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송년 음악회’를 연다. 제69회 정기연주회이자 성남시립국악단의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 기념 음악회다.조혜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 이날 연주회는 국악관현악 ‘개천(開天)’ 연주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이어 ▲해금 협주곡 ‘푸른 달’ ▲한국 음악(K-Music) ‘아우라(AURA)’와 ‘한국의 혼(K-Spirit)’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랑가’, ‘장타령’, ‘고장 난 벽시계’ ▲국악관현악 ‘하늘처럼 높이(Sky High)’ 등을 연주한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 청룡의 해(갑진년)를 맞이하여 ‘2023 이천문화재단 송년음악회’를 12월 23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과 함께 호소력 있는 지휘와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영선’의 지휘로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송년음악회 공연이 진행된다. 레이어스 클래식은 클래식을 기반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3일(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의 일환으로 뮤지컬‘은하철도의 밤’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은 일본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동화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소설이자 애니메이션 의 원작소설인 을 각색한 창작 뮤지컬이다. 시력을 잃은 소년 ‘조반니’와 친구 ‘캄파넬라’가 사라져버린 ‘조반니’의 아버지를 찾아 함께 은하수로 떠나는 여정 속에서 빛나는 둘의 우정과 교감의 순간들을 아름답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배우 김성녀의 연기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뮤지컬 모노드라마 을 오는 12월 9일(토)과 10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은 배우 김성녀가 50여 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5세 아이부터 사춘기 소녀, 엄마, 남편, 경찰관, 영감, 목사 등 1인 32역을 소화하는 작품이다. 2005년 초연한 이 작품은 배우 김성녀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처음 도전한 모놀로그(1인극) 연극이자, 연출가인 남편 손진책이 김성녀를 위해 선물한 작품이기도 하다. 초연 당시
(재)이천문화재단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오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 창작 뮤지컬인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탄탄한 작품성과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
여주시(시장 이충우)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오는 12월 11일 월요일 저녁 7시, 여강홀에서 엔인아트 앙상블을 초청해 「애니메이션 OST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우리에게 친숙한 인기 애니메이션 OST를 클래식 버전으로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엔인아트는 여주 지역 출신의 음악가이자 프랑스, 독일 등에서 유학한 플루티스트 한솔이 이끄는 클래식 연주단으로, 이번 공연은 피아노, 하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
(재)이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목요일 19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 이천시 교원을 위한 힐링 음악회’ 를 개최한다.(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사회적 여러 사건으로 인해 교권 되살리기에 도움이 되고자 ‘이천시 교원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 공연을 제공하여 바쁜 일상에서 정서적인 회복과 힐링을 얻도록 마련했다. 또한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교원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문화예술자료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아르코예술기록원은 22일(수) 오전, 성남아트센터에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박병규 경영본부장, 고준환 문화본부장,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과 이한신 아르코예술기록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문화예술자료 수집․보존 협력 ▲양 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을
깜깜한 밤이나눈비 휘몰아치는 악천후에도사람들은 끊임없이 하늘길을 달린다.밤하늘의 무수한 별들과 함께넓은 바다에 환히 불밝혀주는 등대가 있어수많은 배들은 밤낮으로 바닷길을 달리고 있다.어떤 길로 가든 인생길은 길지가 않고새로 길을 만들면서 갈 수도 없다.그러니바닷길이라도 좋고 하늘길이라도 좋다.아스팔트길이 아닌 울퉁불퉁한자갈길인들 어찌하겠는가?광풍노도가 몰아치는 뱃길이라도,별빛 하나 없는 칠흑같은 어둠이전신을 휘감아도는 하늘길이라도,불타는 사랑이 함께 한다면전혀 무서울것이 없다.아무것도 주저할 것이 없다.끝없는 저 미지의 길에서힘들
최종건 화백의 20주년 ‘순후전’이 예술의 전당에서 8일 동안(11월15일부터 22일) 성대히 마무리한다. 최종건 화백의 순후전을 통해 확연히 달라지고 있는 노인의 문화를 엿볼수가 있었다, 이러함은 80이 넘은 감성과 지성과 인성을 지닌 남자어른들이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 예술적 작품을 통해 의식개선과 함께 변화상을 만들고, 세대간의 소통을 위해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진정한 어른상으로 감성, 지성, 인성을 어른상 구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러한 변화하는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며,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
(재)이천문화재단은 11월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마지막인 네 번째 공방으로 ‘소프라노 김순영& 베이스 김대영‘의 듀오 콘서트 공연을 11월 30일(목)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천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은 지난 7월, 8월, 11월 총 세 번의 마티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이천시민의 오전 시간을 책임지는 공연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무대 위에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꿈꾸는예술터)가 지역 문화예술교육가와 단체,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성남 문화예술교육의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3 성남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 3주년(12월 10일) 주간에 맞춰 12월 6일(수)부터 9일(토)까지 이어지는 ‘2023 성남문화예술교육주간’은 역량강화 워크숍과 네트워킹 파티, 박람회,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먼저 6일(수)에는 지역 내 예술교육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이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역사박물관은 12월 초까지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지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는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 「우리 고장 하남」과 연계하여 제작한 심화 교재와 코딩 로봇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 시작한 프로그램은 6월까지 약 1,000여 명의 학생이 박물관을 가득 메우며 상반기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혜 인원 확대를 위해 하반기 10학급 추가 모집을 진행했고, 관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익산문화관광재단과 공동 기획으로 두 지역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2023 지역예술가 교류전 ‘차경(借景)’ 전시를 오는 11월 17일(금)부터 12월 24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지역예술가 교류전은 서로 다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작가들에게 문화적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전시다. 2022년 광주광역시 이강하미술관, 강릉문화재단과의 교류전에 이어, 올해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세 번째 교류전을 진행한다. 전시에는 성남지역의 한광우, 김수연 작가와 익산지역의 양광식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의 '제10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성료됐다.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장연수)은 유치원,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및 문학 공모전으로 실시한 행사로 11월 11일 대전시 신탄진동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제10회 아천효문화예술제’ 시상식과 축하공연을 가졌다.효의 새로운 가치 구현과 비전 제시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시행한 제10회 아천효문화예술제에서 재능 있는 이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9월 19일-10월 20일까지의 공모기간을 거쳐 참여한 결과 수상들이 선정돼 수상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지휘자 윌슨 응,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ALL BRAHMS’ 공연을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독창적인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외 무대에서 깊은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로,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임윤찬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7년부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2022년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 2023년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전곡
안양문화예술재단은(이사장 최대호) 2023 안양예술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함께 나아가는 안양예술인’을 오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안양아트센터와 안양예술인센터 등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안양예술인 네트워크는 2021년 실시한 ‘안양 예술인 활동 및 요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예술인 간 전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연계와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여 안양아트센터 컨벤셜홀에서 ‘all in Oneday,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법률과 심리 등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바리톤 김동규가 들려주는 오페라 이야기 ‘이 장면을 아시나요?’를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본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바리톤 김동규가 노래와 함께 오페라 용어부터 오페라 명장면, 아리아 등을 설명하며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문학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오페라 ‘리 날도’ 중 영화 ‘파리넬리’를 통해 널리 알려진 ‘울게 하소서’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와 로시
필자는 우리나라의 가을을 사랑한다. 아니 모든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한결같이 우리나라의 가을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긴다. 우리나라의 가을이 아름답고 수려(秀麗)하기 때문이다. 가을에는 우리나라 어디를 가더라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가을을 만날 수 있다. 그만큼 한국의 가을은 화려하고 곱고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우리나라에는 고운 가을이 있는가 하면 새악시처럼 붉게 홍조(紅潮)띤 부끄럼의 가을이 있다. 한국의 가을은 우람하고 힘이 불끈 솟는 남성적인 가을도 있다. 섹시하고 농염해 사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을도 있다. 가을이 오는건지 가는
음악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 단체가 있어서 소개합니다모두 재능기부 연주로 이웃에게 음악의 감동과 치유를 선물하는 자원봉사자들입니다. 2021년 4월 COVID-19가 한창이던 때, 대부분의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활동이 중단되었지만 너무 너무 연주가 하고 싶었던 의사, 교사, 회사원, 주부, 학생들이 각각의 재능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연주자들이 사적모임 인원제한으로 합주가 불가능하던 때에도 동시간대 여러 연습실에서 3~4명씩 팀을 나누어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서 1년에 3~4회 작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