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과 홍콩의 자매습지(인천 송도갯벌-마이포 습지)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동아시아대양주이동철새 사무국(EAAFP)과 협력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했다.활동에는 인천 습지학교네트워크 참여 학교 동아리와 해양 및 습지 활동을 꾸준히 해 온 학생들이 참여했다. 중학생 5명과 고등학생 7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해당 기간 홍콩 마이포 습지, 호이 하 완 해양생물센터, 습지 공원, 카두리 식물원 등을 방문해 강의와 체험프로그램, 탐조와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인천-홍콩을 오가는 저어
인구·행정여건 반영, 국회본회의 통과·공포 남아2026년 7월부터 현 2군(郡)·8구(區)를 2군·9구로 바꾸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공포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인천광역시는 1월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받아 공포 절차를 거치면 법률로 확정된다. 법률이 확정되면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
디지털 지적(임야)도 구축하는 국가시책사업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월 5일 전국 최초로 수치지역 지적공부 9만여 필지를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좌표 변환하고 등록을 완료하면서, 시 전체 67만여 필지에 대해 국제표준에 맞는 지적공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기준의 동경측지계로 등록한 지적(임야)도를 사용하고 있어 국제표준과 약 365m 차이가 있고 다른 지도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등 각종 공간정보의 연계나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세계측지계 좌표 변환은 이와 같은 불일치를 해소하고 국제표준에 맞는
시민참여자들 1883개항살롱 10주간 수묵화 배워인천광역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민애집’(중구 신포로39번길 74)에서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인천 개항장과 내항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개항장을 회상하다’라는 주제로 그린 수묵화 작품들로 꾸며진다. 시민 참여자들은 지난해 1883개항살롱(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에서 10주간 수묵화를 배우며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 그리고 현재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완성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난해 프로그
센트럴파크역·부평삼거리역·계산역에 ‘문화특화역사’인천의 3개 도시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이 문화공간과 편의시설로 조성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부평삼거리역, 계산역 등 3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먼저,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말 센트럴파크역에 친환경 소재인 이끼로 벽을 꾸민 모스월(moss wall)을 설치했다.센트럴파크역과 재외동포청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에 설치된 모스월에는 인천대교와 인천공항 등 인천의 랜드마크를 표현해 인천과 재외동포와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학습 동영상 콘텐츠 「중등 쌤튜브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5주 프로젝트」를 2024년 1월 2일부터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의 방학 기간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현직 교사 28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직접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 내용을 개발하고 영상을 제작했다. 교과별 필수 학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교과형 학습 영상 51편과 방학 중 체력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영상 4편을 함께
2월부터 가천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운영 큰 기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가꾸고 건강한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 온라인 마음챙김 학교인 ‘마음으로 정신건강 아카데미’를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작된 ‘마음으로 정신건강 아카데미’는 ‘앞만 보고 달려온 성인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마음 조절을 할 수 있는 심리학교 개설 요청’의 시민 제안에 따라 만들어진 온라인 마음건강 자기관리 프로그램이다.인천시는 보다 질 높은 시민의 마음건강 자가관리 지원을 위해 올 2월부터
유정복 시장, “시민행복 체감지수 제고, 중앙정부와 교감”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이 중앙정부는 물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정복(사진) 인천광역시장은 12월 26일 “정부의 각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는 보조금 지원이 아닌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인천형 출생정책에 대해 중앙정부와 이미 교감하고 있다”면서 “인천의 선제적 출생 정책이 정부의 출생 장려 정책으로 이어지고, 정부 정책의 대전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정부 출생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
창업가 맞춤형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추천 기대인천광역시는 인천 창업플랫폼(http://incheon-startup.kr/main) 홈페이지를 고도화해 개방한다고 밝혔다.인천 창업플랫폼은 관내 다양한 창업지원 기관들이 각각 제공하던 창업관련 정보와 지원사업 등을 한데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인천시는 그간 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기능을 추가한 고도화 용역을 거쳐 개편한 창업플랫폼을 오는 12월 26일부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이번에 개편된 인천 창업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
인천시에 거주하는 부부 중 한사람이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난임진단을 받은 경우 소득에 관계 없이 난임 치료 지원비를 받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91회 인천광역시의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일부개정안에는 소득요건을 난임치료 지원대상에서 고려하지 않도록 규정하여 소득과 관계없이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는 모두 난임치료 지원을 받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인천은 최근 인구
인천 지역 산업 살리고 고부가가치 창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된 헬스케어, 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확인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서는 가천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대리하여 최미리 수석부총장과 임동욱 행정대외부총장이 참석해 서명했다.양해각서에서 두 대학은 바이오, 헬스케어, 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가능한 학과, 연구 교육시설 등의 연계 방안이 포함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가천대학교는 송도
지역사회와 소통해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조성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현재 보유 중인 미활용 폐교 5개에 대한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관리자, 학생, 학부모, 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된 폐교활용 자문단 협의회를 13일 개최했다.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 폐교활용 기본방향 ▶교육청 및 타 기관 폐교 활용 우수 사례 ▶폐교 활용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또한 폐교에 조성 가능한 교육‧복지‧문화‧체육 시설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실현 가능성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폐교 활용 사업은 폐교 시설의 가치를 발굴해
‘납세자권익보호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 호응인천광역시는 11월 30일 인천파크마린 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해 납세자보호관 제도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올해 전국 사례 79건 중 1차 서면평가로 우수사례 13건을 선정했다.인천시는 이날 ‘납세자권익보호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2월 4일부터…미통합 자치단체도 통합 계획인천시민들을 위한 민원 행정 신뢰가 대폭 높아지게 됐다. 12월 4일부터 120미추홀콜센터에 전화해도 중구청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인천광역시는 12월 4일부터 120미추홀콜센터에서 중구청 대표전화(760-7114) 민원 상담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후 2024년 1월 1일부터는 본격 서비스가 시행된다.이에 따라 중구 민원은 국번없이 120번 또는 중구청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미추홀콜센터 전문 상담사가 365일 24시간 중단없이 직접 상담하게 된다.콜센터에서는 먼저
인천시 “축적된 수돗물 생산기술 공유 널리 알릴 터”인천하늘수 방문 기념사진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 수자원관리청에서 ‘인천하늘수 수운영센터’를 방문해 인천시 수돗물 생산관리 과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중국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수운영 관리 시스템의 벤치마킹을 위한 시설 견학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이날 후베이성 수자원관리청 부청장과 연구원 등 6명은 취수부터 급수까지 수돗물 생산의 전체 공정을 살펴보고 ‘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의 원격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김교흥・신동근 의원 주최, 범시민 추진위 주관인천고법 설치 국회정책토론회인천광역시는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 설치 입법 촉구를 위한 토론회는 지난 2020년 7월, 2021년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이날 토론회는 김교흥(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동근(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에서 주관했으며, 시민 10
공공디자인 정책성과, 비전과 계획 공유 관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2023 인천 도시디자인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 이어온 이 행사는 ‘인천시민 디자인 한마당’의 명칭이 바뀐 것으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한 해 동안 인천시민과 함께 발굴한 공공디자인의 정책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공공디자인 비전과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그중 도시디자인 포럼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디자인
승기천 보행교량 환경개선 사업 준공 기대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승기천 보행교량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돼 밤에도 빛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인천의 산업단지는 지난 50년간 산업화와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끌며, 인천시민들의 일터로서 근로자의 땀과 노력이 쌓여있는 터전임과 동시에 인천 제조업 총 생산액의 65.8%, 고용의 61.1%를 담당하는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기반시설·근로인력의 삼로(三老)현상과 함께 산업공동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 배다리 헌책방 거리 일원에서 오전 11시 아벨서점 오프닝을 시작으로 「2023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배다리 책방들과 함께해 온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은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과 문화가 있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개최되는 복합 독서문화 행사이다.아벨서점을 비롯한 8개 책방에서 마련한 특색있는 작가 강연, 버스킹, 북큐레이션 전시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장 필사 릴레이, 배다리 책이 있는 풍경 담기 등 체험활동, 독립출판문과 수공예품 아트마켓(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