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일보=신화통신] 이반 마람비오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ASOEX) 회장이 최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가진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일대일로' 공동건설 이니셔티브 등 조치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무역을 원활히 하고 무역 협력의 모범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마람비오 회장은 체리는 칠레-중국 양자 간 무역의 대표 상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최근 수년간 체리는 많은 중국 소비자들이 찾으면서 춘절(春節·음력설)맞이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칠레는 중국의 최대 체리 수입국으로 중국 시장의 막대한 수요로 인해 칠레의 대(對)중국 체리 수출
[새한일보=신화통신] 올 1~2월 중국의 22개 자유무역시험구(FTZ)의 대외무역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고 왕링쥔(王令浚) 해관총서(관세청) 부서장이 26일 전했다.왕 부서장은 광둥(廣東)성, 장쑤(江蘇)성, 쓰촨(四川)성, 허베이(河北)성의 대외무역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30% 이상 확대됐다고 밝혔다.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의 대외무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한편 1~2월 중국의 상품 수출입 총액은 위안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장쑤(江蘇)성 타이저우(泰州)시 장옌(姜堰)구 소재 섬유회사 직원이 26일 스마트 생산라인에서 작업 중이다.최근 중국 각지의 기업들이 1분기 좋은 실적을 위해 생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2024.3.2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중국 각지의 기업들이 1분기 좋은 실적을 위해 생산에 분주한 모습이다.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더칭(德清)현에 위치한 플라스틱 제품 회사 직원이 26일 생산 작업장에서 수출용 식품 보관팩을 만들고 있다. 2024.3.2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중국 국제수소에너지∙연료전지산업전시회'가 26일 베이징국제전시센터(차오양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전시와 포럼 두 부분으로 진행되며 200여 개 글로벌 수소에너지∙연료전지산업 선두 기업이 참가한다.이날 메인 포럼 및 '국제 수소에너지 기술 혁신 협력 포럼' 현장. 2024.3.2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중국 국제수소에너지∙연료전지산업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26일 수소에너지의 생산∙응용 스마트 시뮬레이션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이날 '2024 중국 국제수소에너지∙연료전지산업전시회'가 베이징국제전시센터(차오양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전시와 포럼 두 부분으로 진행되며 200여 개 글로벌 수소에너지∙연료전지산업 선두 기업이 참가한다. 2024.3.2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청양(城陽)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사진작가가 26일 액세서리를 사진에 담고 있다.최근 수년간 청양구는 '주문 후 제작' 방식을 점차 바꾸고 오리지널 디자인을 장려해 액세서리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또 인터넷 라이브방송 플랫폼 등을 이용해 지명도와 시장점유율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구축, 판매 루트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024.3.2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청양(城陽)구는 '주문 후 제작' 방식을 점차 바꾸고 오리지널 디자인을 장려해 액세서리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또 인터넷 라이브방송 플랫폼 등을 이용해 지명도와 시장점유율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구축, 판매 루트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청양구의 한 액세서리 기업 직원들이 26일 액세서리를 가공하고 있다. 2024.3.26
[새한일보=신화통신] 웨스 무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26일 오전(현지시간) 이날 새벽 볼티모어의 대형 교량이 컨테이너선에 부딪혀 붕괴된 사건은 테러 공격이 아닌 사고라고 밝혔다.메릴랜드주 교통 당국 관계자는 붕괴 당시 8명이 다리 위에 있었다고 말했다. 2명은 물에서 구조돼 그중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6명은 아직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미국 동부시간으로 26일 새벽 1시 27분 미국 해안경비대는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이 볼티모어의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릿지'와 충돌했다는 보고를 접수했다. 교량이 무너지고 사람과 차
[새한일보=신화통신] 바오우(寶武)철강그룹은 2년 전 처음 '바오뤄(寶羅)' 로봇을 도입했다. 중국 최대 철강회사인 이 그룹은 디지털 혁신을 위해 스마트 로봇의 배치를 확대하고 있다.그룹은 2026년까지 1만 대 이상의 '바오뤄'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전과는 달리 새로운 로봇은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구동된다.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서는 등대 공장, 무인 공장, 스마트 공장이 급증하고 있다. 세계 2위의 경제체인 중국이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통해 어떻게 고품질 성장을 이끌고 있는지 살펴보자.◇새로운 생산성 만들어내는 新공장
[새한일보=신화통신] 외자기관에 대한 중국 금융 시장의 매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슝비화(熊碧華) JP모건(차이나) 행장이 평가했다.그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JP모건은 중국 금융 개방의 산증인이자 지지자이며 참여자"라고 전했다.JP모건은 지난 1921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100년 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JP모건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중국 사업의 전면적인 배치를 이뤄냈다"며 "중국에서 은행∙증권∙선물∙자산관리의 방식으로 고객에게 매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JP모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시후(西湖)에 벚꽃이 만개하자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시후 관광지에서 벚꽃을 구경하는 관광객. 2024.3.2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베이징에서 열린 '2024 중국 국제청정에너지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이 26일 훙징(宏景) 드라이브가 전시한 '스마트 수소 트럭'과 사진을 찍고 있다.'2024 중국 국제청정에너지박람회'가 26~28일 베이징국제전시센터(차오양관)에서 개최된다. '청정에너지를 통한 신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청정에너지와 관련한 각종 신기술, 신제품, 응용 사례 등이 전시된다. 2024.3.2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중국 국제청정에너지박람회'가 26~28일 베이징국제전시센터(차오양관)에서 개최된다. '청정에너지를 통한 신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청정에너지와 관련한 각종 신기술, 신제품, 응용 사례 등이 전시된다.26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4 중국 국제청정에너지박람회'에서 수소연료전지차를 구경하는 관람객. 2024.3.26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6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시후(西湖) 관광지에서 벚꽃을 구경하는 관광객.최근 시후에 벚꽃이 만개하자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4.3.26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은 세계 경제의 핵심 참여자이며 세계 경제 성장과 기술 혁신을 계속 주도할 것이라고 디노 오트란토 호주 포테스큐메탈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오트란토 CEO는 중국 경제의 다양한 모멘텀에 따른 중요성이 조정되고 있으며 중국은 고품질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경제는 내수 소비, 기술 혁신, 녹색 에너지 전환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근 떠오른 중국 경제 발전의 키워드인 '새로운 질적 생산력'에 대해 오트란토 CEO는 중국은 에너지의 지속
[새한일보=신화통신] 한정(韓正) 중국 국가 부주석이 25일 베이징에서 대런 우즈 미국 엑손모빌 CEO와 파스칼 소리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CEO를 각각 만났다.한 부주석은 우즈 엑손모빌 CEO와의 만남에서 중·미가 양국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호혜 발전을 위해 양국 정상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한 부주석은 중국이 고품질 발전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경제·사회 발전 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수준 높은 개방을 확대하고 엑손모빌을 비롯한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6일 시안(西安) 국제항역에서 발차하는 X387편. 전자상거래 택배 화물을 가득 실은 X387편 컨테이너 멀티 복합 익스프레스가 이날 오전 시안 국제항역에서 출발해 우루무치(烏魯木齊) 싼핑(三坪)역으로 향했다. 이로써 중국 최초의 '도로-철로 운송 전환' 컨테이너 멀티 복합 익스프레스가 정식 운행을 알렸다. 202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