서‘Public Wi-Fi free’를 선택한 후 접속할 수 있으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이로써, 부천시 전통시장이 스마트한 문화시설로 원도심 이미지 쇄신과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청소년센터, 시민학습원, 부천혜림원 등 복지시설
성동구보건소(구청장 정원오)는 학교 양치시설을 이용해 아동의 바른양치 습관 실천을 향상하고자 학부모로 이루어진‘바른양치 티칭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학교에 양치시설을 설치하는 ‘쓱쓱싹싹 333’사업을 본격적으로 벌여 지난해 지역내 37개 모든 초?중?고교에 양치시설을 마련했다.‘바른양치 티칭맘’은 학생, 학부모, 교사를 구강건강리더로 양성해 학교 양치시설을 운영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참여형 구강보건사업이다. 티칭맘은 교사와 학부모가 구강관리 전문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농축수산물 성수품의 원활한 상품 거래와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1월 21일부터 2월 17일까지 설 대비 농축수산물 및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업체는 농축산물가공업소, 농축산물판매업소, 대형유통업체, 재래시장, 음식점 등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들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일본산 수산물을 포함한 수입 수산물에 대해서는 명예수산물감시원을 활용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단속대상은 원산지 미표시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여 판매하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5년 을미년 새해 새로운 도약과 함께 통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2015년 우수기관선정을 목표로 방과후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하였다.앞선 시대에 발맞춘 전인적 교육을 연상시키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사업은 체험중심의 「전문체험활동」과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학습지원활동」, 창의력과 인성함양을 위한 「자율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하고 개성 강한 청소년들의 맞춤형 활동공간으로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이번 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 및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국제교류 활동을 함께 펼칠 교류서포터즈 SCVA 2기를 모집한다.국제교류서포터즈 SCVA는 기획홍보팀, 문화교류팀, 한국어버디팀 등 세 개의 팀으로 이뤄졌다. 기획홍보팀은 외국인과 함께 홍보영상 제작 및 취재활동을 통한 센터의 홍보를 맡고, 문화교류팀은 수원시 거주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한국어버디팀은 한국어교실 수강생과 버디가 되어 한국어 학습지도를 책임진다.국제교류서포터즈 SCVA 2기는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포승읍에서는 지역 내 끊이지 않은 후원으로 훈훈한 연시를 맞이하고 있다.평택항만(주)(대표 이강선)은 지난 20일 42인치 TV 5대 및 김치냉장고 1대를 관내 경로당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삼부1단지, 모아1단지, 원정해군, 만호2리, 만호6리, 만호7리 경로당에 설치되며 금액으로 4,640천원에 달한다.이계봉 포승읍장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사회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소식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회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21일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이어 광역단체 최초로 문을 연 경기도협의회 사무국은 수원시 선경도서관 별관(팔달구 행궁동)에 자리 잡고 지방과 중앙정부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조충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시장군수 20여명이 참석했다.염태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년 전 지방자치가 처음 실시될 때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평균 50%였는데 지
폭설이 내리면 농·산촌지역은 몸살을 앓는다. 일손이 부족하고 불편이 늘어나기 때문이다.지난 일요일(18일)오후 7시를 기해 가평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산소탱크지역 가평군 북면사무소(면장 이명렬)에 비상을 걸렸다. 폭설에 대비하기위해 전 직원을 소집한 것이다.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 눈(雪)은 다음날 새벽 1시를 넘어서며 그쳤다. 북면지역의 적설량은 12cm로 매우 많은 량이다. 예상을 뛰어넘은 많은 적설량은 강원도와 경계인 도마치 고개, 논남. 화악리 지역 등을 잇는 주요도로가 마비상태에 이르렀다.눈을 빨리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0일, 금곡동에 위치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의 대표자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예산분석 및 공공마케팅 교육’을 시작했다고 21일 전했다.남양주시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회적경제조직들이 공공시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공공시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공공시장의 수요 측면의 이해와 분석,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것인지, 개별 기업이 가진 장점들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수요를 발굴 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공공시장
의정부3동 화재사고 이재민대피소에는 봉사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지난 1월 10일 11시 경의초등학교 강당으로 이재민대피소가 결정되자 가장 먼저 도착한 봉사자들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100여명의 회원들이었다.봉사자들은 평소 교육받고 훈련한 매뉴얼에 따라 우선 이재민들의 잠자리와 식사,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 특히 잠자리는 강당 바닥의 찬 기운을 없애기 위해 스치로플을 은박지 매트로 붙이고 적십자사에 준비된 이불 등 구호물품 세트를 제공했다. 교실에 세탁기 2대를 설치하고 또 하나의 교실에는 건조대를 설치해 이재민대피소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TV조선이 선정하는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미래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1월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TV조선은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2014년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해당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했다.미래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TV조선과의 수상 인터뷰에서 나만의 철학에 대해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인용해 “청렴이야말로 천하의 큰
경기도시공사는 주거복지본부를 격상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기존 4본부, 15실?처, 49팀을 4본부, 15실?처, 42팀으로 변경했다.이번 조직개편은 변화된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본부체계?직제순서?명칭 등을 재정비했으며, 유사?중복기능 통폐합을 통해 칸막이?경영 비효율을 제거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주거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본부를 사업본부 선임본부로 격상하고, 공사의 신성장동력이 될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미래전략처를 신설한 부분이다.도시개발본부를
남경필 지사는 21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과 문현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지사 협회장, 강정복 수석부회장, 김양숙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접견하고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남 지사는 "지난 세월호 피해현장에서 구호단체로서 적십자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별회비가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을 돕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이달 말까지 2015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2015년도 적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