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전 직원 지지선언에 나섰다.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윤환 계양구청장과 전 직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한마음 한뜻으로 외쳤다.인천시는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과 글로벌 대학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2018년 제6차 OECD 세계포럼 개최 등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하다. 이를 통한 국제회의 관련 인프라도 자랑이다. 국제공항도 보유하고 있어 접근성도 다른 도시에
가정의 달 5월의 문턱을 넘으며 5월 5일 아이들을 위한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또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이색 나들이 장소이자 가족공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 그리고 제주를 주목해보자.■ 말마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 말마 포토존, 말 퍼레이드 등 남녀노소 즐길 이색 행사 풍성우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본사가 있는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말마 프렌즈-쉽 데이’를 개최한다. 포니랜드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말마 부채와 종이썬캡을 증정하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만수동 장수천에서 인천시와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탱크로리 차량의 전복사고로 유류가 장수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남동구 환경보전과, 인천시 수질하천과 등 관계부서 담당자 16명은 오일펜스, 흡착포, 유처리제, 수질 측정 장비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하고, 상황전파 보고 처리 등 사고 현장 수습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특히, 구는 현재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환경감시망을 운영 중으로, 이번 훈련 시 장수천 중·하류에 대한 수질오염
가로수는 도심지에서 도로경관 개선 및 소음 저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흡수원으로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시민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의 첨병이라고 할 수가 있다.‘인천지역 원도심 가로수의 탄소흡수 기능 조사’는 관내 8개 구에 식재돼있는 가로수의 이산화탄소 흡수량 및 저장량과 생태환경적응도를 평가하는 사업으로, 주요 도로별 대표 가로수를 선정해 수목의 생육이 활발한 5~10월에 조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조사는 지난해 인천수목원 식재 수목 55종의 탄소흡수 기능과 생태환경적응도가 유리한 수종을 평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 27일 제318회 임시회 일정으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남물재생센터에 방문하여 서울물재생시설공단으로부터 탄천 및 서남 물재생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서남물재생센터의 수처리현대화시설, 물재생체험관 및 물재생공원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위원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서울시민의 생활과 삶의 질에 직결된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과 기술을 혁신하는 한편, 물재생센터 내의 보다 강화된 악취관리와 물재생체험관 및 물재생공원 등을 통해 기피시설이
지난 23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4회 루나스테이크스(1600m, 국산 3세 암말)’ 대상경주에서 다실바 기수가 기승한 ‘즐거운여정(부산, 레이팅65, 나스카 마주, 김영관 조교사)’이 생애 첫 번째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주성적은 1분 41초 3.은퇴 경주조차도 가장 마지막에서 추입으로 올라와 우승한 암말 ‘루나’에서 따온 경주명 덕분일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처럼 경주는 막판까지 이어지는 추입으로 명승부가 연출됐다.국산 3세 최고 암말을 가리는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첫 관문에 총
2층 버스안 파인다이닝 즐기며 도심 야경과 공연 관람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4월 20일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쉐푸드(Chefood) 버슐랭(이하, 버슐랭)’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버슐랭’은 2층 버스 안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기며 도심의 야경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할 수 있는 롯데웰푸드의 이색 무빙 레스토랑이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출발해 청라호수공원을 거쳐 송도 센트럴파크로 달리며, 송도의 야경과 함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파
인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이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수)까지 9박 11일간 선진정책탐방 연수길에 오른다.도성훈 교육감은 18일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 및 교육전문가 13명과 함께 핀란드, 북아일랜드, 덴마크, 프랑스 일정으로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선진국가들의 대안교육 탐색을 통해 인천의 미래형 대안학교 설립과 대안교육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은 매년 약 2천 명 내외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 부적응 등의 사유로 약 1천여 명 이상이 학업을 중단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문학, 관련 그림들을 보여주며 인간과 인생의 여러 가지 면모에 대해 대학원 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이 시장은 12일 저녁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초청으로 ‘문학과 그림을 통해 보는 인간과 인생’이란 주제로 1시간 40분가량 특별강의를 했다.이 시장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비롯한 여러 희곡에 나타난 인간의 다양한 모습, 사람의 어리석음과 지혜로움이 초래하는 인생,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통해 보는 인생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고 질문답변 시간도 가졌다.주로 교사나 예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오늘(1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 발생한 산불에 대응해 산불진화자원을 총력 투입했다.‘산불 3단계’는 오전 10시 30분부로 발령됐으며, 산불진화장비 107대(고성능 산불진화차량 3대 포함)와 산불진화대원 1,410여명이 지원됐다.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남곡동 일대에서 산불이 계속 번져 인근 골프장 및 주택가로 확산됐고, 바람이 초속 20~30m의 속도로 불고 있어 초대형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앞장서는 모습인 것으로 확인됐다.산림은 170ha 이상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불이
지난 9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열린 ‘제26회 동아일보배(1800m, 3세 이상, 암말, 총 상금 3억 원)’에서 ‘어디가나’가 깜짝 우승을 했다. 경주기록은 1분 58초 4. 2위는 디펜딩 챔피언 ‘라온퍼스트’, 3위는 ‘천지여걸’이다.동아일보배는 1997년 단거리 최강마 선발을 목적으로 시작되었고, 2011년부터 1800m 장거리로 전환된 이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경주다. 최우수 암말을 선발하기 위한 시리즈인 ‘퀸즈투어(Queen’s Tour)’의 첫 관문으로 2023년 경주로 여
검은 토끼의 기운으로 힘차게 출발했던 계묘년, 어느덧 1분기가 지나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지난 3개월 동안 매주 토, 일 총 22일 동안 경마가 시행됐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경마공원에도 벚꽃의 계절이 찾아왔다. 새해부터 쉼 없이 달려오며 첫 1분기를 빛낸 서울경마의 주인공들은 누구인지 살펴본다.■ [기수] 안토니오 vs 김용근 기수의 2파전, 22승으로 다승(多勝) 공동 1위 2023년 새해 첫 경주와 첫 1등급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김용근 기수가 1월 300승을 돌파한 안토니오 기
국내 최초 ‘도로 교통 디지털 트윈’ 합동 운영체계 구축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과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종합상황실을 준공 및 개소해 원도심 도로 교통혼잡 개선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시는 ‘국토교통부 지원 ITS 구축사업’으로 최첨단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해 원도심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다기능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국내 최초의 실제 교
호랑이, 사자, 불곰 등 활동성 높아진 야행성 맹수 근접 관찰 - 독수리 사냥하는 사자, 꿀통 먹이 찾는 불곰 등 역동적인 사파리 탐험 - 초식동물 조형물에 소뼈, 고기 등 먹이 넣어 맹수들의 사냥 본능 경험 지난 굿모닝 사파리 인기에 이어 '얼리버드 로스트밸리 투어' 선보여 - 로스트밸리 10주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추억 공유 이벤트'도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어두운 밤에 더욱 활발해지는 야행성 맹수들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을 선보인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부원여자중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인천중등여교장회 총회’에 참석해 교장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총회에는 한국중등여교장회 인천지부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첫해인 만큼 교장 선생님들의 책임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교장으로서의 성찰과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여교장의 리더십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성적으로 줄을 세우는 교육이 아니라, 질문하는 힘과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셉테드) 적용 사례 연구회’는 최근 인천시의회 임관만·이인교·박종혁·김명주·유승분·김종배·김종득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고은정 도시디자인과장과 권승안 도시균형정책과장, 유동수 국회의원실 손민호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연구회(대표의원 조성환)는 원도심과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주민 불안감을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노후주택과 폐가 밀집, 재개발 주변 다가구주택 등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
유정복 인천시장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문한 인천시민들의 기대에 오직 일과 성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취임 9개월째를 맞은 유시장을 만나 뉴홍콩시티, 재물포르네상스 등 주요 공약과 APEC 정상회의, 반도체 특화단지 듀치 등 다양한 시정 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물어봤다.Q1. APEC 정상회의 유치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왜 인천이어야 하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인천은 세계적인 국제공항,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한 15개 국제기구, 국내 최대 규모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2
시민재산권 침해없이 효율적 보호…1월 완료 예정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근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업비는 1억 원이며, 오는 4월 중 공모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인천시 근대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용역을 추진한다.이번 용역에서는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체계 수립(조사, 분류, 보존 및 활용방안 등), ▲관광자원화 및 제물포 르네상스 지원 방안 마련, ▲문화재
‘나만 알고 싶은’ 벚꽃 명소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가 4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 부쩍 빨라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1일부터 총 9일간 시행되며, 이번 축제명은 ‘다시, 썸’이다. 벚꽃의 영어표현인 ‘체리블로썸’이라는 뜻도 있지만,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설레는 마음도 함께 표현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경마공원 내 아름다운 벚꽃길과 말(馬)이라는 이색 테마가 어우러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대표 축제다. 여의도, 석촌호수 등 서울지역 보다 개화시기가 1주일가량 늦어 만개한 벚꽃을 늦게까지 감상할 수 있다는
국내 우수 기후기술 해외 진출 확대 위한 플랫폼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송도 G타워 및 IBS타워에서 TEC회의와 CTCN이사회가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기술지원체제는 기후변화대응 기술(이하 ‘기후기술’)의 개발과 수요국가에 대한 이전을 지원하며,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집행위원회(TEC), 기술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로 구성돼 있다.이들 기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정사항 중 기술개발 및 이전에 관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