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진관동에서는 지난 1월 11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구파발교회에서 장애가 있는 차상위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희망온돌 위문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구파발교회에서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교회카페「파구스」의 수익금을 모아 성금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진관동 복지두레의 추천을 차상위가구 20가구를 선정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각 50만원씩 1,000만원을 후원하였다.이번 나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받아 생활에 보탬이 되었다” 며 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40명을 선발하여 1월 9일부터 2월 6일까지 구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19: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지난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 근무지로 배치되어 구정업무를 시작했다.금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은 기존 참여자들을 선발 단계부터 제외하고 새로운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도록 함으로써 구정 참여의 폭을 넓혔다.대학생들은 응모 시 선택한 분야(행정?복지?보건?학습지도)에 따라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성동구 행당동 황00씨는 “아이가 중학교 2학년쯤 되면 학교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사실 성동구가 교통도 좋고 살기에는 여건이 참 좋다. 교육만 아니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데 인문계고가 부족하다”며 진지하게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 문제로 떠나가는 성동이 아닌 찾아오는 성동을 만들겠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취임 후부터 줄곧 강조해온 교육목표다.2015년 1월 8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은 하루종일 토론의 열기로 후끈후끈했다. 성동구 관내 초?중?고 교장·교감 선생님, 교육지원청 장학사, 민?관 혁신교육추진단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의 질적 향상과 이용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구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등 3개 업종 340개 업소에 대하여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소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을 받은 업소는 총 68개소로 전체 업소 가운데 20%를 차지해 비교적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색등급(우수업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중앙합동점검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30개 우수 시?군?구와 함께 경쟁한 결과 전국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중앙합동점검 평가는 ▲재난분야 업무종사자 방재교육 ▲풍수해 저감종합계획 수립 ▲유관기관 사전협조체계 구축 ▲기관장 리더십 ▲여름철, 겨울철 사전대비, 인명피해 등 7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나온 것이며 민관합동점검단을 편성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평가에 객관성을
구로구가 혁신교육지구 시즌2 사업 준비를 완료했다.구로구는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단 구성, 원탁토론, 각 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민관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혁신교육지구 시즌2 계획을 수립하고 2015년 혁신교육지구 공모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구로구는 2013년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학급당 인원 감축, 협력교사제 배치,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열악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공교육 혁신의 우수 사례 도시로도 알려진 바 있다.구는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모금활동이 사업 종료를 한 달여 앞둔 지금, 13여억 원이 넘는 성금과 성품을 모금해 목표액 14억원 대비 9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은 관내 어린이집 원생, 어르신, 노숙인 및 기업인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구민들의 기부행렬로 이어졌다.지난해 12월 19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MB한강케이블’ 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한 ‘특별모금 생방송’에서는 850여 명의 구민이 참가, 당일 7천 7백만 원의 성금을 거두었다.또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50억을 마련해 낮은 이율로 융자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중소기업에 융자 혜택을 주고자 구는 지난해 기금 규모보다 10억을 더 편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대출금리 또한 3~4% 정도의 시중은행 금리보다 더 낮은 ‘연리 2.0%’로 책정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자격 조건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업종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1월 12일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점검 결과 공개를 의무화하는 ‘청소년활동 진흥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포 후 6개월 이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결과를 감독기관으로 하여금 공개하도록 하여 청소년수련시설 이용자의 알 권리가 보장되고, 청소년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청소년 수련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 위원에 청소년활동의 안전에 필요한 전문자격이나 지식을 가진 위원이 포함되도록 하여 인증 받은 청소년 수련 활동 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형)은 1월 말 개관준비를 마치고, 2월부터 운영할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79개의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총 1,153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광주시 청소년 및 광주시민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광주시 청소년 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gjcity.go.kr) 회원가입 후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청소년 강좌신청은 1월 19일부터 27일까지이고 성인 강좌는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수강생 강좌는 2015년 1분기(2
경기도 연천군은 새해 예산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소규모 시설공사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건설과장을 총괄감독으로 한 합동설계단은 본청담당 9명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10명 등 총 19명 3개 반으로 편성된다.연천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설계능력이 배양되고 조기발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운영은 농경정리 구역 및 사업구역에 대한 지적 경계가 확실하여 향후 토지편입으로 인한 분쟁의 소지가 없는 사업장의 자체 측량과 설계를 대상으
광주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하는 “2015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내 특수교육시설인 한사랑 학교에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산림청에서 녹색복권 발행 수익금으로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함이고, 사업비 1억 전액은 기금(녹색자금)으로 충당되며, 오는 2월부터 실시설계 등을 거쳐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특수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경기도 및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현장심사를 거쳐 확정 된 사업으로, 광주시는 2014년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도내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 중인 축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정성 검사 결과 후 안심성적서 게시 사업」이 도내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 홈플러스, 킴스클럽, 농협 및 백화점 등 도내 대형유통매장 136개소에서 판매 중인 농축수산물 6,147건을 수거하여 항생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판매 중인 소고기 역시 모두 한우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이 결과는 09년도부터 13년도까지 5년간 축산물 안정성 검사 부적
서울시는 기후변화 대응, 대기질 개선 등 서울이 직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킨다.시민단체·기업·전문가·언론·법조·시가 함께 참여하여 정책수립 단계에서부터 논의하고 각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거버넌스 형태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10기가 1월 13일 위촉식을 가진다.이날 위촉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는 위원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고,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명실상부 거
경기북부지역의 미래대계를 책임질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광역자치단체 고용지원 지역특화산업’으로 ‘양주·포천 섬유패션산업’이 경기지역 특화산업 중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섬유패션업체 연구개발 인력 및 유통·마케팅 인력 채용 확대로 지역특화산업을 이끌어갈 젊은피가 수혈될 전망이다. 더불어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지역특화산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해당 분야 신규 고용 근로자 1명당 임금의 75% 한도인 180만원(제조업은 270
“요즘엔 반상회도 인터넷으로 한다죠! 다들 바쁜 시대이니 편리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그게 아니죠! 옆집 이웃 얼굴 한번 보고 인사하고 사는 얘기도 하고 그게 사람 사는 게 아닐까요?”용산구 한남동에서 27통장을 맡고 있는 백필현(65세, 남)씨는 편리를 추구하는 요즘의 세태를 안타까워했다. 그는 현재 칼국수집을 운영하며 한남동 27통장을 맡고 있다. 용산 지역 332명의 현직 통장 중 최고령을 자랑하는 그는 이곳에서 태어나 무려 65년을 살고 있다. 1950년생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용산의 모든 현대사를 함께한 산증인이라고 할 수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에서 최초로 전통시장 내 배송센터와 연계한 ‘물품보관소’를 설치한다.물품보관소가 설치되는 시장은 ‘암사종합시장’으로 암사종합시장은 2012년 8월, 시장 내에 공동무료배송센터(암사동 496-25)를 설치하고 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왔다.그런데 전통시장의 특성상 고객들이 구매한 물품을 무겁게 들고 다니는 등이 불편함이 있어, 대형마트에 비해 대량구매 및 추가구매가 용이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었고, 배송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것에 반해, 배송센터 운영상 부패하기 쉬운 상품들을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중소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버스 승차대를 활용한 중소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을버스 승차대는 주민들이 쉽게 접하는 공간이기도 하면서 기다리는 동안 잠시 광고판에 집중할 수 있어 높은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구에 따르면 높은 비용 등으로 기업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5개 마을승차대를 이용하여 이달부터 중소기업 지원정책, 관내 우수제품, 각종 공모 사업 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민영기 일자리경제과장은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구립 보육시설을 확충하여 공공 보육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민간 영역과 손잡고 구립 목3동 보듬이어린이집과 신정2동 어린이집을 신설, 올 3월에 개원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각각 전국경제인연합회(목3동)와 전국은행연합회(신정2동) 등 민간기업 단체와 연대하여 마련된 시설들로 복지사업 분야의 부족한 재정자원을 확충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경련과 함께 지은 목3동 보듬이어린이집은 ‘목동중앙남로 16마길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해 민‧관‧학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대문구를 ‘교육특별구’로 만들어 자녀 교육 때문에 동대문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2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15학년도 서울시 교육청 공모사업인 ‘혁신교육지구’유치를 위해 동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학 토론회를 개최했다.특히 ‘재능경진페스티벌’, ‘민관거버넌스 지역공동체’ 등 교육사업 및 학력 신장방안에 대한 분임별 토론회를 개최해 개진된 각계의 의견을 검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